2002년 월드컵 그녀.
월드컵 16강을 계기로 옆집 아줌마와의 관계가 묘해졌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들이 많을때는 이웃집 아줌마 아저씨처럼 다소곳하게 인사를 하고, 둘이서만 타면 온갖 야한 농담도 해댔다. 주로 이런 얘기.
"어제 남편이랑 했어?"
"그 남자 자지 못본지도 꽤 됐어. 어떻게 생긴지도 까먹겠다."
"그 남자 자지 못본지도 꽤 됐어. 어떻게 생긴지도 까먹겠다."
"당신처럼 섹시한 여자를 그냥 재운단 말야? 나같으면 밤새 안재우겠다."
"그래서 당신 와이프가 허구헌 날 하품하면서 다니는 모양이네."
"그럼, 오늘밤에 남편 자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
"정말?"
이런 농담을 할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와이프가 시골에 내려갈 일이 생겼다. 아이들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 둘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거다. 옆집 아줌마에게 얘기하니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자기 남편은 해외출장갔지, 자기 아들은 여름캠프에 갔지. 이런 기회가 또 있으려나? 그날 저녁에 둘이서 멀리 나가 외식을 했다. 마치 부부처럼 아주 재미나게. 하지만 집에 일찍 들어와야 한다. 분면히 와이프가 시골에 도착하면 전화할거니까.
둘이서 각자 차를 몰고 집에 왔다. 그리고, 그녀가 몰래 우리집으로 넘어왔다. 어차피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그녀의 집과 우리 집만 있으니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 주도 면밀한 그녀는 우리 집으로 자기 휴대폰과 자기 집 무선전화기까지 가지고 왔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홀라당 벗었다. 그냥 벗고 거실이며 주방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셨다.
"거기 맞은 편 집에서 다 보이겠다."
"하긴 저기 맞은 편 집에 사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녀석이 우리집을 힐끔거리며 보긴 하더라. 우리가 문 다 열어놓고 불켜놓
고 거실에서 종종하거든."
"그 학생이 그러겠다. 아줌마 바뀌었네 하고."
그녀는 그러면서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아 주었다. 나도 그녀의 보지를 빨아주었고. 그리고 열심히 서로 섹스하고. 그녀의 C컵 가슴을 빨면서 하는 섹스는 아주 죽여주는 맛이었다. 섹슿고 쉬고. 목마르다고 맥주한잔하고. 시골에서 와이프가 전화하면 티비노는척 하고, 그녀도 남편이 전화하면 이제 잘거라고 하고. 그리고 스릴넘치게 또 섹스하고. 다음날이 쉬는 토요일인지라 아주 날잡아놓고 둘이서 박아댔다. 다음날 아침에 보니 그녀의 보지는 벌겋게 부어올랐고, 내 자지는 귀두껍데기가 벗겨질 정도로.
또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다. 그날은 노동절이라 아이들은 학교에 가고 어른들만 집에 있는 날. 그래서 애들 학교보내고 와이프랑 찐하게 섹스했다. 와이프는 아주 기분이 좋은지 소리까지 마구 질러대며 섹스를 해댔다. 하긴 원래 와이프는 섹스할때 소리를 많이 지르는 타잎인데 아이들이 있어서 그러질 못했는데 아이들 없으니 얼마나 시끄러울까? 와이프는 찐하게 한따까리 하더니 목욕이나 다녀오겠다고 한다. 평일날 가면 아주 한가하고 좋다고. 와이프가 목욕탕에 가고 조금뒤에 그녀가 전화가 왔다.
남편은 어디갔냐고 했더니 그 웬수는 골프치러 필드간다고 새벽부터 나갔다고. 그런데 쓰레기 버리러 갈때 옆집에서 무슨 난리나는 소리가 나길래 문에 귀를 대고 들어보니 우리 부부 섹스하는 소리더라고. 그리고 와이프가 나가는 소리가 들리길래 전화를 했다고. 와이프는 목욕하러 가면 기본 두시간이상이다. 그래서 나는 옆집으로 뽀르르 가서 그녀도 찐하게 한번 박아주고 왔다. 그녀도 한판 시원하게 하더니 목욕하러 가야겠다고 나갔다. 아마 목욕탕에서 만났겠지. 자지 동서지간에. 아니나다를까 점심때쯤해서 둘이서 요앞 분식점에서 점심해결하고 히히덕거리며 들어왔다. 이그, 그저 아랫입에는 자지 채워주고, 윗입에도 뭔가 채워주면 좋아하긴.
나랑 와이프는 서로 섹스에 대해 비밀이 없는데, 내가 몇개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옆집 아줌마. 나중에 이 옆집 아줌마와는 또 하나의 재미난 에피소드가 하나 더 있다. 그 이야기는 조만간 소설방에 풀어놓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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