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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16강전으로 돌아가서.

2002년 월드컵은 정말 기회의 시기였다. 한국이 이길때마다 길거리에는 "에라 기분이다 너에게 한번 준다"하는 여자들이 엄청 많았으니. 오죽하면 길거리 응원하러 가면서 옷이나 기타 소품에 신경쓰고 나갈까? 하긴 2002년 그때 그 자리에 없었던 사람들은 서운해 하더군. 유학시절 알았던 친구들이 그때 한국에 없었던 것을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각설하고, 그날은 안정환이 엄청난 골인을 넣은 바로 그날이었다. 그날 나는 친구들이랑 분당의 중앙공원으로 축구를 보러 갈 예정이었다. 와이프는 몸이 안좋다며 집에서 보겠다고 하고. 그런데, 일이 되려고 그랬는지 옆집 아줌마가 우리집에 왔다. 축구를 보러 가고 싶은데, 남편은 해외출장중이고(남편이 외국계회사에 다녔다.) 애도 있고, 혼자 가기도 무섭고. 그래서 우리 집에서 같이 보자고 온것이다. 그런데, 그 아줌마도 맞벌이라 아이가 항상 혼자있어 가끔 우리집에 와서 놀기도 하고 와이프가 간식도 챙겨주고 그랬다. 그래서 서로 친한 사이.
 
와이프는 몸이 안좋아 아이들이랑 집에서 볼거고 나는 친구들이랑 중앙공원으로 갈거라 했더니(집에서 차로 15분거리) 마침 잘 되었다고 하면서 자기도 같이 가면 안되겠내고 한다. 와이프도 애들이랑 집에서 볼테니 그러라고 한다. 그런데, 이 아줌마, 말이 아줌마지 처녀처럼 탱글탱글했다. 몸도 엄청 글래머라 평소에도 침흘리며 보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그럴때마다 한번 대시해보지 그러냐며 농담할 정도. 남편은 왜소하고 약해보이는데, 여자가 기를 다 빨아먹었나?
 
중앙공원은 이미 16강에 올랐다는것으로도 흥분의 도가니. 설기현의 골이 터졌을때는 사람들이 너나 가릴것 없이 서로 껴안고 뛰고 난리를 쳤다. 이 아줌마 평소에 축구를 이렇게 보고 싶었는데, 어린애 데리고 혼자 볼수없어 스트레스받았다고하더니 오늘 아주 난리를 쳤다. 덕분에 옆에 있던 나를 수시로 안아줘서 나만 좋았지 뭐. 역시 글래머답게 안았을때 가슴에 와닿는 육중한 기분.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하며 빌려달라 하지만 그럴수 있나?
 
클라이막스는 역시 안정환의 골. 그골은 나뿐만 아니라 거기있는 사람들을 모두 뒤집어 놨다. 모두들 미쳐버렸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 나와 이 아줌마도 정신놓고 둘이 껴안고 방방 뛰었다. 하긴 거기있는 사람들 모두 마찬가지. 친구들과, 가족들과 껴안고 뛰는 사람도 있겠지만 옆에서 같이 축구보던 사람들 끌어안고 난리였다. 이 아줌마도 마찬가지, 정말 정신없이 나를 끌어안고 뺨에 뽀뽀까지 해댄다. 하긴 그 당시를 겪어 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때 그 정도는 문제도 아니었다. 우리 사무실에 한 녀석은 모르는 여자랑 그러다가 그날밤 술먹고 했다는데 뭐.
 
축구를 보고 그냥 가면 섭하다고 축하주 한잔 하기로 했다. 친구들이랑 아줌마랑 같이 호프집으로 갔다. 이미 거기도 난리였다. 모두들 축구얘기고 서로 술값내겠다고 난리고. 어떤 사람은 옆 테이블에도 맥주 한잔씩 다 돌리고. 우리도 흥분 상태에서 술마시고. 그리고 2차를 또 가기로 했다. 2차는 단란한 집. 단란한 집에 가서 나랑 친구들, 그러니까 남자 셋에 아줌마 혼자가 열심히 놀았다. 집에 전화해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늦는다고 하니 와이프도 맘껏 기분내라 그런다. 분위기 아주 좋다. 이 아줌마도 기분좋아 정말 잘 논다.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부르스도 추고. 분위기도 조금 끈적거려지고. 술도 많이 취해서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이 아줌마랑 같이 부르스추다가 슬쩍 만져주니 이상하게 따라온다. 입술에 살짝 뽀보를 하니 받아준다. 이 아줌마 오늘 필 제대로 받았는데, 하면서 진도를 좀 뽑았다. 영업직아줌마라 그런지 분위기 잘 따라온다.
 
그래도 집에는 들어가야 할 일. 모두들 적정선에서 파하고 집으로 가기로 하고 헤어졌다. 그 아줌마랑 같이 내차로 갔는데, 문제는 내가 술을 좀 마셨다는 거. 거기서 집까지는 약 15분 정도인데 아무래도 음주운전에 걸릴것 같았다. 차에서 잠시 쉬기로 하고 눈을 붙이려는데, 아무래도 옆에 있는 이 아줌마가 신경이 쓰인다. 에라 모그렛다 하고 아까 단란 룸에서 그랬듯이 이 아줌마를 끌어당기며 키스를 했다. 이 아줌마 순순히, 거부하지 않고 따라 주었다. 이게 웬떡이냐 하고 진도를 뽑았다. 천천히 그 여자의 티셔츠밑으로 손을 넣어 보았다. 정말 대단한 가슴이었다. 탱글탱글한게 아주 죽여줬다. 티셔츠를 위로 끌어올리고 입으로 가슴을 빨면서 청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만졌다. 까칠한 털 감촉과 함께 엄청나게 물이 넘쳐 흐른 보지가 만져졌다. 이 아줌마가 내 손을 잡아서 뺐다. 여기까진가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주위가 신경이 쓰이니 모텔로 가자고 했다. 하긴 공용주차장이라 나도 신경이 쓰였는데. 이게 웬떡이냐 하고 주변의 모텔로 갔다.
 
모텔에 들어가자마자 둘이 서로 키스를 하면서 옷을 모두 벗었다. 이 아줌마 정말 백만불짜리 몸매이다. 와이프도 몸매가 좋았지만, 어디가면 백만불짜리 몸매였지만, 와이프는 볼륨이 좀 약하고 가슴이 빈약하지만, 이 아줌마는 정말 볼륨이 대단하고(거의 제시카고메즈 정도의 볼륨) 가슴도 거의 C컵 정도였다. 이렇게 맛있는 정찬을 준비해준 신과 "안정환"에게 감사를 보내며 이 아줌마를 맛있게 따 먹었다. 이 아줌마도 정말 열정적으로 섹스를 했다. 모텔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댔다. 특히 내가 뒷치기로 박아댈때는 정말 시끄러울 정도로 소리를 질러댔다. 옆방에서 사람 잡는줄 알 정도다.
 
한판을 끝내고 샤워를 간단히 하고(이럴땐 물로만 몸통과 보지, 자지만 씻어야 한다. 머리감고, 얼굴씻고, 비누칠하면 집에가서 들킨다) 맥주를 세병 시켜서 먹으며 얘기를 나누었다. 이 아줌마 남편이 자기랑 별로 안한다고. 결혼전과 신혼초에는 매일 하더니, 큰애 낳고나서는 한달에 한두번이나 할까말까. 아니 이런 보물을 놔두고 왜 안박아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 2차전을 뛰었다. 2차전도 아주 격렬했다. 둘이서 땀에 흠뻑 절을 정도. 하긴 이렇게 땀을 흘려야 집에 가면 의심안하지. 그런 열광적인 응원을 하고난 사람들이 깔끔하면 오히려 이상하지.
 
2차전을 하고 모텔을 나오는데, 모텔에서 일하는 사람이 우리를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졌다. 아마도 워낙에 시끄러워서 그랬을거다. 그 뒤로도 우리는 아무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뻔뻔하게 지냈다. 더구나 8강 스페인전은 우리 집에서 통달과 맥주를 시켜놓고 그 집 부부랑 같이 응원했고. 그 남자에게 조금 미안하긴 했다. 그리고 4강전은 분당공설운동장으로 두 집이서 같이 응원하러 갔다.
 
물론 월드컵 끝난 뒤에도 가끔 남의 눈을 피해 둘이서 섹스를 햇다. 그 아줌마가 영업직 직원이라 낮에 만나기가 좀 편했다. 가장 대박은 와이프가 시골에 집안일로 아이들 데리고 갔을때. 둘이서 밖에서 만나 같이 저녁먹고 집으로 들어 온뒤, 그 아줌마 마트에 간다고 나와서 우리 집으로 쏙 들어왔다. 그리고 빠구리 실컷 치고. 이 이야기는 다음에 한번 자세히 하기로 하고.
 

이 아줌마와는 그뒤로도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몇개 더 있다. 경방 규칙상 하지 못하는 이야기는 나중에 소설란에 올릴것을 약속하고. 이렇게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이웃집 아줌마이지만, 우리가 이사를 가는 바람에 그 뒤로는 연락을 못했다. 섹스의 맛을 제대로 아는 그 아줌마, 아마도 지금은 다른 남자랑 빠구리 치고 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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