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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여후배와 20년만에 하나가 되다.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 이야기는 몇달전 이야기입니다.
 
내나이 어느덧 40대 후반..
과거의 아름답던 시절도 있고..20대의 혈기왕성하던 시절..몇몇의 여학생과 사귀었고..
내가 좋아서 따라 다녀 성공한 여자도 한두명 있었고..
 
나는 관심없어도, 나를 좋아하는양..무조건적으로 나를 따라 다녔던 몇몇의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내 외모가 지금은 늙어서 별볼일 없지만..과거 20대때는 곱상하니 괜찮아서..동아리 여후배 하나가 유난히 나를
관심있어 한적이 있었습니다.(당시에는 동아리라고 하지않고...써클이라고 했지요.)
 
나랑 한살차이 나는 여자애인데..
 
얼굴을 보통이었는데..몸매는 허리가 잘록하니..가슴도 제법 나온듯 했고..
대신..목소리가 조금 투박해서..허스키한것이 맘에 안들었던 이유일겁니다.
 
대신 손 하나는 정말 이뻤습니다. 하얗고.곱게 뻗은손..몇번 손가락을 빨아주었지만..
손가락만 빨아주어도 그대로 달아오르는 여자였지요..아마도 성감대가 손가락이었나 봅니다.
 
내가 원하지 않았기에..깊은 관계도 한번도 없었고..그냥 옷위로 가슴 몇번 만져준것 밖에..
아마도 내가 원하면..속 다 뒤짚어서 그대로 벌려줄 정도로 내게 관심있었던 여자애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그녀를 갖지 못했나 하고 후회 만방입니다.(준다고 해도 못먹는다면..그것은 바보입니다.ㅋ)
 
그런 여자애를 둘다 40넘어서 우연찮게 전철에서 만난것입니다.
바로 전철 옆에 선 여자가 혹시 그여자가 아닐까 해서..
아는척을 해야하나 하고 갈등을 느끼면서 그녀을 힐끔 거리면서 쳐다보니.. 
그녀도 내가 신경쓰였는지..나를 몇번 보더니 눈이 마추졌네요..
 
혹시.***씨 아니신가요? 하니..맞는다고고 한다..
 
그렇게 해서 반갑게 악수도 하고..웃는 낮으로 이야길 하다가..서로 일이 있어서 내가 명함주고.그녀의 연락처도
알게되고 나중에 만남을 기약하고 헤여졌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내가 그녀에게 전화했습니다.
 
40대 중반의 커리어우먼..오히려 20대때보다 우아하고..귀티나는 여인으로 변했습니다.
나이보다 안들어보이고..더군다나 몸매 관리를 잘했는지..허리도 날씬하고..치마입은 다리가 처녀같이 곱고 예쁘더군요..
 
어느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보니..
이런..그녀 한번 결혼했다가 지금은 돌싱이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고..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
 
첫번째 만남은 그렇게 헤여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몇달뒤 그녀가 내게 전화를 했습니다.
 
바로 내사무실 근처라고 하면서..
놀러오라고 하니 그대로 내 사무실로 오더군요
 
자영업을 하는 입장이라서.직원도 몇명없고..해서 내가 커피타고.의자에 앉히니..
 
형..보기 보단 대단하다고 그러네요
구멍가겐데 뭘..하니..아니라고 하면서.나를 다시 봤다고 하면서..
학교 다닐때는 껄렁껄렁해서..그저 그렇게 봤는데..하면서 말을 못잊네요
 
그녀는 전업 번역작가라고 하더군요.
그녀가 전공이 일문과라서..아마도 일어 책을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직업인가 봅니다.
 
그날  서로 시간이 되서 내가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한것이 빌미가 되었습니다.
 
둘이서 조용한 일식집으로 그녈 데리고 갔습니다.
조용하고 오붓한것이 남들이 보면 남편과 아내가 외식하러 온것이라 해도 될듯 싶어요
 
조용한곳에 보는 그녀..눈매가 부드럽고..곱게 나이먹은것이..오히려 20대때보다 더 매력적이더군요..
여전히 손은 곱고 이쁘더군요..
자녀는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그냥 눈웃음만 칩니다..결혼후 얼마안되서 돌싱이 되었나 봅니다.
 
어쩐지 몸매가 된다고 생각했는데...
형이  생각이  많이났다고 합니다.
 
그래서..이 나이에 형이라고 하니..이상하니..그냥 이름을 부르던지 선배라고 하라고 하니..
그녀..대뜸 그럼 오빠라고 할께..그러더군요..그러라고 했지요..(예전에는 여후배가 남자선배를 형이라 불렀죠..)
 
혼자고 되고나서는 오빠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하네요..연락도 하고 싶기도 하지만.과거사이기에..용기가 없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우연찮게 만나는걸 보니..우리인연은 쉽게 끊어지는게 아닌듯 하다고..뉘앙스를 풍기네요..
 
나도 너가 어렴풋하게 생각이 났다고 둘러됬지만..사실..그당시 한번 하지 못한것이 후회되었지요..(하여튼..남자는 늑대)
그렇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니..과거 20년전으로 돌아가서 둘다 애수에 젖는듯 해지더군요
 
그리고 나서 한잔 하게되었고..그날 그녀가 조금 오버해서 술을 마시더군요.(대학시절에도 술을 잘 못했는데.)
모처럼 만에  이성 하고의 술자리라고 하는군요.
내가 왜 이성이냐고.그냥 학교 선배라고 얼버부렸지요..
 
번역일이라는것이 혼자 하는 직업이라..사실.너무 외로운 직업이라고 하는군요
그런 말을 하면서도 외로움이 뚝뚝 묻어나오는것이..불쌍해보이기도 해서..
술먹고 약간 횡설수설 하는 그녀가 측은하기도 해서..내가 그녀 옆으로 옮겨 손을 잡아주니..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그리고 실토하더군요..한숨까지 쉬면서..
내가 너무 미웠다고..
자기는 자존심 버리고 나에게 자신의 본심을 이야기했는데...매몰차게 자길.그렇게 차버리는 내가 너무 미우면서도
떠나버린 내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하는군요..남이 본다면 열녀같은 여자 아닌가 라고 생각도 들겁니다.
 
그러면서 내품속으로 안기더니 다시 눈물을 뚝뚝 흘리네요
무척 외로웠나 봅니다.
 
하긴 40중반까지 혼자서 살다보니..좀 외롭겠습니까?
왜 재혼을 안했냐고 했더니..한번 남자에게 치이고 나니.다시 결혼할 엄두가 안났다고 하네요
첫 결혼 상대자가 약간 싸이코 기질이 있었나 봅니다.
 
좀 측은하고 볼쌍해 보이기에..좀더 내품에 안아주니..더 내품속으로 더욱 파고 들어오네요
다행히 일식집이 둘만이 있는 방구조이기에..다행히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군요..
 
정말 나를 만나서 반가웠다고.첫날 전철에서 만나고 난후 그날밤 거의 잠을 못이루웠다고 하네요..
처음으로 사랑했던 남자를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다 하면서...
 
그날 외로운 그녀를 그대로 나두고 갈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활기차게 웃으면서 대하던 그녀도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헤여지게 되니..무척 아쉬운지.
발길을 못 띄더군요..
 
그래서..마음도 풀겸. 한잔 더할까 하니..
그러지 말고..오빠랑 신나게 노래나 한곡 하고싶다고..보기보단 소심해서 노래방도 가고싶었는데..갈 사람이 없었다고.
이런..불쌍한것.하고 그래 노래 한번 하자..하고 다독이면서 근처 노래방을 갑니다.
 
20년만에 만났지만..몇시간 지나고나니..바로 어제까지 만났던 그런 여자같이 친해지더군요..
노래를 하다가 결국..그녀를 안게되었고..자연스레 나에게 입술을 줍니다.
아마도 나에게 처음 받친 입술이기에.거부감이 없었는지도 모르죠..
20여년만에 다시 맛본 그녀의 입술..
 
20대때 맞보았던 입술의 맛이 생각은 나지 않지만..지금의 그녀의 입술은 달콤하고 부드럽더군요.
자연스레 입술과 혀가 오가니..나도 모르게 나의 오른손이 자연스레 그녀의 왼쪽 젖가슴으로 손이 올라갑니다.
 
이미 그녀는 내심 바랬는가 봅니다.
내손이 그녀의 가슴을 만지니..멈칙하다가 다시 내가 편하게 만지도록..팔을 벌려줍니다.
 
내가 첫만남에 너에게 너무 실례하는게 아닌가 하고 슬쩍 물어보니..괜찮다고..
오래전부터 오빠의 손길을 기다렸는지도 몰랐다는 그말에 나의 이성이 자꾸 흐려집니다.
 
좀더 과감하게 주물러봅니다.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40대 중반이지만..아이를 안낳은 몸이기에..제법 탄력이 있네요..
좀더 갈증이 생겨서..그녀에게 슬쩍 말합니다.
좀더 짖굿게 하고 싶다고 하니..나눈을 뚜려져라 쳐다보면서 나긋하게 말한다.오빠 좋을데로..하면서..호응하네요..
 
얇은 윗도리기를..슬쩍 올려서 꽃무늬 모양의 부라속으로 손을 헤집고 들어가니 딱딱한 젖꼭지가 느껴집니다.
나도 이성이 자꾸 흐려지면서..더욱 욕심이 생깁니다.점차..그녀의 젖가슴쪽으로 얼굴이 갑니다.
그리고 부라를 슬쩍~올려서 그대로 그녀의 젖꼭지에 입술을 대면서 깊이있게 빨아 봅니다.
훅~~하면서 내뿜는 그녀의 단음의 작은 신음소리.
그소리에 반응하는양..나는 다시 젖꼭지를 자근자근 씹으면서 혀로 굴려봅니다.
 
바르르 떠는 그녀..아직도 처녀같은 마음과 몸이기에..
여기서 더 이상 이럴수 없기에..
이래서는 안되겠지만.오늘 너하고 좀더 같이있고 싶다고 용기내어 말하니..
 
언니한테 괜찮겠어요? 하면서 오히려 나를 걱정해 줍니다.
언니가 문제이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근처 가까운 모텔로 갑니다.
그리고 20년만에 처음으로 그녀와 하나가 되었습니다.
20대에도 한번도 해보지 못한 둘만의 깊은 육체관계가 시작됩니다.
 
47살의 그녀..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듯 합니다.
몸은 처녀같이.. 허리도 잘록하고.특히 아래의 구멍의 질감은 마치 20대 처녀를 느끼는듯..조임도 좋더군요
오랜만에 하는 남자와의 관계이기에 처음에는 벌벌떨더군요..그래도 내가 포근하게 안는듯 하면서
꽉끼는 그녀의 깊은 그속으로 진입하게 되니..자연스레 열어주더군요.
뜨겁게 내몸을 휘감는 그녀..작은 신음소리와 함께..나에게 모든것을 다주듯..몸을 활짝 열어줍니다.
젊은 여인보다 탄력은 떨어졌지만..이미 남자맛을 알았던 여자였기에..
작은 행동에도 쉽게 반응합니다.
두발로 내폼을 감싸면서 나를 이제는 더이상 안놔줄듯한 모습이니다.
 
십 몇년만에 해보는 남자관계라 합니다.
뭐? 그럼 그동안 남자관계가 없었냐고 하니..고개만 끄덕 끄덕..
정말 고맙더군요..그런 나를 위해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몸을 열어주는 그녀가 너무 고맙더군요..
가슴 또한 알맞게 나오고..20대 시절보다는 조금 처진듯 하지만..젖꼭지도 앙증맞고..나에게 기꺼히 헌신하면서
열어주는 그녀의 마음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날 저녘 그녀의 몸위로  3번 올라갔습니다.
마지막에는 제대로 발기가 되지 않기에..그녀가 도와 주더군요..
아주 중요한 물건처럼..그녀 입에 넣고..부드럽게 애무해주는 그 정성에 다시한번 감동을 합니다.
 
자주 만나고 싶다고 하니..
다음에는 자기집에 초대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그녀가 갑자기 무서워지네요
 
이러다가 그녀에게 빠져들면 안될거라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마음과 몸을 모두 나에게 주는 그녀에게 어느정도 내가 자제를 해야겠다는 생각만이..
그리고 그날 아주 기분좋게 헤여졌습니다.
 
그리고 몇달뒤에 다시 만났고..다시 불같은 사랑과 헌신적인 몸의 공유가 있었지요.
깊은관계시에는 모든걸 나에게 헌신하는 자세..마눌과 비교되더군요..
20년전으로 돌아가서 나를 소유하게 된 그녀가 만족스러운지..만날수록 더욱 여성스럽게 행동하는 그녀..
이제는 어느정도 속도조절을 하려고 합니다.
 
나의 또다른 아내와 같은 여자로 생각이 듭니다만..어느정도 거리는 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냥 놓치기는 아까운 나의 오래된 사랑이기에..사랑은 해주고 싶네요...
 
님들 같으면 어떻게 할까요?
한동안은 계속 만나고 싶습니다. 육체적 만족을 떠나 정신적으로도 공유하는것도 좋치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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