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네요. 간간히 글남기는 이 유령 회원을 안 짜른 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고, 요즘 하나 큰 고민이 있네요.
바로 제가 고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무슨 소린고 하니, 그녀와 섹스를 안한지가.... 대략 3~4개월 정도 되어가는거 같네요.
무슨 도를 깨우친 승도 아니고, 전혀 섹스생각이 안나다 못해, 성직인 모든게 싫으네요. 누워있을때 그녀가 제 물건을 만질라치면 바로 막습니다. 그것도 썩.... 싫어서요.
솔직히 저야 뭐 불편한게 없죠. 하기 싫어서 안하는건데. 가끔 좀 찼다 싶으면 그녀 몰래 셀프로 그냥 빼기만 하면 돼고.
그것 마져도 귀찮아서 이 나이에 몽정도 몇 번 했습니다. 하하 참.....
덕분에 그녀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원래 성욕이 강한편인데다가 그동안 저한테 조교(?) 되어서 그쪽(?)에 대한 욕구가 심하거든요.
내가 이 여자한테 질린건가.....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렇다고 다른 여자를 보고 욕구가 생긴다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섹스와 관련된 그 모든게 귀찮다...가 정답인것 같네요.
아무래도 남여 사이에 섹스는 중요한 문제겠지요. 그덕분에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내가 고자라니!!!
이건 서비스 입니다.
욕불에 견디다 못한 그녀를 위해 그냥 묶어주고 사진만 몇 장 찍었네요.
저날도 나름 심기일전해서 오늘은 꼭!! 이었지만 사진만 찍어놓고 결국 거사는 귀찮아서 패쓰해버렸네요.
역시.. 저 무슨 문제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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