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
그냥 느낌만으로 말씀을 드리면...
섹스를 상당히 단촐하게(?) 즐기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감을 바기너 중심으로만 올리신다면,
즉 삽입 중심의 성을 즐기신다면
상대도 님도 성관계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셈입니다.
여기 경방의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성을 즐기는 방법은 많습니다.
(물론 상대가 여럿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아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 역시 즐거운 성을 같이 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입니다.)
일단 가장 쉬운 것은 입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아내의 유방을 빨고 아내를 안았을 때, 아내의 귀를 빨고, 아내의 귀에 혀를 넣어 님의 숨결을 불어넣고
부드러운 말로 사랑한단 말을 숨결과 같이 아내의 귀에 속삭여주고
아내의 겨드랑이와 배를 빨기도 핥아주기도 하고, 아주 살짝 깨물어주기도 하고
아내의 샘을 정성스럽게 빨아주는 것으로 진행해 가는 등의
아내의 온몸 성감을 전체적으로 올려가면서 진행을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어요.
아내(혹은 여친)분이 음부에 님의 입이 오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지만
아내 성기를 혀를 넣어 자극하고 밖의 외음부와 대음순, 음핵을 최소 10분이라도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듯 때로 살짝 쩝쩝대기도 하고 자극하신다면
아내분의 성감은 더욱 더 자극될 것입니다.
(이런 것은 사실 기본적인 것이라, 전희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기도 합니다.)
전 사실 더 기본적인 것은 아내 몸이 맛있는 케익 같단 생각을 하는
그 마음가짐이라고 보는 편이지만 아무튼...
이 기본적인 과정만 섹스에서 충실하게 하려고 해도, 아내 몸에서 반응 나타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긴 해도...
삽입을 해서도 아내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기도 하고
회음부를 손으로 자극하고, 등을 따스하게 안은 상태에서 아내의 귀에 혀를 넣고 자극하는
아주 단순한 동작일지라도 아내의 성감을 올려갈 수 있습니다.
피스톤으로 성감을 높이는 것보다 이런 보조적인 진행이 아내를 더 달아오르게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전희가 되었고 피스톤이 진행된 상태에서 한 번쯤은 삽입을 풀고
아내의 바기너에 손가락을 넣어 두 마디쯤 되는 상단의 질벽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해 보세요.
아내분이 거부하지 않도록 ^^ 입은 아내의 가슴이든 귀든 겨드랑이든 자극을 하시고
바기너에 넣은 손가락으로 아내의 윗질벽을 빠르게 자극하면
아내의 질에 갑자기 많은 물이 나오는 것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 경험이 아내분이 처음이라면 순간적인 그 몸의 이완, 그 풀림을 두려워할 수도 있는데...
그걸 경험하고 나면 님도 아내분도 몸의 대화를 좀더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그러고 다시 삽입 행위를 즐기시면서 다시 다사로운 사랑의 대화를 하시면 ^^
아내가 익숙한 대상이어도 아내 역시 여자입니다.
따스한 대화도 아내의 성감을 높입니다.
"너 오늘 맛있다" 같은 아주 단순한 말도(더 진한 대화도 좋겠죠.)
아내 귓속에 귀를 빨며 하면 아내 역시 흥분합니다.
여자는(남자도) 칭찬하면 몸이 더 가벼워집니다.
성은 즐거운 대화입니다.
섹스는 부부에게 있어 최상의 놀이입니다.
다른 트러블이 없다면 그 즐거운 놀이에서 최상의 즐거움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 기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덧글 있던데...가능하면 써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 있으면 관리가 좀 그래서 꺼려지긴 하지만 잘만 관리해서 쓰면 즐거운 시간 배가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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