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년지기 친구? -_-a 이야기 #4
흠;;
오늘은 한편(?) 을 -0-a
마눌님이 언제 오실지 몰라서 -_-ㅋ
그녀 이야기 EP 8. - EP와 시간은 전혀 무관합니다..
때는.. 언젠지 기억조차 안나는군요 -_-;;; 꽤 오래전.. 그녀가 방탕한(?) 생활을 하던 시절 이야기입니다... -_-ㅋ
머 .. 방탕하지 않은 시절은 거의 없었던거 같긴하지만 -_-ㅋ
방학을 맞이하야 고향으로 내려가 있던나...
간만에 세이질을 하던... 간만이었던가 ;;; -_-a
그녀에게서 쪽지 :
오빠야 xx내려왔나?
답장 :
먼 쪽지질이고 1:1 거러
1:1 수락을 기다립니다.. 어쩌구 저쩌구... -맞을 거임;; 그당시에 아마.. 이랬던 ;; -_-ㅋ
그녀 : ㅇㅇ 내도 거 있는데
나 : 엥? 니가 요긴 왜있는데;; 니네집은 xx자나
그녀 : 내 동거 한다;
나 : -_-;; 언넘이랑 왜?
그녀 : ㅋㅋ 그렇게 되따
나 : 근데 멀라 아는채고 -_- 만날것도 아임스
그녀 : ㅋㅋ 만나서 머하게 ;; 걍 여자나 잘 꼬셔바라
나 : 앗 시파 어찌알았노
그녀 : 방재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a 좀 그런방 만들어놓고 대기중이었던... 흠.흠...음... 낚시질이 안ㅤㄷㅚㅆ던 기억이..흠..)
나 : 믄데 =_=
그녀 : 내 나간다 . 누구 만나기로 했다
나 : ㅇㅇ 니가 이쩍에 아는 사람도 없자나. 언넘만날라꼬
그녀 :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난재 말해주께
나 : ㅤㅊㅞㅅ 알따 잘묵거 잘살아라..
xxx 님이 퇴장하셨습니다...
급 우울해져서 스타나 하던나...
몇시간 후...
윙~~~ (핸폰소리)
나 : 머고 남자랑 있는거 아이가?
그녀 : (좀 맛이 갈동 말동한 목소리) 어.... 시파 금마 술취해서 뻗었다
나 : ㅋㅋㅋㅋㅋㅋ 하다가?
그녀 : 시파 머하는데?
나 : -_- 묻지마라 괴롭다..
그녀 : ㅋㅋㅋㅋㅋㅋㅋ 안걸리나?
나 : 아 시파 요새 어렵네
그녀 : 온나 술이나 묵자
나 : ㅇㅇ 술만?
그녀 : 봐서 ㅋㅋㅋㅋㅋㅋㅋ 시파 오기 싫나?
나 : 기달
눈부시게 결재를 마치고 튀나간 .. -_-;;
지방 특성상 시내까지 나가는데 30분도 안걸림 .. -0-a
나갔을땐 이미 시뻘개진 그녀가 술집에 앉아 혼자 술을 홀짝이고 있던.
나 : 어이 머고 , 남자 만나러 간다고 쫄쫄쫄 뛰나가디
그녀 : 아 시파 머 그런놈이 다있노
나 : 왜?
그녀 : 아니 밥먹고 술집에 와가.. 내옆에 착 앉아가
나 : ㅇㅇ
그녀 : 술마시면서 실실 만져샀는기라
나 : 멀. 좋아하자나 -0-
그녀 : 아씨 좋지 *-_-* 그게 아니고
그녀 : 실 만지고 뽀뽀하고 해사타가 모텔 가자케가 갔그든
나 : 근데 와 여있노
그녀 : 끊지말고 들어바바라
나 : 넵
그녀 : 캐가 조낸 걸어가는데
그녀 : 갑자기 기둥 끓 안더니 시파 존나 토하는기라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녀 : ㅋㅋㅋㅋㅋㅋ 시파 그래서 버리고 오빠야 불렀자나
(술은 계속 먹는 상태였음... 나야.. 머 술을 원래 못마셔서 맥주 한잔으로 버틴....)
나 : 긍데? 동거한다디 금마는 어짜고
그녀 : 어.. 집에 내려갔다
나 : 헐.. 없다고 바로 바람질이가
그녀 : 멀 새삼. 한두번이가
나 : ㅋㅋㅋㅋ 한두번은 아이네
그녀 : ㅋㅋㅋㅋㅋㅋㅋ 시파 웃을일이 아인데
나 : ㅋㅋㅋㅋ 근데 .. 금마 땅바닥에서 피눈물 흘리는거 아이가 ㅋㅋㅋ
그녀 : 몰라 시파 짱나서 전화번호도 지웠다
나 : ㅋㅋㅋ 알따 그만 마시고 그럼 나가자
그녀 : 어딜?
나 : 아나 멀 민망하게 묻노
그녀 : 좀만 더 마시고... 손은 좀 치우지?
나 : 응? 내손? 응? 무슨 일있나?
그녀 : ㅋㅋㅋㅋ 시파 만질라믄 제데로 만지든지 믄데 찔끔찔끔
나 : 일나
...
그렇게 몇잔을 마시고..
우리는 모텔로 살뽀시 갔습니다..
..... 후다닥 벗고..
후다닥 후다닥 키스와 함께 .....
정상위를 하던나....
나 : 뒤돌아바바
그녀 : 하악~하악~
뒤돌아서 하는데....
그녀 : 오.. 오빠.. 자.. 잠깐
나 : 웅? 왜
그녀 : .. 잠만.. 내... 잠만..
나 : 말을해라말을
그녀 : 화... 화장실 빨리..
나 : ㅅㅍ 빼
그녀 : 꼽고 가까?
나 : 머할라고?
그녀 : ..... 내.. 토나올거 같다..
나 : ....................
그녀를 굴려서 화장실에 댈다준나...
그녀 .. 급했는지... 오바이트를....
많이도 먹었더군요...
그리고선 세수를 하다가 세면대에 그대로 들이 붇는....ㄷㄷ
나 : 시파 미쳤나 거따 하믄 우야노
그녀 : 오빠야... 닥치고 등이나 두드려바라
나 : ...
그녀 : 아.. 시파.... 자꾸 건딜지마라
나 : ..내는 가마히 있자나..
그녀 : 그럼 뒤에서 두두리지말고 옆에서 두두리믄 되자나
나 : 내도 먼가 좋은게 있으야할거아이가! 못볼거 보고있는데
그녀 : ㅋㅋㅋㅋ 시파 그럼 넣든지 머고 깔짝 깔짝..
살짝... 넣어봤으나...
바로 우웨.....ㄱ 하는 그녀...
샤워를 하고 나온 그녀....
나 : 시파... 저거 세면대 어짤껀데..
그녀 : 오빠야..
나 : 응
그녀 : 튀자!
나 : -_- 하던거는 우짜고
그녀 : 이상황에 하고싶나?
나 : 어 *-_-* 더땡기는데 -_-
그녀 : 미친 빨리 해라 얼른 튀자
...... 후다닥 해치우고....
한번 더 토하고.... -_-
모텔 하수구는 확실하게 막아놓고
살짝 텼습니다 .......
.....
...
이튿날
윙~~~~~
나 : 어이 살아 있나.
그녀 : 아.... 죽게다.
나 : ㅋㅋㅋㅋㅋ 시파 남자 토한다고 튄년이 니가 토하고 지랄이고
그녀 : ㅋㅋㅋㅋ 아씨 웃기지 마라 골울린다..
나 : 금마 언제 오는데
그녀 : 쫌이따
나 : 근데 전화 왜했노?
그녀 : 오빠야.
나 : 응? 왜
그녀 : 근데 오빠야랑 내랑 했나?
나 : 시파 기억도 몬하는기가
그녀 : 어.. 시파... 글마랑 했는지 오빠야랑 했는지 계속 헷갈리는기라
나 : -_- 근데
그녀 : 아니 자꾸 전화가 와사가꼬. 혹시나해서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술마시고 내 부름 디진다
그녀 : ㅋㅋㅋ 아씨 술은 안마셔야게따.. 맨날 술만 마시면 꼴리노.
나 : ...아이다.. 술 마이 마시고 꼭 불러라
그녀 : ㅋㅋㅋㅋㅋ 대따 챠라... 내 인자 잔다
....
그후로 오랫동안 한 오년인가 육년인가 못만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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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가.. 시간이.. 급해서 대강 ;;;=3=3
좀 지난 시절의 이야기는 실화 80%..(임펙트가 강한 기억이 좀 많아서)
기억조작 10%..
뻥 10%(기억이 안나서 -_-) 입니다
......To..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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