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녀석이 염장을 지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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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염장을 지릅니당.^^ 실시간 핫 잇슈
안녕하세요. 이제 곧 꽃피는 봄이 오겠네요. 덩달아 맘도 싱숭생숭 해지네여.얼마 전
친구랑 술 한잔 했는데 베트남에 4개월 출장 다녀왔다 하더군여. 간만에 만났으니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이친구가 또
저 못지 않게 여자를 좋아하는 친구거든여.동네 친구들 중에 나머지 칭구들은 그렇게 여자 좋아하고 밝히는 녀석이 없는데 이칭구랑 저는 그렇지가 못하네여.ㅋ 저도 나름대로는 무심해 보려고 노력은 하는데 도통 잘 안 되네여.세상은 넓고 예쁜 아가씨들이 너무 많으니까여.^^
그래서 친구가 이런저런 베트남 갔다온 얘기를 하다가 베트남에 밤문화가 끝내준다면서 말문을 엽니다.저야
한번도 해외에 가 본적이 없으니까 거짓말인지 진담인지는 알 길이 없겠지만, 친구녀석이 이런 걸로 거짓말 할 리는 없겠져.그 친구 왈 베트남에 가서 4개월동안 음기를 너무 많이 맞았더만 정신이 없네.라고 하더군여.ㅋ일단 베트남에 아가씨들이 얼굴은 별론데 몸매는 정말 한국 여자보다 낫다라고 하더군여.가슴 빵빵 히프빵빵은 기본이고 하여간 몸매는 좋다고 그러대여.그리고 또 하나 좋은 점이 우리돈 4만원이면 밤새도록 즐길 수 있다면서 한국에는 4만원으로 올나잇 할수 있는 곳이 아마 없져. 그렇게 4개월동안 신나게 밤문화를 즐기다 온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 놓네여.자기 회사 과장은 베트남 여자 2명 불러서 1대2로 한 충격적인 이야기도 해 주더군여.ㅋ 간만에 해운대 바에 갔었는데,해운대에 이쁜 처자들도 눈에 간간히 띄고 친구는 밤문화 얘기 주구장창 하니까 은근히 여자 생각이 많이 나더군여.^^
그리고 몇일 있다가 또 출장간댑니다. 이번엔 어디 가는데 하니까 4개월 출장 미국 갔다가 그 담은 올해 10월쯤에 러시아 간다네여. 그 칭구 러시아 출장에 사뭇 기대를 많이 걸고 있더군여.물론 동양인한테는 무척 위험한 나라지만,회사직원들이랑 같이 가는거니까.걱정은 안 한다 하대여. 거기 가서 러시아 아가씨들이랑 놀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면서 ......
칭구녀석한테 "야 너 그렇게 방방곡곡 밤문화란 밤문화는 다 누비고 다니면 제수씨한테 미안하지도 않나? "하니
많이 미안하긴 하지만,그 회사 들어가고 작년한해도 계속 해외출장간다고 해외 나가있었고,올해도 또 해외에 계속 나가 있어야 되니까 결혼은 했지만, 밤에 외로운건 어쩔수 없는 거 아이가? 하고 얼버무립니당.
저는 얼마전에 회사 그만두고 지금은 잠깐 쉬고 있는 중이라서 웬지 모르게 칭구녀석이 부러워지네여.
그리구 이건 여담인데,전 돈 아주 잘 벌어서 고급 외제차에 호사스런운 생활을 하는 것이나,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아님 대단한 권력을 누리던가, 이런것들이 사실 별로 부럽지가 않거든여.애초에 내가 이룰수 없는 것들이기에 깨끗이 단념해서 그런건지 아님 내가 비정상적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솔직히 맘 속으로 그런 것들을 부러워 해 본적은 거의 없거든여.누가 외제차를 타고 오면 외제차인가 부다 누가 억대 연봉을 받으면 억대 연봉인가 보네.하고 끝이에여.
그런데 그런것들은 거의 부럽지가 않은데, 유독 미인 와이프나 미인 여자친구를 얻는 칭구들은 솔직히 굉장히 부럽거든여.
20대때는 길거리를 걷다 내맘에 쏙드는 예쁜 아가씨랑 다정하게 걸어가는 칭구들 보면 그게 눈물나게 부러웠었어여.
한편으론 저 칭구들은 어떤 능력이 있어서 저런 미인을 옆에 끼고 다닐까?나는 왜 저렇게 뛰어난 미인을 못 얻는 걸까? 하는 생각은 수도 없이 많이 했었져. 지금도 미인의 마음을 얻는 칭구들이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여. 미인이든,안 예쁜 여자든 여자는 다 똑같애.이런 말처럼 부러워하는 생각을 정말 없애고는 싶지만, 그게 좀처럼 잘 안 되네여. 예쁜 여자라는 화두는 언제쯤 풀릴까?^^
끝으로 네이버3 회원님들 이번 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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