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 경험담 ㅜ.ㅜ
각설하고,,,,,ㅡ,ㅡ.^
낼모래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고이 모셔두었던,,,,
꺼추주위의 살들을 도려내,,
흔히들 말씀하시는 고래잡이,,, 또는 포경...써컴(맞나?,,병원서 그러더군욤 ;;)
약 6개월전,,제 자연산 똘똘이주위에,,못보던 물집같은게 보이더군요..
특별히 병이다 생각하지않고,,, 며칠지나면 없어지겠지 생각하며~
야동을 조금만 봐야 겠다~ 생각했는데,,ㅡ,.ㅡ
검색을 활용해보니 음경주위 사마귀(병명:곤지름 ??) 이던군요...
큰맘먹고 네이년을 통한 검색을 활용하여, 남자간호사만 있는 병원을 찾아내어서 오후1시30분경 병원으로 입성 ;;
접수하고 대기하고있는데,, 인터폰이 울리면서,,,
카운터에 계신 남자분이 "들어가세요~~!!" 하면 안내해주더군요
진료실에서 문제의 사마귀를 보여주니, 자연산인 관계로 습기가 많이찬다, 거두절미하고 까라~!!!,,,
진료실 문을 닫는데,, 병원내에 울려퍼지는 메아리~!!!!
써컴~~~~~~~!!!!!! (병원장)
써컴 있슴돠~~~~~~~~~!!!!!!!!(카운터에 앉아있던 남자간호사?)
일루오쉐요~~~~~~~~~~(갑자기 나타난 수술복입은남자)
다행히 병원엔 저 혼자뿐 ㅡ,.ㅡ^(씨불넘들 인터폰은 폼이냥)
마취하는데,, 쫌 아프더군요...
레이져로 하는지 살타는 냄새가 나면서,,,,약 10분만에 수술종료~!!!!
한 5일쯤지났고,,,붕대풀고 살펴보니사마귀 있는자리가 꺼추와 표피 있는자리를 레이져로 지져서 그런지
종니 쓰라리고,커질때 아픔이 배가 됩니다..ㅜㅜ
-경방에 적합할지 모르겟으나,,, 이상 늦은나이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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