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싸롱 경험기
노래방 경험을 올리면서 약속드린 룸싸롱 경험기를 한번 써볼까합니다. 제가 룸싸롱이라해봐야 2번이 전부라 사실 여기선
잘노는법 이런건 없습니다. 다만, 이런 곳도 있구낭하는것뿐~ ㅋ
때는 몇년전 이야깁니다. 제가 공사현장에서 있다보니, 협력업체들이 좀 있을때라, 사실 회식이 좀 많았었는데, 1차로 저녁
을 먹으면서 소주며, 맥주며 이래저래 많이 먹었고, 나갈쯤되서는 갑자기 누가 언니들 있는곳으로 가자는 말이 나와, 인근
부근의 주점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습니다. 김해 내외동쪽이었는데, 우리의 숫자는 대략 7명정도였고, 언니들 일단 들어올
수있는 숫자가 3명이라고 해서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근데 다들 덩치가 딱 거짓말 보태서 개그맨 김신영 덩치보다 조금
더 큼니다. 사실 여기서 다들 노는거 하나는 프로급들이라 내상을 입기전에 그냥 자리를 뜨자는 의견이 많아 주점에서
나왔는데, 공사 대리한분이 해운대 아는 주점이 있다고 해서 다들 택시 잡아타고 해운대 그랜드호텔쪽으로 향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랜드호텔 지하는 룸들이 많습니다. 그곳중에 하나에 모두 모였는데, 일단 룸싸롱이라 시설이나
내부 인테리어가 일반 노래방보다는 훨씬 좋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오늘 술값은 장난이 아니겠단
생각이 들때쯤 술이 들어오고 아가씨들 들어옵니다. 일단 아가씨 수준을 말씀드리자면 중상이상이더라구요. 키는 170정도
되는 애들이 좀 있고 키가 좀 작다고 생각이 들면 얼굴은 진짜 예쁘단 생각이 들정도 그정도 의 아가씨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다들 입이 귀에 걸려서 한명씩 초이스하고, 그냥 일반적으로 놀았습니다. 역쉬 노래방 경험이 아무리 있다해도
사람이 많을때는 가슴터치 이상은 안되더라구요. 그것도 대부분 직장 상사다 보니 다들 얌전빼는건 어쩔수 없는부분이고,
어째든 시간이 가고, 나갈때쯤 2차 나갈사람들 손들어보라고, 차장님이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손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짬이 안되서리~ ㅋㅋ 그냥 눈치만 보고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알았습니다. 유부남들의 비애를~ 아무래도 결혼
을 하신분들은 2차나가는것에 고민아닌 고민이라는 것을 말이죠. 저도 지금 그런상황에 있다면 , 2차는 접어야겠지요.
어째든 손을 들지않아도 그땐 총각이기 때문에 생기는 특권? 이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2차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MT 에들어와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아시는 순서대로 , 음 역쉬 몸매가 좋은 애들하고 하는 흥분감 때문인지 , 긴장을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저 파트너 열심히 오랄을 해주는데도 잘 안서는 겁니다. 대략 난감~ 일단 중지를 하고 담배한대 피
우면서 음료수 한잔 했습니다. 그리고 음료수 먹으면서 내 파트너 나이가 23살이라는 군요. 나하고 무려 11살차이~ 흠 좋
더군요.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오랄, 그놈도 한숨 돌려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서서히 일어나고 정상위로 시작했습니다.
근데, 열시미 찔러데고 했는데도 왠지 모르는 생각하나가 재미가 없다. 먼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왜일까요? ㅋ
아무래도, 노래방에서 붕가를 하다보니 그런 흥분도가 떨어져서일까요? 어째든 정상위부터 뒤집어도 보고, 옆으로도 찔러
보고, 열시미 노력한끝에 사정의 기미가 보이고, 콘돔에다 사정을 했네요. 참고로 그쪽 아가씨들은 콘돔을 안쓰면 안한다고
하더라구여. 일단 말씀드릴수있는정보가 아가씨들은 룸차지비가 인당 10만원이고 2차비는 20만원이라네요. 헐~ 제가 내
는 돈이아니라서 그렇지만, 역쉬 룸싸롱에서 노는것보단 노래방이 최고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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