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정확하게 22명이 생각 남.....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졸라 말 많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섹스만 하자던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 언제라도 감싸주던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 내 등만 치고 잔고만 펑크내고 카드 청구서만 왼손으로 감싸주던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던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내 기브스한 손 대신 딸 쳐주던 그 사람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 할 그 사람
지금도 어디에서 뒷다마 칠 그 사람
언젠간 한 번쯤은 보고싶은 그 때 그 사람
언젠가 한 번 쯤은 내 손에 아작 날 그 때 그 사람......
암튼 총 22명의 개키시들이
난
비가 오면 생각 나는 그 사람들인데.....
그 22명
정말 지금 뭐하고 있을까 곰곰 생각해보니
아마 이 개시키들 11명씩 팀 갈라서
월드컵 맞이 수수배 쟁탈 축구대회 사생결단으로 하고 있을 듯......
수수 잡아라......이러면서...
...
..
.
씨앙넘의 시키들.....나가보니 알것지?
나만한 인간 없지??? 이 개시키들아......
나는 마트에서 홈쇼핑에서 빤쮸 사입어도 너거덜 한텐 캘빈클라인이네 돌체네가봤네 이런거 사입혔지
나는 식은 밥 볶아 먹어도 니네들한테는 사골 고아 먹였지 (뭐 물론 나 좋자고 먹인것도 솔직히 좀 있다만...암튼)
너거덜은 큰 실수 한거야 암튼.....
아 그나저나 비오니 미치겠네.......
누구 나랑 함 할 사람? 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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