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것이 있어 하나 더올립니다..ㅎ
천호동 사창가 기억들 나시는지요??
직장인들 술먹고 지갑 얇을때..거기 간 기억 많이 나실 겁니다..뭐 미아리 도 있지만...
아무래도 강남 쪽에 가까운 지라..그 당시 경험담 입니다....
부서 회식을 하는데.2차 까지하고선....그때 여자 밝히길 좋아하는 부장님...천호동 가잡니다..
그래서..택시를 나눠타고 그당시..7명 이었나? 암튼 천호동 사창가 입구서 집결합니다..
장난기 많던 부장님...자기가 선두 설테니..기차놀이 하잡니다...왜냐면 사창가 지날때 아가씨들 한테 붙잡히면
일행중 몇병이 해방불명(?)되기에...
우린 굳은결심(?)과 의연한 표정으로 서로의 등을 잡고 사창가 입두 1번부터 끝번호 까지...순회를합니다..
첨엔 엄청 잡아 댕기고 하던 업주들과 아가씨들이 뭐 저런 넘들있나 표정으로 나중에 포기하고 잡지도 않습니다..
한참 순회 하며 볼 거 다본 우리부장님..그중 맘에드는 한곳 골라 들어 가려는데..
왠 제복(?)입은 아찌 하나가 다가옵니다..
오늘 다속있을 예정인데..왠만하면...걍 집에들 조용히들 가시랍니다..
그러나 용기 백배인 우리부장님.."까불지마!!!니들이 언제 내꺼 단속햇냐???임마!!!보여줘???내꺼에 수갑채울래???"
소리칩니다 그걸본 업소 아가씨들...박수칩니다...ㅋㅋ
우린 객기 부리며 그업소 들어가 놀기 시작하곤 바로 작업(?)을 위해..각자 방으로 헤어집니다....
각자 방으로 헤어져 나를 비롯 모든 직원들이 작업(?)에 열중...난 다행이..그날 일찍 작업 끝났습니다..ㅋㅋ
갑자기 방에 사이렌이 울리며 종업원들..이 방을 두드리며 나오랍니다..단속이 뜬거죠...
나를 비롯 거기 손님들 모두 지하실로 뛰어갑니다..아가씨들도 마찬가지..ㅋㅋ 옷들전부 벗고있습니다..ㅋㅋ
웃깁니다...모두 불꺼진 지하실에..모여 앉아 조용히 단속 끝날 때를 기둘리는데..
어떤 아가씨의 비명소리...용감한 우리 부장님..지하실 불꺼진 좁은 방에 모여있는 그와중에..
아가씨와 자겁 할려다 그아가씨...소리 지른겁니다...
변태라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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