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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몹쓸 인간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이랍니다
 
오전에 운동을 한참 하고 있는데
 
박스 줍는 할아버지가 니어커를 끓고 힘들게 박스를 줍는걸 보았답니다...
 
니어커에는 박스가 한가득이 있어가지고 앞이 안보일정도 였답니다
 
그걸 끓고 가다  ..앞에서 걸어 오던 한 남자를 니어커로 살작 박았답니다
 
박스 때문에 앞이 안보이니..어쩔수가 없는 상황이죠
 
근데 그 남자도 참 너무 하더라고요
 
뻔히 보이는데두 그냥 박스 앞으로 걸어 가더라고요
 
할아버지는 남자가 헉 하는 소리에 놀라 니어커를 새우고
 
남자 앞으로 가서 다친데는 없냐고 물으니
 
그남자..가 ...하는말....씨발..노인네가 눈을 어따 뜨고 다니는구야..
 
하면서 오히려 할아버지에게 욕을 하고 막말을 하더라고요
 
할아버지는 아무런 말두 못하시고 다친곳만 물어 보시더라고요
 
그런데두 그남자는 계속 욕을 하면서 치료비를 요구 하더라고요
 
가만히 옆에서 보고 있잖니 이건 해도 너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가서 한마디 했죠
 
학생 지금 할아버지한데 너무 한거 아니냐고
 
내가 처음 부터 지켜 보았는데 학생두 앞으로 안보고 다녔으면서
 
왜 힘없는 할아버지한데 모라 하냐고 말을 하니
 
이 남자가 하는말  당신은 몬데 키어 드냐고..그러더군요
 
구래서 제가 그랬죠..키어들만 하니 키어 들었다고
 
그러니 욕을 하더군요
 
대화 자체가 안되는 인간이라 생각이 드러서
 
제가 물어 보았답니다..
 
어디가 다쳤는데 치료비를 요구를 하냐 물으니
 
니어커에 치어서 다리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얼마면 되겠냐고 물으니 병원에가서 액스레이 찍어 봐야 되니 5만원을
 
요구를 하더라고요
 
그럼 내가 줄때니...조용히 가라고....5만원 주면서 보냈답니다..
 
근데...제가 볼때는 다친곳두 없고 멀쩡한데...어이도 없고 할말두 없더라고요
 
상종을 못할 인간 이더라고요...돈이 몬지....예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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