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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마누라 속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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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조폭 마누라 글을 썼는데요 ..조폭 마누라 속편입니다 하하....

2001년도 일인가? 벌써 10년전일이네요.. 그당시 영동대교옆 리베라호텔 앞에 클로버 호텔이라고 거기 캬바레겸 나이트 클럽이 좀 유명 했었죠..

거기는 나이가 30 이상 되고 양복 입지 않으면 입구에서 들어가지 못하게할 정도로 물관리가,,,,,

좀 되는 업소 였었습니다..직장이 강남인 관계로 가끔 직원들 회식하면 가곤 했는데..거기는 부킹이 잘 되지 않는 곳 이었습니다..그 당시 부킹 신청을 여자 위주로 받아 남자 들은 웨이터 들에게 부탁해도 잘 들어주지 않데요..즉 여자가 남자를
고르는 분위기엿죠..주로 여자는 2충에..남자는 1층서 술먹는 ,,,웨이터가 그렇게 자리 만들데요..

테이블 에서 술먹다 놀다 보면 웨이터가 옵니다..손님...저기 위 여자분께서 춤 한번 추시자 하는데요 하고요 하하 ...

그럼 남자는 못 이기는척..스테이지에 가 춤을 춰 주는데..난 그당시 사교 춤을 못춰 걍 구경만하곤....암튼 그런 분위이

인데...한참 술먹고 얘기하고 떠들고 놀고 있는중....

그당시 동료가 저포함..3명..

동료 들은 두세번 나가 춤을 추고 들어오고,,갔다 와 자랑 하고 그러는데..우띠...

난 이상하게 부킹 제의가 않 들어 오더군요..거참 한편으론 속상 하데요..하하

그렇게 한 두시간 지났나???웨이터가 저에게 와 귓속 말을 하는 겁니다..

스테이지 에서 여성 분이 절 기달리고 있다구요...난 첨엔 팅겼죠..난 춤을 잘 못..춘다...그러니..

그 여성 분이 날 찍었다는 겁니다..동료들은 어서 나가보라고 떠밀고 하하..

그런데.. 블루스 음악이 나오데요.. 전 나갔죠...스테이지에 나가보니..오잉??? 아리따운 미모의 고급스런 실크 계열의 윈피스를입은..나이는 30초반 정도????암튼 이쁘더군요..분위기 잇어보이고....그녀가 나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난 그녀 손을 잡고 블루스를 추는데...흠....그녀가 저에게 귓속 말을 하데요...
분위기 있는 분 같아 날 찍었다고...그러면서..음악에 맞춰 블루스를 추는데..

그녀 내목에 손을 감고 가슴 이며 하체를 밀착해 오는 겁니다...난 그녀몸과 음악에 취해 어쩔줄 몰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