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일입니다.
얼마전 일입니다. 제가 마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던중.. 갑자기 버스기사 아저씨가 정류장도 아닌곳에서 차를 세우시더라구여..
머.. 그래서 버스에 타구 있는 분들과 저는 그냥 뭔 일있나 하고 밖을 쳐다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거 웬일.. 차를 세우신 아저씨께서 담배를 피우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차에 사람두 졸라 많은데.. (이놈의 버스기사가 미쳤나..)
담배 피우는거.. 그리 권장할 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버스타구 가던 승객들 모두 저 XXX 머하는 거냐며..
욕을 하시더군여..
그 버스기사는 담배 한대 피우더니 아랑곳 하지 않구 운전대를 잡더군여.. (이거 뭔 일이래..)
결국 집에는 왔지만.. 열라 찝찝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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