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확대(인테리어) 이어지는 글입니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의 아니게  절단신공(?)을 하게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투명 거시기" 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셔서  말씀드릴려구요..
투명거시기는 저와 와이프간의 애칭입니다..ㅎㅎ
요즘은 콘돔이 워낙 발달(?)해서  여러가지 좋은게 많은데요...투명으로 된  실리콘형 콘돔입니다.
여러 회원님께서는 실전에 사용하고 계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장점이 많았습니다.
자기혼자 세워둘 정도로 발기상태를 유지하구요  콘돔처럼 전체를 쒸워 몸통 돌기와 함께  성기 전체를 키워줍니다.
와이프가 필 받은날... 제가  뵨스러운 마음이 드는날... 질내 사정을 하고 싶은날등에는 와이프에게  "우리
김머슴 투명거시기 오라하까" 이러면서  숨겨돈 그놈을 꺼냅니다..
작업용이나 상대방이 필 받은날.. 도중에  조금 발기가 약해지시는 분들은  많은 효과를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옥션에서 성인인증하고 성인용품에서 비싼돈 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와이프의 테스트로(사실 테스트라 말씀드리지만 저의 뵨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를 하면
되겠다는 판단아래 병원 선정에서 그 다음으로 고민했다고 말씀드렸죠?
목욕탕 때밀이에게 목욕탕 정리하고 있을때를 맞춰 슬~~ 이야기를 꺼내 물어봤습니다.
인테리어 멋진데 혹시 어디서 하셨어요? 하구요.. 그러니  마산 경남대 앞에 위치한 "정규덕비뇨기과"를 자신있게
추천해 주더군요..(도움이 될까해서 실명으로 올립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의사분의 경력과 경험도 풍부한것 같고, 질문란에 쿨~~하게 답변도 잘해주시고요,
무엇보다도 별관이 별도로 있어 남자 간호사에.... 일반 외래환자와 부딪히지 않아 맘에 들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홈페이지 질문방에서 구슬, 다마, 확대, 링, 정관수술, 이런 검색어로  그전의 질문과 답변을 보며
금액대비 만족도등 정보를 얻었습니다.

날씨가 선선한게 수술에 좋을것 같아 10월달에 일주일의 휴가를 얻고 월요일날 애들을 유치원과 학교를 보내고
혼자 심심하다는 핑계로 와이프와함께 마산을 찾아갔습니다. 와이프는 근처 홈플러스로 들여보내구요..
저혼자 별관을 찾아 들어가니 나이 지긋한 실장분께서 계시더군요.
원장님은 부원장님이 오전에 안오셔서 지금 외래환자를 보고 계시다며 실장분께서 상담해 주셨습니다.
진료실로 들어가니 정말...mildhan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의 상자와 함께 사진첩을 꺼내놓으셨습니다.
(경험방에 검색하셔서 링 사진보세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링과 인조살...보조기구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인테리어로 40만원 정도 생각하고 오고 많이 안크고 약간의 포인트만 줄려고 왔다고 말씀드리니.....
mildhan님께서 올리신 사진의 맨 오른쪽 T형 실리콘 링을 추천하시면서 50만원인데 현금으로 하면
40만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일반링은  자리를 못잡고 뒤로 밀리수도 있고, 안에서 놀수도 있는데..T형은 그걸 보완한거라
단점이 많이 줄어들고 장점이 많다면서 T형을 추천하실길래 그냥 알았다 했습니다.
정관수술은 25만원이고 같이하면 가격을 깎는대신 실리콘볼을 넣어주겠다고 하셨는데
정관수술  수술방법을 듣고는 한번더 생각해본다하고 인테리어만 하겠다 했습니다..

나중에 와이프에게 혼났습니다..^^
그렇게 방법과 비용까지 결정짖고 1시간쯤 더 기다린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전 의사선생님을 뵈었는데요..제가 선택한 것은 아담사이즈라고 하시며 제 꼬추를 한번 쭉 당겨 보시곤

"됐습니다" 하시곤 바로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술시간은 다년간의 경험답게 20분정도 걸렸구요...생각보다  통증과 불편함은 없었지만
자다가 발기가 되면 통증이 오는통에 일주일정도는 밤잠을 설쳤습니다..
목요일 한번더가서 붕대갈구요...일주일뒤에 실밥풀러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20일뒤에 성행위가 가능하다 하셨는데, 남자 간호사겸 실장님의 충고론 최대한 늦게 관계를 가지는게
좋고, 3개월정도 되어야 반지를 낀것처럼 자기 자리를 잡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4-5일 정도는 성기를 배쪽으로 올려 실리콘과 살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액이 잘 빠지게 하랍니다..
수술전의 상황과 진행은 이런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회원님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수술후의 진행사항을 빨리 말씀드려야 겠지요? ^^

사람맘이 웃긴게 한달동안 기다리지를 못하겠는 겁니다...20일은 최소한의 경과 기간을 말한것 뿐인데
저역시 20일이 지나자 조급해집니다.
자리는 잘 잡았을까?
와이프의 반응은 어떨까?
나의 느낌은 어떨까?
정말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야설처럼  와이프가  껌뻑 죽을까?
그렇게 충고한 한달의 시간을 저역시  참지 못하고  20일만에  잠시만 넣고 뺀다는 설득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아직 붓기도 완전히 안빠지고 자리도 잡지 못한 상태로요..ㅎㅎ

첫느낌은 정말 뿌듯했습니다.. 귀두부분만 넣다 뺐다 반복하다가  링부분이 들어갈때의 느낌은 사실 좋았습니다.
뭐에 걸리듯 하면서도 뿌듯하게 들어가는 느낌요...와이프도 싫지 않은듯 했구요..
근데 잠시 넣고 뺀다는게 맘처럼 안되겠지요?^^
천천히.....빡빡하게.....은근하게...... 질벽을 흟으며 지나가는 느낌과  꽉~~ 쪼아주는 느낌이 이제까지의

느낌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조심스런 맘으로 5분정도 은근하게 해주니... 와이프가 허리를 틀며..봉지가 꽉 쪼여옵니다..따뜻한 물과 함께요..

붓기가 덜빠져 좀 아프지만,  저역시  들어갈때의 느낌도 좋지만, 나올때의 느낌도 새롭습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잘 안되었던지.. 바로  거기가 부어올라...깜짝 놀라곤.. 이제 수술후 반응도 보았으니

좀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관계후 와이프에게  느낌을 물어보니... "나쁘진 않네" 하네요.. ㅎㅎ

(이런 앙큼한것.....몇번이나 매달리며...싸놓구선...^^)

 

본격적으론 2달정도가 지난 후부터 였습니다..그러니깐 본격적인 사용기간은 한달정도 된거지요..

저와 와이프는 같은 동네에서 자라 결혼한 관계로 사실 숫총각, 숫처녀 상태로 결혼하고

아직까지 다른 사람과는 관계가 없기에 비교할순 없구요...먼저 말씀드린데로  저와 와이프만의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각 장단점을 말씀드릴께요..

 

저의 관점에서 장단점을  보면요..

일단  보기에 든든하고 뿌듯하고..자랑(?)스럽습니다.. 인테리어가 평상시 사용이 아닌 발기시 사용 용도로 되었기에

발기하면 우선 주관적으로 멋진모양입니다...예쁩니다...^^

그리고 행위시 제 느낌도 좋습니다.. 위에 적힌데로 넣을때도 좋지만, 뺄때의 느낌도 하기전과 비교시 새로운

느낌은 분명합니다...

발기 상태도 더 좋아진것 같구요... 발기후  귀두뒤를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말아 살며시 쥐고 있는 느낌..그 비슷한

기분이 듭니다..

마눌의 오랄이 좀더 세밀해 진것도 있네요..자다가도 은근히 쥐어봅니다...^^

단점은요..아직까진 느끼지 못하는데요...음...

손이 자주 그쪽으로 가구요...

다른 여자에게 눈이 갑니다..^^

속으로 저여자와 한번만 하면 나에게 푹 빠지게 할수 있는데....혹은.. 저여자는 나의 실리콘아래에서 어떤 몸짓과

얼굴을 할까?...하는 혼자만의  음흉한 생각이 듭니다...혼자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T형바가 짧아 성기 중간에서  볼록하게 솟는데요..통증이나 이런것은 없는데요 와이프가 정상위시

조금 걸린다고 하네요...차라리  바가 긴걸 하는게 어땔을까 하고 생각듭니다..

 

성기 확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면요..

제가 말씀드린 성기확대는 거창한게 아니라 단순히 링만 넣었습니다..제가 연장질(?) 할것도 아니고..

10년이 넘는 결혼생활후 조그만한 포인트와 변화만 주려는게 목적이었기에요..

저와 와이프는 현재 많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인테리어후 달라진 성행위 패턴도 있지만,,그것은

저희 부부만의 개인 잠자리이기에 말씀드리기엔 좀 그렇지만....어제 밤에도 와이프 귀에 대고  "서방X이 좋아?"

하고 물으니.."네 너무 좋아요...아..미치겠어~~"라며  매달립니다..^^

 

만약  인테리어를 고려하신다면 용기를 내어서 해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총각이시라면  아직까진 하지 마십시요..좀더 시간이 지나서 얼마든지 기회와 시점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저장진피, 슈마덤, 귀두확대, 신경차단 등  이런것은 제 생각에 말리고 싶습니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괜히 비싼돈들일 필요는 없구요...병적인 단소음경쪽이 아니시라면 링만으로 충분합니다.

만약 링을 하신다면 One Ring 보다 Two Ring이 낫다고 하구요..일반링보다는 T형링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밀리는 측면에서도 잡아주는 역활을 하지만,  체위에 따라서 이 T형바를 잘 활용하면 쓸모가 있습니다.ㅎㅎ

(Two Ring은 링형태가 2개 붙어 있는 형상입니다..)

 

절~~대 ....절~~~대 욕심내어서 큰것으로 하시지 말구요...지금도 충분한데 조금만더 포인트를 준다는 생각으로

되도록이면 작은쪽으로 하시구요..자리를 잡을때까지 진득하게 기다리시는 인내도 필요합니다..

 

저의 결론은 이겁니다..

양아치들이 기둥서방이 되기위해 괜히 비싼돈들여 몸에 칼질하진 않는다...입니다..

(여기서 양아치는  고유명사가 아니고 예를든 추상명사 입니다...^^)

 

비록 얼마되지 않는 기간이지만,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에서 글 올립니다..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