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진 09년 기행문 사과의 말씀..ㅋㅋ
아니..이건 뭔가요? ㅋㅋㅋ 이 수많은 댓글에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당..죄송합니당...!!
우선 본이 아니게 늦은점은 12월 31일 호미곶으로 해맞이 여행겸 신년 떡치러 갔던지라...ㅋㅋㅋ
예정보다 좀 길어저서 겨우 집에 들어왔답니다.
새해 첫 섹스 상대자는 연상녀입니다..
나이 마흔하나 직업 골프경기보조원 흔히 캐디라고 하지용 외모는 뭐 그럭저럭 몸매는 적당합니당...
재력은 먹구 살만 한듯 하지만..크게 상관은 없으니 패스.!!
우선 호미곶에서 일출사진좀 촬영하구..솔직히 포항으로 목적지를 정한건 오래전부터 작업 대상으로
봐 두었던 스물여섯살 젊은 언니야랑 그 전날 통화가 있었던지라...젊은 봉지 맛좀 보려 했건만...
만나서 포항시내 드라이브로 하루종일 보내구...겨우 가벼운 키스로만 다음을 기약했읍니다..ㅋㅋ
맨날 다 성공하는건 아닙니다..기다림도 가장 큰 전략이니까요? ㅋㅋㅋ
새해 첫 만남녀에 담금질을 못했다고 기죽지는 않습니다...먹구싶음 먹어달란 여자는 세상에 많으니까요? ㅋㅋ
누굴 새해 첫 섹스 파트너로 삼을까 슬슬 채팅을 시작합니당...유~~후~~^^*
하나둘 대화의 창으로 끌어드리면서...손은 점점 바빠집니다...
새해인사도 좀 날리고...어제 포항을 다녀온지라...그런저런 이야기 거리로 말을 그리고 인연을 엮어갑니다..
결코 경솔하지 않게..그리고 조급하지 않게...드뎌 전번 날라옵니당...ㅋㅋ 이때부턴 좀 강하게 뻐꾸기 날려줍니다..
당장 보지 않으면 지구가 종말할듯이..ㅋㅋㅋ 서로 좋아라 하는 주제와 관심사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주리조트로 스키여행을 살짝 제안합니다..ㅋㅋㅋ 당근 좋다하지용? 싫다는 여자는 나두 싫습니당..ㅋㅋ
드뎌 대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본인차로 좀 올라온다네용..ㅋㅋ
이런 감사할때가...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북대구 ic 근처 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타였던가..
암튼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기다리니...이런 왠걸 여자가 혼자가 아니고...여동생하고 같이 나옵니다...
결혼한 여동생인데....언니가 혼자 나가는게 불안했던지..같이 인사를 하는군요...멀쑥 ㅋㅋ
나중에 알았지만...집이 근처라 차를 본인 아파트로 빼 놓으려 왔다 하는군요..ㅋㅋ
가벼운 악수와 눈웃음로 차에 태우곤 무주리조트까지 올라가는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나눕니다..
손은 이미 꼬옥 잡고 있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없습니다..숙소를 잡아야 한다 하고선 미리 계획하여둔 멋진
펜션으로 차를 몰아갑니다...스키는 사실 안중에도 없지만 그래도 약속이니 살짝 타긴 타야죠...ㅋㅋㅋ
거금들여서 펜션 잡고 일단 짐 풀자며 들어갑니다...!! 주인 아저씨 친절하게 스파 물 받아 놓아줍니당..ㅋㅋ서비스로 ^^*
참고로 제 고향이 지금은 무주리조트인지라...주인들 첨 가보아도 다 안면은 있습니다...
방 잡았다...펜션 분위기 좋겠다..물 뜨끈하겠당...이미 뭐 게임 오바지용..ㅋㅋㅋ
혼자라 그런가...능숙한 내 손놀림 몸놀림에 아주 좋아 죽습니당...한 세번 안아주고 야간스키 함 타주고
밤새 하다 자다 하다 자다...아침엔 폭설로 또 하다 하다 지칩니다..ㅋㅋㅋ
영동역으로 가서 기차로 대구 갑니다...정말 눈 겁나 왔습니당...길이 길이 아니라 완전 슬로프입니다..
대구 같이 갑니다..이미 뭐든 다 줄듯 한 자세 나옵니다...부담스러워지지만...좀 참아봅니당...ㅋㅋㅋ
본인 차 동생 아파트 주차장에서 빼오더니 포항 같이 가잡니다...일단 가야지요..시간도 많으니깐.ㅋㅋㅋ
넓다란 빌라에 살더군요...들어가자마자 일단 또 한번 해주고...완전 기둥서방으로 눌러앉아도 될 상황 벌어집니다..
난 다 벗고 있어도 밥 차려오고..안마 해주고...차 타주고 과일 먹여주고..행복하지만...오래 있으면 엮입니당...
다른 언니야들 전화오고...(작년부터 유지하고 있던...ㅋ 진행예정인 언니야들까지ㅋㅋ)문자 씹었더니 몇명은
눈치까고 협박성 문자 넘칩니다...ㅋㅋㅋ 도망치진 못하고 하루 자구선 아침까지 얻어먹구...포항역에서 헤어집니다...
언제 또 오냐구 눈물 글썽입니다...가볍게 뽀뽀해줍니다...!! 돌아오는길...여기저기 문자로 사태 수습하고...
지친 몸 잠시 잠을 청합니당...ㅋㅋㅋ
지난 스토리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일단 기다리게 한 이유를 짧게 잼 없게 적어봅니당...
잔뜩 기대하셨을텐데 유치찬란 하지용 ? ㅋㅋㅋ
참고로 작년에 만났던 걸중에서 가장 어린 걸은...미성년자는 법에 저촉되니 빼고 ㅋㅋ
경찰행정학 전공한 대학생이던 스물둘이었고...가장 연상녀는 마흔다섯 부천 모텔주인아줌마입니다..
유부녀들도 더러 있었고...이혼녀...초딩여선생님..음대생...교대생...제주도 관광가이드..,
백화점md...유치원샘...레스토랑알바녀...백조녀...섹순이...그 많은 이들 중 그래도 딱
둘만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중간것들은 다~~들 알아서 살지만...ㅋㅋㅋ
내일부터 천천히 하나둘 스토리를 정리해서 50명중 추려서 우선 한 열건만 올려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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