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좋은 경험을 햇습니다.
간만에 동네처자와 만나 맛나는 차돌백이에 소주 각 1병씩 ...
장안동 촬영소4거리에 위치한 우일정육점 이란 정육식당 인데 제가먹어본 차돌백이 중에
최상 이엿습니다. 고 동네 사시는분들 추천 드립니다만....가격은 좀 쎄네요 일인분 만 오천원
하튼 조금후에 잇을 그녀의 큰 클리와 매끄러운 피부를 생각하며 맛나게 음주를 했는데.....
ㅠ.ㅠ
드디어 음주단속에 적발됐네요.... 언제한번 걸리겟지 하면서 17년을 습관적으로 그래왔네요
제대하고 핸들 처음잡을때 소주반병후 바로 핸들잡고 음주통과후 밤에 운전하면 3~40프로는
음주후 운전이였는데 (막살아서 죄송합니다) 몇년전엔 소주1병반 먹고 부니 0.033 나오더라구요....
이때부터 더욱 자신감이 생겨 음주운전횟수가 더 늘었네요... 뭐 음주후에 사고 낸적은 없지만..
큰 잘못이지요... 주위 술 좋아하는 친구들은 거의가 정지한번씩 먹엇고 저만 재수좋게 버텨왔지요
물론 이정도는 아니다 싶어서 대리운전 부르기도 많이 햇습니다.
하튼 어젯밤 장안교에서 단속중 후~~부니 가랍니다..가려하는데 아 잠깐만요..
약주좀 하셧나요... 네 소주 두잔요. 실은 딱 1병 했습니다. 내려서 체크 한번 해보자네요...
(실은 이때 부터는 시간겐세이를 해야 하는데) 전 차 안에 있는 동네처자 (지난번경방에 글올렸던)와
떡칠 생각에 뭣도 모르고 빨리 하자고 나섯습니다. 가글도 대충..... 다시 해보라 할까봐 잇는힘
다해 쎄게 불었습니다. 근데 ..ㅠ.ㅠ 0.053 0.050 부터 정지인데 아 어 이렇게 나올리가 없는데
다시한번 해보자하니 한번밖에 못분데요... 아 억울해서 피검사 한다고 햇습니다.
이때부터 경찰관이 괜히 싫어 집니다....
대리운전 불러서 차 가져가라는데...열 받아서 대리운전비 없다고 하니 그럼 일단 부른후 도착해서 집사람
이 돈가지고 나오면 되지 않느냐... 집에 사람 없다고 하니 그럼 경찰서에 갖다 논다 하더군요..
경찰서 가서 조사 받는데...에구 30분 만 잇다가 운전하셧음 되는데 위로해줍니다....
조사받던 도중 제차 가져오네요... 다른 사람은 죄다 대리기사가 경찰서로 오구요 ㅋ.... 조사끝내고 차 가져
가도 되요 ? 하니 아 지금은 좀 그렇구 2시간 잇다 오랍니다... 그처자와 한번하구 시간남아 소주에 맥주
좀더하구 ㅡ.ㅡ;;; 괜한 객기 발동 (죄송합니다) 이상태로 가서 차가져간다 하면 안된다 하겟지...그러면 운전
은 안했으니 음주운전은 아닐테고 또 한번 불어보고도 싶고... 새벽 3시경 다시 경찰서로 갓습니다 .솔직히 아까
보다 술은 더햇습니다.(잘못햇습니다)
근디... 아무도 저에게 관심 안줍니다 ㅡ.ㅡ 아까 음주운전 걸렸는데 차가지러 왔는데요.. 저리로
가보세요... 저릴가니 아 저리루요,..또 저리가니 차키 찾아줍니다. ㅋㅋ 집에도착후 자서 지금에야 일어나 밥먹고
이렇게 글 올리네요... 알아보니 5중1명 정도가 피검사 하면 덜 나오고 4명은 더 나온다 하더군요....
아마 저도 더 나오겟지요... 덜나오면 벌금이랑 정지 면하는데 .... 머 덜나오던 더나오던 이제 음주운전은
안녕 입니다. 솔직히 참 잘걸렷다는 생각도 많이 들구요...
저 처럼 습관성 음주운전 하시는 분들 큰 사고 나기전에 꼭 한번 음주 단속에 걸리기를 기도 해 드립니다.
물론 걸리면서도 ,, 게속 하는 사람들도 많지 만요... 솔직히 저도 또 모르죠,., 지금은 다짐 합니다만...
깨달음은 얻은 지난 밤 이였네요... 아 떡친 이야기를 패스했네요... 그처자의 클리토리스는 여전히 컷습니다..
아 제차 경찰서로 가지고 온 순경 빨간 방범봉을 차에 두고 내렸더라구요 ㅎㅎㅎ 뭐 누르니 불 반짝 거리는 이거
뭐 전 필요 읍으니 갖다주면 좋아할까요??? 돈만원 정도 할꺼 같은데... 근디 좀 귀찮네요 ㅡ.ㅡ;;;
각설하고 그동안 큰 죄를 지으며 살아왔던거 반성해 하면서 어제 적발된거 후회 안하고 앞으론 절대 음주운전 하지
않겟습니다.
추천105 비추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