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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오랜만의 글. 현재진행형

 

그 아가씨와 또 만남이 당분간 계속 될 듯 싶습니다.

요사이 자주 문자 지우느라 정신없습니다.

요새 애들이라 그런지 문자 빠르더군요. 그래도 증거를 남기면 후회합니다.

제 마눌님은 핸폰 뒤지고 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만사불여 튼튼이라.. ㅎㅎ

전 잠버릇마저도 조심합니다.

군생활 때문인지는 몰라도 잘 때 누가 건들면 바로 일어납니다.

제가 어렸을 때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자주 봐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아버님... 주무실 때 이것저것 물어보시면 귀찮아서 다~ 대답 하십니다.

그렇게 싸우시는 걸 자주 봐와서인지....;;;;

암튼, 그녀... 근무하다 수시로 문자합니다. 또 수시로 답장 해줍죠~;;;

그리고 퇴근무렵에 만나면 이미 문자로 한 얘기여도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면 받아주고...

정말 애인 노릇 톡톡히 하는 듯...;;;

제가 모질게 하면 안 그러겠지만... 다짐도 합니다.

그래야 그녀가 제짝 찾을 거니깐... 제 천성인지 그렇게 못하는 제 자신....

“오빠, 오늘........... 했는데 너무 짜증나고......... 하드라. 넘 신경썼더니 목도 아프고~”

“에구~ 많이 힘들었겠다. 괜찮아?........어쩌구저쩌구.......”

이러고 있는... 그러더니 냉큼 옆으로 와서 어깨 주무르라고 내밀데요....;;;

“야 머허냐... ”

“동생 어깨도 못 주물러줘? 얼릉~~ 진짜 아프단말야~~”

“ ㅠㅠ 사람들 많은데서 어딜~~ ”

“ㅡㅡ^ 빨리 주물러~~!!!”

저 소심하고 보수적인 내성적인 넘이라 길에서 애정표현이나 카페에서 탁~트인곳에서 그런거 전~~혀 못하진 않지만 쑥스러워서 잘 못합니다.

한다면 정말~~ 큰 용기를 낸거죠. 이번엔 용기고 머고 없습니다.

하라니깐 제까닥~! 해야죵~ㅠㅠ(삶이 모 이러냐~~~!!!!)

참고로 그녀 옷차림 요 앞전에도 설명했지만 그날도 변함없는...

쇄골이 확~ 드러나는...(어깨까지는 아니였지만 좀 많이 흘러내리는->여자옷을 모름.ㅠㅠ)

원피스지만 짧은;;;-->>옷감이 부족해서 이러나....

누드브라라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끈이 비닐로 된...

당연히 맨살을 주물렀죠. 아직은 나이대가... 탱탱착착 감기는..^^;;

한참 주무르니 느끼는가 봅니다. 

“너 머하냐... 변녀냐? 왠 신음?”

“아하하... 아프다니깐... 오빠가 주물러 주니깐 좋다~근데 변녀가 모냐?”

그러더니 뒤로 몸을 기댑니다. 손을 짚으면서...ㅠㅠ 의도적으로 제 물건을 짚으네요.

다분히 의도적입니다.;;;(아직 해도 안떨어진 시간에 여자한테 당하는...)

확인절차가 끝난 손은 제 엉덩이쪽으로 해서 소파에 손을 짚고 고개만 돌려 속삭이데요.

“오빠가 더 변태구만... 나한테 그르냐~? 거기가까?”

“내꺼 원래 이정도거든~~~ 근데 거기? 어디? 또 갈데 있어?”

^^;당연히 알면서도 그러죠.

참고로 전 삼각만을 고집합니다. 결혼하기전 지금 마눌님이 선물해준 속옷...사각인데 착~달라붙는 그건 입을만 하더군요. 그래야 안 흔들리고 좋습니다. 자꾸 옆으로 빠지면 걸리적 거리고 가끔 분신이 지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앉을려고 할 때 불쑥 세워질땐 정말 당황스럽습니다.ㅠㅠ(경험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암튼. 그래야 제 아랫배에 착~ 달라붙는데 그걸 이미 훑어 내렸네요.;;; 앙큼한 것!!!!

다신 본론으로....

“나두 오빠랑 둘이 조용히 있는 거 좋아~”

(뉘앙스가... 분명 순진 발랄한 톤으로 얘기하는데 이건 모~~ 환장할...;;; )

“이렇게 조용히 있으믄 되겠네~ㅎㅎ”

(솔직히 맨정신에 것두 아직 이른시간에 MT는 꺼려지기도 하고 장난 비슷하게 말했죠...;;;)

“여기서 하게? ^0^ ”

(쿨럭...이건 정말 정체가 궁금...)

“ㅡㅡ;;미안허다~ 일어나자~”

비록 말장난 이였지만 그런식으로 대꾸할 줄은 상상을 못한 터라서 항복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는 못하더라도 그에 버금가는 행동을 할 기세였습니다.

“어디가게?^^”

“조용한데~ 거기가서 혼내줄라고~^^;”

“됐거든~~”

“......”

밖을 나오니 이제 조금씩 어둑어둑 합니다.

체구는 작은애가 팔짱 낀 팔꿈치로 느껴지는 폭신함이 대단합니다.

“야 넘 들러 붙지마라~ 어디 남매지간에 이렇게 붙어다닌데~ ”

“난 친오빠 없어서 몰라~글고 좋으면서 투덜은... 시끄러~언제 나 같은 영계가 이래주냐?”

(물론, 기분이야 좋고 고맙죠 ~~하지만 누가 보기라도 한다면...ㅠㅠ 머리는 그녀를 향하면서 눈알 레이더는 수많은 사람을 검색해 갑니다. 혹시라도 아는사람을 만날까...)

바로 MT를 가기 쫌 그래서... 저녁을 후다닥... 전 MT가서 대실하는거 싫어합니다.

한참 무르익을 때 콜~되는거... 대략 쉣~!!!이죠. 새벽에 나오더라도 여유있게...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또 돌변하는 제 자신...;;;

그녀도 쉽게 안겨옵니다. 저도 루져(?)에 속하는 키에 근육질 몸매는 아니지만... 허리를 껴안고 살짝 들어주니 양팔을 제 목뒤로 돌리며 껑충 뛰어오릅니다.

그녀 체구가 작다고는 했지만 전혀 무게를 못 느끼겠더군요.

근데 어디서 본건 있었는지 양다리로 내 허리를 두를려는데 원피스 끝자락이 걸리는지 뛰어 오를려다가 주춤...ㅋㅋ 걍 내목에 대롱 메달리길래 내가 살짝 끝단을 걷어 올리면서 엉덩이를 잡고 올려주니 얼릉 뛰어오르며 나름 쑥스러운지 내 어깨로 얼굴을 묻더군요.

“어이구~애기야~ 옷 상태를 보고 하지~^^”

“퉁퉁....”(등판 두들기는...;;)

그 상태로 침대로 가서 엎드리는데도 그 상태 그대로 메달려 있네요.

앞으로 몸을 기우니 무게가...;;; 그렇다고 누를수도 없고...어차피 누르긴 할 거지만...

침대에 걸터 앉아 손으로 머리를 내 앞으로 오게 하며 입맞춤부터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내 허리를 조인 상태로... 키스하는 중에 다리로 가끔 살짝씩 조이는 느낌도 좋더군요.

경험이 많은 애는 아닙니다. 솔직할 뿐... 어느정도 립서비스 진도가 나가면 손이 분주해 질뿐.

등어리를 쓸면서 옷가지를 벗길려는데 갑자기 머리를 뒤로 물리며,

“오빠... 일단 씻구...”

“^^그래~ 같이... 씻게~ 옷 입고 샤워할라고?”

말하면서도 손은 이미 반절을 벗겼습니다요~.ㅋㅋ

벗기기 전에도 알고 있는거지만 허벅지가 날씬 합니다. 얇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요새 무슨 ‘유이의 꿀벅지’도 물론~ 좋아합니다. 보기만... 실제로 감당 안될거 같다능...ㅋ

팬티스타킹도 좋긴 하지만 허벅지까지 오는 면으로 된 거 같던데...ㅎ

그게 굉장히 느낌이... 부드럽더군요. 속살색 보다 더 하얀...

허리쪽에 느껴지는 스타킹의 부드러움과 그 윗부분의 맨살의 부드러움...

“날씨도 추워지는데 이렇게 입었어? 팬티스타킹이나 그런거 따뜻하게 입지...”

“오늘 오빠 만날거라...”

(이쁘게 보이고 싶다는 건지... 먼가 다른 걸 생각했던 저입니다.ㅠㅠ 상상력은 무궁무진...)

그녀 역시 밖에서와는 달리 밀폐된 그곳에선 진동모드~ 고분고분 합니다. 이럴 때 보면 생긴대로 귀엽고 차분한 그녀지만... 밖으로 나가면 당돌하고 말괄량이...

여자 옷 벗기기는 능숙했지만 제 옷이 문제입니다. ㅠㅠ 딱 달라붙어 있는 가운데 꼼지락 꼼지락...;;; 나는 도와주지도 않고 입만... 립서비스 무쟈게 좋아합니다.

딮보다는 프렌치쪽~으로... 그 부분에선 저도 좋아하지만 입보다는 내옷 벗는게 먼저...;;;

겨우 벗고 껴안은 채로 같이 샤워실로 안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팬티만 어찌 걸치고 그녀는 브라와 팬티... 비록 그정도지만 맨살의 느낌과 입술의 느낌... 더 안겨있어 줘도 좋지만 나이 생각도...ㅠㅠ

다행히 욕조에 들어서니 내려오데요... 그러면서도 목은 안푸네요.

어쩔 수 없죠. 제가 딸려 가야지.

나머지를 벗으니 얼릉 또 안기네요. ^^; 머가 그리...;;;

이미 볼거 보고 느낄거 느꼈지만 여자들 심리가 그런건가 봅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씻고 나갈때도 또 껴안고....;;;(나이차가 나서...? 막내라서...? 그런지)

속옷도 다 벗은 맨살이라 타월로 그녀 등쪽으로 해서만 살짝 가려주는...

그녀와나 사이는 당연 맨..^^

침대에 내려 놓으니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기전에 쭉~ 전체적으로 작은 체구에 다리는 긴편... 날씬해서 그런가?

상체는... ^^; 상하체 비교하면 상체비만일정도... 걍 보기엔 적당한 슴가(?)지만...

저도 이불 안으로 들어가니 슬쩍 밀어내내요...;;; 역쉬... 앙탈까지 부리면...ㅋ

입부터 접근하자 살며시 목을 끌어안아오네요.

서로... 아니 저 혼자만 애무를 합니다. 아직은...^^;

아래쪽 애무를 하려니 거기 하면 키스 안해준다네요.(내가 하고 싶어 한 키스는 아니지만...)

위로 포복~ 고지를 점령하러~ㅎ 살짝 입구에 가져가니 팔다리로 스르르 감겨옵니다.

키스를 하며 진입~! 물은 충분한데 아직 많은 왕래를 안해서인지 뻑뻑한...

......(중략~힘드네요. 이런 묘사는 역쉬...^^;;)

한차례 끝내고 내려와서 옆에 누워 살짝 끌어당겼더니,

냉큼 내 위로 올라와 엎드려 안기는...;;;

사실, 저도 이런걸 좋아하는지라...

무엇인가 빠져나간 대신 내 위에서의 누르는 보드라운 압력과 손으로 상대를 쓸며 느끼는 충만한 감촉.

그 상태에서 얘기를 잠깐 하다가 장난스레 그상태로 진입하고 2라운드 돌입.

상위는 첨인지 내 목만 껴안고 놓을 생각을 안하데요. 제 허리와 손만...;;;

그렇게 누운 상태론 제가 힘들어서 무릎 꿇고 힘들게 앉았죠.

그러니 또 내 허리로 다리를 감는...ㅠㅠ

이리 된 김에 일어섰죠. 서서 껴안는건 아까부터 했던거라...ㅋㅋ

홀랑 벗고 그렇게 껴안으며 서서하니 싫다고 두들기고 소리지르더니 입을 막으니 또 조용~

조금 더 하니 알아서 진동모드~~!!!

한참 힘빼고 누워있다가 그녀가 말하더군요.

“오빠 앞으로 그러지 마~”

“멀? 그럼 뒤로? 크하하하~”(이런 유머(?) 제가 생각해도 멋쩍더군요.)

“하지말라구~ 동생 창피하다구~”

“꼬집는건 괜찮은데 눈에 띄게 상처내믄 혼난다~ 너가 자꾸 그렇게 안기니깐 좋아할 줄 알았지~^^;;;”

“변태~~!!!!”

“쩝~”(입맛만 다셔야지 별수 있습니까?)

그런 풋풋함도 좋습니다.^^; 어쩔 수 없죠.

이런거 저런거 가르쳐 봤자 저야 좋겠지만... 다른넘 만나서 그러면...좋아할 넘이^^;;;;

그렇게 만나고 집에 오니 새벽2시...

어제는 허리가 왜그리 뻐근하던지...ㅠㅠ;;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 힘들었습니다.

주말에 마눌님께도 열심히 해야죠~ 뒤탈 없게...ㅎㅎ


요 앞전에 디테일하게 안쓰신다고 하신분들이 많아서 나름 쓴다고 썼는데 모르겠습니다.

역시 힘드네요.

암튼 현재 진행형이지만 일단은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 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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