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목격담 입니다.
아직은 햇살이 따뜻한 가을날 헬스클럽을 가기위해 아파트 입구를 벗어나
이면도로의 보도블럭을 걷고 있을 때
오래된 중형차 쏘나타2, 앞에서 천천히 다가오는 승용차에 눈길이 갔네요.
차가 옆을 지날 때 훤히 열린 조수석 창문을 통해서 안이 들여다 보였는데
조수석에 앉은 여자의 왼손이 운전하고 있는 남자의 물건을 주므르고 있네요.
남자의 바지 앞자크는 완전히 내려저 물건을 밖으로 다 내어 놓은채..
뭔가를 이야기 하면서 여자가 만지작거리고 있었지만 발기한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상황으로 보아서는 여자가 더 밝히는거 같은 느낌이......
커브후 약간 오르막이라서 차의 속도가 빠르지 않은 덕분에 확실히 볼 수 있었습니다.
40대 정도의 별로 부유해 보이지는 않는, 그렇고 그런 사이의 남녀 같은데....
우연인지, 보라고 일부러 창문을 열어놓은건지
남자 물건을 보고나니까 상쾌하지는 않네요.
암튼 허접한 목격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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