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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숙제를 하고난 느낌...

직장생활 초년생 시절...우연찮게 만났던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가전제품 사러 매장에 갔다가 매장 판매직원으로 있는 낯익은 얼굴을 보고 서로 반가워했고(아직도 어디서 첨 봤는지는 모름)
 
그 매장에서 물건을 사게 되었고 명함을 건네주고 몇번의 술자리...
 
그당시 초보 유부남이었고...그 아가씨는 20대 초반의 나이...나이차이도 있었고 유부남이 다른 여자랑 연애하면 큰일난줄
 
알았던 그 시절엔 그저 그애가 날 봉으로 생각해서 친구랑 술마시다 술값내라고 불러냈을때도 조심스럽게 나가서 술값
 
내주고 같이갔던 나이트 클럽에서 블루스 추다가 슬쩍 더듬어 보는 그럼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어영부영 연락이 끊기고 사회생활에 찌들어 이여자 저여자를 만나고 다니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어쩌다 한번씩
 
그애가 뭘하고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년이 흐른후 새로 개업한 거래처에 들렸다가 입사 2주차인 그애를 다시 봤습니다.
 
처음 봤을때 난 한눈에 그애를 알아봤지만 그애는 모르더군요..두번째 갔을때 서로 눈이 마주친 상황에서 제가 밖으로
 
불러내서 잘살았냐고 인사를 건네자 그애도 저를 기억하는데...역시나 서로 처음 만난곳이 어딘지는 모르고..ㅎ
 
그동안 결혼해서 애도 하나 있다고...오랜만에 저녁식사 하자고 약속을 하고 나오는데...참 기분이 묘하데요..
 
저녁약속한 날...횟집에 가서 회에다 술을 마시는데 제가 주량오버...술도 못마시면서 그애랑 보조를 맞추다 오버했네요..
 
살아온 이야기...신랑이랑 삐거덕...곧 이혼할것 같다는 이야기...실제 나이는 더 어렸고 저를 만났을땐 미성년자였었다는
 
이야기(예전에 제가 미성년자를 데리고 술집을 갔었다는;;;) 나이차이가 한바퀴넘게 나더라구요...
 
2차로 노래방을 거쳐서 집에 들어가자고 음주한 상태에서 골목길에 차를 세우고 있는데 저랑 자러 가자고 하데요...
 
그래서 제가 아랫동네에서는 섹스를 하자고 하지만 머리에서는 하지말라고 한다며...하지말자고 하고..
 
그러다 그애의 꼬임에 넘어가 모텔에 들어가게 됐네요...
 
생각보다 ㅅㄱ가 작아서 컴플렉스라는 말...정상위로 하다가 자세 바꾸는 찰나에 과음으로 인한 발기부전...
 
어렵게 세워서 다시 시작하여 온갖 대화를 하다가 발사~~
 
한숨자고 일어나 집으로 오는데...뭔가 밀려있던 숙제를 끝낸 느낌이었습니다.
 
과연 그 숙제가 무엇이었을까요????
 
그때 같이 만났던 그애 친구는 결혼해서 우리동네에 살고 있다는데...그애도 숙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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