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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팔다 경찰서 가게 된.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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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내 친구 이야기다. 대학교 도서관 야외테라스에 놓여져있던 겔노트 핑크 가져옴 16기가.그래서 바로 네이버 중고나라 알아본뒤 아마 네이버 올려져있는 글 찾아서
 
연락 후 직거래하다 사복경찰 함정수사에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벌금 오십만원인가 내는걸로 암,
 
따른 친구는 택배거래 한다며 지금 안심하고 있음.그래도 계좌랑 자기 이름 핸드폰번호 아는데 위험하지 않을까?말했는데 안들음,안 위험하나??택배는.
 
걔가 하는 말이 어차피 공짜로 주운거니까 상대방이 잠수타도 걍 그만이라는 식으로 믿고 택배보낸다고 함. 이거 괜찮은거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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