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사정인 것 같습니다....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역행사정이란 사정을 한 것 같은 느낌은 있으나 정액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방광으로 역류해 들어가는 현상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사정일 때는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 방광경부와 요도외괄약근의 작용으로 정액이 방광으로 잘못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이같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역행사정이 일어나게 됩니다.

역행사정의 원인은 크게 의원성과 비의원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의원성 역행사정은 양쪽 허리부위에 있는 교감신경이 손상되거나 수술에 의해 절단되었을 때 혹은 요도를 통해 전립선과 방광경부를 수술하다가 방광경부에 기능장애가 왔을 때 혹은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약물을 썼을 때 올수 있습니다.

비의원성 역생사정은 선천성 요도판막, 척추열, 방광경부의 경련 수축, 방광게실 때눈에 오며 혹은 요도가 염증 때문에 좁아져서 정액이 통과하기 어렵거나 거대한 방광결석으로 말미암아 내괄약근 기능이 상실되고 당뇨병 때문에 교감신경이 변성되었을 때 올수 있습니다.

성교를 통해 분명히 오르가즘을 느끼고 사정을 한 것 같은데 정액이 배출되지 않는다면 성교 후에 소변검사를 받아봐야 됩니다. 자위 시에도 사정을 못한다면 정액이 요도 쪽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방광 쪽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꼭 가셔서 진찰 후 건강한 성생활 영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