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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술자리..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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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이 없는 여자와 술을 먹습니다.(제 친구와 얽힌 여자의 베프)
 
집이 같은 방향이라 모셔다 드립니다.
 
가는길에.. 여자가 말합니다.
 
"한잔 더 하실래요? ㅎㅎ"
 
대답했습니다
 
"ㅋㅋ ^^"
 
하지만 이미 각3병 들어간 상태라 전 정신만 말짱한 나안취했어~~~상태입니다.
 
순대국집에 들어가 오고가는 대화속에 2병이 위속을 채워갑니다.
 
"아웅 오늘은 술이 달다~~ㅎㅎㅎ"  무서운 말들을 날려주십니다.그녀 ..도합 4병이 넘어갔는데 말짱하십니다
 
그녀의 직업은 간호사...
 
시간은 새벽 4시를 넘어가는데...아침 8시에 출근 한답니다.
 
4시간 안에...제 똘똘이가 재생될 가능성 0%입니다.(알콜성발기부전 ㅠ)
 
정중하게~~집 앞까지 모셔다 드리고 90도로 인사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방안에 누워 지껄입니다.
 
"나란 사람~ 젠틀한 사람~~~ㅎㅎ" zzz
 
담날 친구가 저에게 말합니다.
 
 
"줘도 못 먹는 븅신 시키............"
 
나란사람..고자시퀴 ㅠㅠ
 
 
술 먹으면 발기 안되는거 어케 치료 안되나요????
 
적당히 먹으면 괜찮은데...ㅠ
 
거기다 콘돔까지 씌우면...
 
 똘똘이는 여자를 알기 전 그 고요하고 순수했던 시절로 회귀합니다.
 
저와 같은 증상있는 회원분들 ...계시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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