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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하철에서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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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궁금합니다.
 
트랜스 맞죠?
 
아닌가?
 
 
 
일단 상황은 그렇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어느역에서 웬 아리따운 처자가 올라타더군요.
 
당연 남자로써 얼굴 먼저 보고 +.+
 
우왕 굿~
 
몸매 보고...
 
어... 뭐 그저 그렇군...
 
이 처자 자리에 떨썩 주저 앉습니다.
 
그러고서 화장을 고치더군요.
 
출근 시간대의 지하철이라 그런갑다 생각했습니다만...
 
그런데 점점 웬지 위화감이 풍겨옵니다.
 
어어... 뭐지 이 알수 없는 위화감은?
 
그려 다시 얼굴을 처다 봅니다.
 
가름한 달걀형...
 
달걀형???
 
설마...
 
가슴으로 내려오니 절벽이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약간 부푼...
 
그러나 옆자리의 대머리 아저씨 가슴과 동급... 이런 쌍...
 
그리고 결정적으로 두다리를 11일자로 떡벌리고 앉은 ...
 
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옆에 앉아 있을땐... 특히 꽃미남이 아니고서야 옆에 추례한 아찌가 앉아 있음
 
옆에 다는게 싫어 떨어지려 은근히 보이는데... 이여자 대범합니다.
 
게다가 다리를 남자처럼 벌리고 앉아 있는게 정말 자연스럽습니다.
 
가슴도 작고(뭐 원래 작다고 할수도 있지만)
 
얼굴은 갸름한 달걀형...
(제가 야구 동영상을 좀 좋아해서 그 장르에 나오는 분들은 꼭 이런 스타일이더군요 ㅡ,ㅡ^)
 
게다가 마지막으로 화장을 하는데...
 
첨부터 끝까지 에스케이티를 들고 이마부터 턱까지 살포하면서 마지막으로 루즈까지...
 
결정적으로 그 차량에 아가씨부터 아줌마까지 50% 비율로 있었습니다만 화장하는 여잔 그녀 뿐...
 
살포시 올라오던 저의 똘똘이가 장난해? 라고 외치며 다시 들어가더군요 ㅋㅋ
 
예전 트랜스와 미팅나갔다가 트랜스인줄알고 놀랬다는 글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던데...
 
확실히 잘못 볼 정도로 외모론 a급입니다.
 
이제는 헌팅할때도 아랫도리를 확인해야 되는 시대인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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