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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나 혼자인가요?

 
몇년 전에 지하철에서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직장에서 일요일에 낚시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낚시를 다녀 본 적이 없는 나는 토요일 오후에 서둘러 퇴근을 하고 낚시 도구를 사기위해
지하철을 탓는데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도림역을 지날때쯤 내 곁에는 어디서 탓는지 모르지만 쭉쭉빵빵한 예쁜 아가씨가 서있더라고요...
은근히 기분이 좋았는데, 왠걸 이 아가씨가 내 곁에 찰싹 달라붙어 서는거예요.
마음이 들뜨기 시작하는거예요.
 
" 이 아가씨가 혹시 나를 좋아서??? "
 
아가씨에게 신경을 세우고 있는데 이 아가씨 유방이 내 어깨에 닿았는데 땔 생각은 않고 오히려
비비는것 같은 착각이 들었죠.
물컹거리는 유방이 감촉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계속 내게서 떨어지지 않는거예요.
아마 1~2분이상을 그렇게 붙어있자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 이 아가씨가 나를 유혹하는 것이 틀림없어..."
" 크크크... 내가 어디가 맘에 들었을까..?? "    등등...
 
그런데 말을 걸어보기도 전에 다음 역에서 내려 버리더라고요.
따라서 내릴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냥 낚시도구를 사러 가기로 했죠...
 
 
낚시도구 가게 종업원이 이야기 하는대로 낚시도구를 챙기고 계산을 하려고 하니까,
어렵소? 지갑이 없는거예요.
사파리 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포켓 밑은 찢어져 있고...
 
아차!  그..그년... 소매치기 그년...
그년이 이렇게 했는지 그년은 바람잡이만 했는지 모르지만...
 
파출소에 주민증 분실신고를 했더니 2주일은 기다려보고 우편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재 발급 해 준데요... 그러면서 분실신고서 확인 쪽지 한장 주고요..
 
여러분 중에 이런 비스무리한 경험 없으세요?
나만 이런 일을 당하는 바보 멍충이인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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