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주변에 털을 깍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댓글 반응이 저와 똑같은 생각이더군요..
저도 거의 90% 딴 놈이 생겼다로 믿고 있었죠.
오늘 날 잡아서 물어봤습니다.
너 갑자기 털을 깍는 이유는 뭐냐?
아무리 생각해도 네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
절 가만히 보면서 설명을 해줬습니다.
어느날 그 곳이 따갑고 가려워서 거울로 봤다고 합니다.
가만히 보니 그곳 피부가 벌것고 그러더라고 합더군요.
그래서 큰 맘먹고 털을 깍았다고 합니다.
털을 싹다 민것은 아니고 아래쪽만 깍았습니다.
자기도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병원도 다녀왔고 진찰 결과 곰팡이균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번에 몸이 좀 아퍼서 항생제를 먹어서 그런지 그곳에 냉이 좀 많아지고 습하다 보니
그렇게 ㅤㄷㅚㅆ다고 합니다.
자새히 설명을 들어보니 딴 놈 의심은 없어졌습니다.
다만 털이 조금 자라면 관계시 좀 따갑더군요..
깍지 말라면 깍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아래쪽이 좋아질때까지 깍으라고 했습니다.
이왕 깍을 거면 위도 싹 밀어보라 하니까.. 또 그건 싫다고 합니다..
하여간 알다가도 모를 그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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