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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만원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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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 야합니다..ㅋㅋ
 
전 가급적이면 버스를 이용합니다. 어두컴컴하고 퀴퀴한 냄새나는 지하철을 싫어하는지라.^^;;
 
10시넘어서 버스를 탔는데. 웬일인지 사람들이 그득하더군요...ㅡㅡ;;
 
요즘 저상버스가 자주다니던데.. 이날도 저상버스 하차문 바로 옆자리에 앉아서 동영상을 보고 있었지요..(야동은 아닙니다.^^;;)
근데.. 저상버스가 하차문 뒤쪽 통로가 좁은관계로 사람많은땐 빽빽한데..
제가 남자에 덩치가 좀 있다보니.. 저절로 한쪽 무릎이 통로쪽으로 조금 삐져나가있죠..
 
근데 이게.. 웃기게도.. 통로, 하차문쪽에 여자들이 빽빽하게 서있는데다가..
커브, 급정거, 급출발을 겸하면서.. 여러 아가씨들이 엉덩이며, 허벅지며.. 여러군데로 압박을 하시더군요..^^;;;;
 
이게.. 의외로... 사람마다 부위마다 느낌이 틀려서.. 참.. 야릇하더군요.^^;;;;;;
 
가끔씩.. 참 거시기한 부분으로 압박하시는 아가씨도 있고.. 여튼.. 만원버스에서도 나름 묘미가 있더군요.^^
 
다들 만원버스에서 이정도 스킨쉽은 경험이 있을듯 하네요.^^
 
덥고 빽빽한 버스에서 또다른 즐거움이..ㅋㅋ
이래서 버스를 계속 타게 되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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