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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님께) 차라리 그럴때 멀리 가세요

지금부터 제가 하는말을 잘 씹어보세요
겨우 스물다섯에 그따위 푸념을 늘어 놓는다면 님은 세상을 더이상 살아갈 자격이 없습니다
한번도 제대로 도전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어떻게 그런 말들을 할수가 있죠
바닥은 아무나 가는게 아닙니다
마흔에 가족들 길거리에 나앉게 한적은 적어도 님에게는 없잖아요
그리고 그런 정신상태라면 혹시 취직되더라도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님같은 약해빠진 정신상태로 남의 집 귀한 딸 데려와서 평생 고생시키고 더해서 님의 아버님처럼
님자식도 고생 시킬거니까요
무었이든지 한번이라도 뭔가에 미쳐보고 그래서 어떤 결과를 한번은 실패든 성공이든
보고난 뒤에 이런글이라면 아니 적어도 삼십대 중반 정도는 된후에 이런글이라면
적어도 누구에게라도 자신을 말할수 있지만
이제겨우 스물다섯이 세상을 안다면 얼마나 안다고 (저는 올해 마흔넷입니다)
그런 건방진 세상 다 산것같은 글을 올립니까
물론 다른 회원님들도 좋은 말씀으로 다독여 주실거라 믿습니다
그러나 한명 쯤은 어줍잖더라도 따끔한 말이 필요 할것 같아서 주제넘게 댓글보다는
아예 글로 올립니다
힘든건 누구나 경험합니다
그러나 그걸 어떻게 헤쳐나오고 그래서 그속에서 자신감을 얻고 다시 일어서고
하는게 세상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제앞에 있으면 한대 맞습니다
삼촌쯤되는 연배이므로
정신 바짝차리고 어금니 꽉물고 다시 일어서십시오
사내자식이 패배감에 젖어 있으면 그것도 이십대에(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건 정말 곤란합니다
바다가나 산에 한번 가셔서 멀리보든 아래를 보든 한번하고
쓱 털고 까직서 한번 살아보자 하세요
막노동도 좋고 뭐든 좋으니 육체적인 일을 해보세요
잡생각 싹 사라지게....
인생 별거 없습니다
 
 
 
 
 
 
 
 
 
 
 
 
 
 
 
 
 
추신 : 에라이 바보야
소주 한잔 먹고 집에가서 잠이나 푹 자라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고
그게 스무살의 특권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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