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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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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상하자마자 이어집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양재쪽에서 빠져서 과천쪽으로 빠져 가는데

거기에 검문이 있네요..

바로 걸리네요... 제 차에 있던 군 작전증을 보여주니

이 의경인가 전경인가 하는새끼 잘 몰라보고 종이컵에다가 계속 후 하라네요

어쩔수 없이 후 하고 나니 술냄새 펑펑 .. 그전에 껌과 담배도 씹었건만 

이새끼 그 작전증 가지고 초소안으로

들어가는데... 이전 까지만해도 잘 통과 됐는데  ㅠㅠ

다른 의경새끼가 저보고 내리라더니 저를 데리고 초소안으로

초소로 들어가서 제가 저분들 빨리 집에 모셔다 드려야 된다고

지금 급하다고 재촉하니  그새끼 저에게 술마셨지요? 하네요 .

술냄새가 엄청 풍겼겠죠...

안마셨다고 하는데 작전증 다시 주면서 음주테스트기까지 갖다 댑니다..

해야 된다고...

그때 정말 마신술이 다 깨면서 잘못하면 영창이다라는 생각이 ㅋㅋㅋ

가짜로 콧바람만 내면서 훕훕하는데 똑바로 불라네요..ㅜㅜㅜ

그때는 음주단속기에 풍선이 달려있어서 풍선이 이만큼 커져야 한다며

속으로 씨발 좆됏다 하고 있는 찰라에 기다리던 김상병이 들어옵니다..

"야 여기서 모해~~너 술 안마셨잖아" 라며 초소안에서 깽판 비슷하게 치니

당황한 의경들..

전 에이 씨발 그냥 될데로 돼라는 심정으로 풍선 불었는데

나오는 수치는 0.00

음주 수치가 100 이었던가 아님 기계가 고장난겁니다 ㅋㅋㅋ

그걸 보자마자 생난리를 쳤죠.. 안마셨는데 왜그랬냐며   ㅋㅋㅋ

입에선 술냄새가 뻥뻥 났는데 그 의경들도 할 말은 없었죠..

거기다 김상병의 개 난장... 니들 다 영창 보낼꺼야 ....ㅋㅋㅋ

천운으로 그렇게 해서 과천 서울랜드 쪽의 오붓한 길로 접어듭니다..

인적도 없고 단둘이었으면 떡치기 좋은 장소였죠...

그때 김상병 눈치가 자기가 편안한 카섹을 원하니 너희는 꺼져라 였습니다..

눈치챈 저는 제 파트너를 데리고 좀 걷자며 데리고 나와서 개울가 따라서 걸었죠..

얼마 걸었을까 차있는 쪽에서 비명소리가 납니다..

제파트너는 무슨일인가하고 바로 차쪽으로 뛰어갑니다

저는 그녀와 개울가 씹을 생각했는데 ㅜㅜㅜ

가보니 김상병 갑자기 덥쳤는지 그여자 화가 많이 났네요..

--- 그후 김상병의 말은 자기 자지가 너무 커서 보지에 꽂다가

이년이 비명지른거라 하는데 ..... 그말도 일리가 있는게

김상병 자지에 실리콘에 다마를 박았습니다.. 정비대대 있는 고참에게 ㅋㅋㅋ

그리고 나선 병장 말년에 수통으로 후송 ...자지가 썩어서 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저쪽에서 산보나온 할아버지 할머니도 보이고 해서 저희는 바로 철수햇습니다.

술도 취하고 힘들고 해서 그녀들 집까지 데려다 주기 너무 싫었는데

김상병이 운전하라는 재촉에... "솔직히 법보다 주먹이 더 가깝죠이잉"

그녀들 집까지 데려다주고 나니 아침 7시..

씨불 ..이제 집에가서 자야겠다 생각했는데 김상병 같이 사우나 가잡니다..

자기 지금 이시간에 집에 못간다고..

이런 개쌔끼...

그래서 저의 집근처의 사우나로 갔습니다. 땀좀 빼고 바로 취침..

깨어보니 벌써 2시가 넘네요..

자고있던 김상병 깨워서 목욕하고 나와서 저의 집에서 밥먹고 복귀할려고 하는데

김상병 자기가 꿍쳐놨던 10만원 주면서 삐삐 찾는데 보태라네요 ...

이새끼 꼽창짓 많이 했는데 그래두 인간이더군요..

부모님한테 구라쳐서 받은돈이랑 해서 삐삐 다시 찾고..부대로 복귀..

들어가면서 왕고에게 미안한 게 있어서리 이것저것 많이 사가지고 갔습니다..

하지만 외박나가서 아침 10시에 복귀한 쫌팽이 왕고 이병장..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개고생이었죠 ㅋㅋㅋ

그때만 생각하면...

그러고나서 김상병과 화장실에서 담배한대 피며 하는 말..

저거는 곧 갈 새끼고 자기가 떠오르는 태양이다라며 ㅋㅋㅋㅋ 절 위로해주는데...

그후 솔직히 전 김상병의 보살핌아래 내무반 생활은 문제 없었죠..

김상병이 의리는 있더라구요..

그러고나서 3주후 또다시 김상병 아니 그새 승진한 김병장의 외박날..

저를 부르더니 그때 처자들과의 만남이 있다고 오늘 시간 비워두라네요..ㅋㅋㅋ

저모르게 그녀들과 연락한 모양입니다..

전 제 친구들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김병장과 그녀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첫만남보다 더 상큼해진 제 파트너... 무지 꼴리죠..

이화란도 마찬가지로 상큼해졌죠..

저희의 처음 계획은 술한잔 마시고 각개전투였는데...

로바다야끼에서 한잔 마시고 나갈려는데 이년들 이번엔 나이트 가집니다..

그때도 출혈이 심했는데 ㅜㅜㅜ 

나이트에 가서

난 춤도 안추고 술만 마시는데 가기 싫다하니 제파트너 아양을 떨면서 기교를 부립니다..

김병장과 전 에라 모르겠다 여차하면 또 삐삐 맞겨야 겠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최대한 술을 안마시고 노는데 이윽고 파장시간..

이제나 저제나 이년들 먹을 생각에 기다리고 있던 저는 그녀들의 말에 뻑가죠..

저는 바로 모텔가서 떡쳐야했는데.. 그녀들 왈..

아쉽다면서 전에 갔던 그곳으로 또 가잡니다...

이런 쓰브럴년들.....

그래서 제가 그럼 이건 니네들이 내고 거기가면 내가 근하게 쏘겠다 했습니다.

그때 나이트에서 양주 하나에 안주하나 시킨것뿐이라.. 맥주는 서비스였고...

십오만원정도 나왔을려나....

그렇게 여자들이 술값내고 저희는 다시 심야 클럽으로 갑니다..

도착하자마자 술 시키고 나가서 노는 김상병과 처자들............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들이 이곳의 영업처자들 같은 느낌이 지울수가 없네요..

제가 억지로 끌려 나갔다 오면 술도 없어지는거 같고...

나이트에선 술 한병으로 족했는데 이곳에 와선 얼마 있지도 않았는데

금방 2병 다마시고 3병째...

그녀들이 화장실 갔을때 전 김병장에게 말합니다... 이건 영 아니다..

괜히 걸린거 같다 라고 하니 자기도 그렇답니다... 줄것처럼 하는데

주지도 않고...  그렇게 심각하게 이야기 하는데 다시 그녀들 등장..

다시 술마시는데 저희의 눈치를 알아서였을까요..

그녀들 더 대담해집니다..

김병장 자지위에 앉아서 흔들질않나..김병장 다시 헤헤헤 ㅋㅋㅋ

키스도하고 가슴도 만지게 하고...

그렇게 다시 술마시다 춤추러 나갔는데 김병장이 저에게 귓속말로  말하더군요..

그냥 나가자고

저년들 아닌거 같다고... 그때 전 너무 고마웠죠.. 그런년들에게 빠지지 않은 것만으로...

그런데 그러면서 그냥 나가버립니다...

이런~~~저보고 총대를...

저는 어쩔수 없이 홀로 쓸쓸히 대포를 장전하게됩니다.. ㅠㅠㅠ

저도 같이 쫒아 나갈려했지만 그러면 눈치 챌꺼 같아서 춤 다추고

제파트너와 브루스까지 추고 와보니 정말 김병장은 갔네요..

저에게 김병장 어디갔냐고 묻는 김병장의 파트너...

그형 배가 안좋아 화장실 갔다며 둘러대고 다시 남은 술을 더 마셨습니다..

금새 다 비우고 웨이터 불러 한병더 추가.. 서비스 안주 나온다네요 ㅋㅋㅋ

여자둘에 저혼자 있는데 전 술도 어느정도 취했겠다..그냥 머리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구라뻥 작렬합니다..

내 파트너 너무 괜찮다.. 데리고 살고 싶다 .. 그러면서 뽀뽀 한번 해주고..

이런 여자 만난게 나의 행운이다라는. 내가 카페하나 차릴 생각인데

제여자에게 맡기겠다는둥...ㅋㅋㅋ

제옆의 여자 무지 좋아합니다...

돈도 많아 보이겠다..어리숙해보이겠다..착해도 보이겠다..

제가 고참들에게 하는거 보고 그 여자가 생각하기엔 델구 놀기 편안 사람으로 보였겠죠...ㅋㅋㅋ

다시 댄스 타임 나가서 놀다가 기회는 이때다라는 생각..

화장실 간다며 나와서 화장실로 가는데 스테이지를 보니 저에게 그녀들 손을 흔드네요..

저도 손을 흔들어주며 화장실 들였다가 나와 바로 그대로 대포를 깔려는데

문앞에서 잡는 기도..

잠깐 차에 여친에게 줄 선물 가지러 간다고 하니

그전에 안면이 있었던 지라 그냥 보내줍니다...ㅋㅋㅋ

그래서 나오자 마자 차로 가보니 김병장없네요..ㅜㅜㅜ

건물 밖으로 뛰어 나와 대로로 접어드는데 저쪽에서 빵빵...

김병장이 절 주차장에선 기다리지 못하고 바로 쨀수 있는 대로쪽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다..

그땐 정말 고맙더군요...

바로 저희는 하이바를 깠습니다..

ㅋㅋㅋ

그년들 제대로 못먹어 아쉬웠지만... 계속 그렇게 만나다간 껍떼기 벗겨졌겠죠 ㅋㅋㅋ

쫒아올꺼같은 느낌에 얼마를 도망쳤을까... 어느정도 안심했는데 저희의 자지는 안심이

안됩니다..

술값도 굳었겠다 저희는 아리나 량리까지는 너무 멀고 그냥 가까운 용산역으로 갑니다..

근데 도착해서 보니 아가씨들은 괜찮은데 제가 알던 군바리새끼들이 얼마나 쑤셨을까라는 생각에

기분이 영~~

김병장의 재촉에 차에서 내리는데 뒷자석에 보이는 가방..

차문 열고 보니 검문검색을 해보니 배춧입 다섯장있고

주민증있고 별거 없었는데

지갑 안쪽에 있는 명함들... 왜 저희가 갔던 클럽의 명함이 있는지..

당한 느낌이 무럭무럭 납니다...

김병장 고래고래 난리치고...나한테 그런년들 꼬셨다고 지랄작렬 ㅋㅋㅋ

그녀들의 돈과 합쳐서 저희는 용산을 떠나 다시 아리로 갑니다..

아리의 거리도 한산하고 어떻게 해서 들어간 아리방..

여자들도 지쳤는지 별로 재미도 없고..

맥주 마시는중 각자의 방으로 가서 붕가붕가..

나와보니 김병장 그냥 먼저 가버렸네요 ㅠㅠㅠ

전 택시타고 집으로...

그날이후 저의 군생활은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그냥

고속도로였습니다..

김병장은 저의 완전한 팬 ㅋㅋㅋ

내무반에서 누가 절 갈굴라하면 김병장이 막아주고...

외부에선 거의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으니...

그후 김병장이 제대하기 전까지 전 김병장의 술친구였죠..

2~3주에 한번씩 이태원의 비바체 죽돌이 신세와 그때 못꼬시면

량리나 아리... 돈이 정 없을땐 동대문 까지 ㅋㅋㅋ

동대문에서의 일화입니다.

그때 모아놓은 돈도 없고 달랑 3만원과 김병장 십만원

다른 이들 모은돈 오만원으로 종로의 피맛골인가에서

고갈비에 막걸리 먹구 나와서 포장마차에서 소주 빨고 다른 쫄갱이와 고참들 가고나서

김병장과 저와 남았는데 가진돈이라곤 4만원이었나....

하고는 싶은데 종로 길거리에서 꼬셔볼라해도 워낙 총알이 없으니

그냥 김병장한테 난 안할테니

혼자서 그돈 가지고 량리나 발소가서 하라는데

굳이 같이 가야한다면서 데리고 간

동대문..

어느 할머니따라서 허름한 건물로 들어가보니 쪽방촌이더군요..

계산하고 각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느 뚱땡이 년 껌 짝짝 씹으면서 들어와서 밑통까더니 빨리 박으라고 성화..

아무리 하고 싶어도 정말 정떨어집니다.. 그냥 가라는데 환불없다면서 가져온

두루마리 휴지 가지고 나가는년..재수업다 생각하며

나가는거 따라서 나가보니 바로 김병장의 방으로 ㅋㅋㅋ

제가 김병장의 형님이 될뻔했죠 ....

김병장 나와선 자기의 구슬좃에 이년 뻑갔다는둥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너무 재밌었죠..

돈암동 쪽에서 길가는 여자또는 여자끼리 술마시는 팀  3번정도

꼬셔서 음미한적있고요

대학로 쪽은 조금 힘들었던 기억이..

달랑 1번..

그리고 종로쪽은 그런대로 쉬운편이라 7번정도...

예전 영타운이랑 18번가쪽입니다..  2가쪽이죠..

그리고 압구정동.. 야타라고 너무 매스컴에서 싸댔지만

그당시 압구정에서 차타고 다니는 여자들이나 괜찮아 보이는 여자 쫒아가서 꼬시는거..

확률이 높았습니다.

제 고참 김병장과도 거기서 두번정도 꼬신거 같아요..

김병장 퇴근길에 저와 합세..

철저한 탐색후 돌진...그후 바로 카페 입성...

커피 한잔하면서 구라 폭탄 투척...

그러면서 2차는 다음으로 기약하고 저희는 귀대 ... 그다음주에 만나서

술한잔하고 냠냠...

그때 한 여자가 저에게  묻더군요.. 왜 김병장 차의 넘버는 합으로 시작하냐고..ㅋㅋㅋ

저는 김병장의 아버님이 합기도 연맹 총재님이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

김병장이 제대하고 나서 저도 상병감이 되네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저도 제가 전에 썼던 중사와의 섬씽도 만들고

제대를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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