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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직원의 고백...이걸 워째.

회사에 부하 여직원이 있습니다. 중국인이죠.
(저는 한국 회사의 중국 지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도 조금 하고 인물도 그냥그냥 됩니다. 눈에 확 띄는 미모는 아닌데 그냥 그냥 봐줄 만한 외모.
옷도 잘 입고 다니고 몸매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요새 여름이라 가끔 야시시하게 입고 올 때가 있는데, 그 때 마다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상반기가 끝나고 이 친구를 한국 본사에 출장을 보냈습니다.
부족한 게 많은 친구지만 한국어가 그냥저냥 되는 사람이 이 직원 밖에 없던 처라...
 
그런데 도착한 첫 날 제 개인 멜로 이 사람이 메일을 보냈네요.
그렇습니다. 메일로 고백을 한 거죠.
뭐 오랫동안 생각해왔는데 그래도 고백해야겠다 싶었다...이런 내용.
 
첨엔 "어 웬일? 기분 좋네. 적당히 거절해? 아님..?"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더군요.
솔직히 같이 근무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 반년 되었습니다.) 알면 나를 얼마나 안다고 이런 고백까지 할 것이며,
제가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 2세나 장동건 급의 외모도 아닌데 (그냥 보통 아저씨) 왜 저러나, 싶으니 복잡해지더군요.
거기다 저걸 돌아오면 또 어떻게 본답니까.
(하아...아가씨 나이도 27인가 하니 세상물정 다 알 나이인데 왜 저러나...) 
 
결정적으로 저는 슬슬 본사에 돌아가고 싶어서 여기 저기에 작업 넣고 있는 차에,
현지 아가씨랑 뭐 생겨서 엮이긴 싫거든요.
 
하아...참으로 복잡합니다.
아무래도 돌아오면 (눈물을 머금고) 조용히 타일러서 돌려보내야겠죠?
고수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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