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이해할수 없는 부류의 친구..
이성이 친한 친구로 지낼수 있다고 말하는 친구.
전 100% 남녀는 친구가 될수 없다를 믿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친구중 남녀가 친한 친구가 될수 있다고 벅벅 우기는 녀석이 있죠..
예전 학생시절 알고 지내던 여자동생도 똑같은 소리를 했었죠.
주위에 남자친구들 많은 여자동생이라서 그런 소리를 했는지는 모르지만
그당시 그녀는 소위 친한 친구라는 남자친구가 있었죠 그녀석도 저가 아는 녀석이였죠
그넘도 그녀와 똑같이 남녀간에 친구가 될수있다라고 벅벅 우기는 녀석이였습니다.
주위에서 그녀와 그가 사귀지 않냐 라는 뒷담화가 흐르고 혹시 누가 "너희 사귀냐?" 라고 물어보면
형님의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 않좋은 거다 너무 성적으로 생각해서 그런거다 등등
핏대를 세워가며 반론 하고 했던 녀석이였죠..
결국 둘의 피임없는 실수로 인한 임신으로 결혼이라는 우정?의 결말을 가졌었죠..
지금 친구가 될수 있다라고 우기는 녀석도 주변에 여자도 많고하는 넘이라서
하여간 녀석에게 이렇게 물어봤었죠..
"네가 결혼해서 네 부인이 예전부터 알아온 남자친구와 연락하고 밥도 먹고 하면 이해할수 있냐?"
-어.. 친구잔아..
"그럼 그 남자친구와 술마시고 둘만이 이해하는 진정?한 우정을 이야기 하며 저녁 11시
혹은 새벽에 술이 떡이 되서 들어오면 이해할수 있냐?"
-그렇게 노는 이성친구가 어디있냐? 그건 억측이다..
"하나의 예라고 치고 넌 이해 할수있냐?"
-할수는 이겠지만 의심을 할거다.
너는 네 부인과 부인의 남자 친구의 우정을 이해할수 있는거냐?
그의 결론은 모르겠다로 끝났습니다.
저가 보수적이라 이성친구를 이해못하는 거다라고 그 녀석은 말하지만
전 보수적이다 라기 보다는 현실을 보고 우리들의 본능을 보면 이성친구는 있을수 없다로
결론이 나왔었습니다.
남녀의 우정은 두 사람중 한 사람의 거짓 아니면 두 사람의 거짓 이루어진 거짓된 우정이라고..
그 거짓에는 섹스가 있다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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