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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후배 ((야하지 않음))

회사에 여자 후배가 있습니다.

나한테야 어린 후배지만, 이십대 중반이 넘어가니 세상살이 알만큼 안다고 봐야하죠.

하지만, 저한테는 어린 아가씨.

 

직장생활에서 누구나한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 저한테도 작은 이벤트가 일어나더군요.


어느 회식이 있던날...2차까지 거하게 마시고 파장이 되었습니다.

여자 후배와 단둘이 남게되었는데,,이 친구 술기운이 업된건지 한잔 더하자고 조릅니다.

그냥 택시에 던져 놓고 알아서 가라고 하기엔 아닌듯하여..택시정류장에 같이

잠시 앉아 있었습니다. 별 얘기도 없이...

"그냥 가세요,,,정신 좀 차리고 알아서 갈께요" 라고 발음이 살짝세는 투로 말하는 후배.

명색이 선배인데, 밤 늦은 시간에 데려다주지는 못할망정 그냥 가기가 머뭇거려지는 나.

한 오분간을 앉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이 평범하게 똑바로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술 기운인지..어느순간 후배가 내게 기대어 눈을 감고 있습니다.(자는 건지..^^;;)


갑자기 묘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껏 꼬꼬마 어린 후배처럼 대했지만, 실상 후배는 훨칠한 키에 제법 볼륨감

있는 몸매에...외모 또한 나쁘지 않은 ...괜찮은 스타일입니다.

절 잘 따르고, 저도 귀엽게 봐주며 친하게만 지냈던 후배가 갑자기 이성으로

느껴집니다.

이 묘한 느낌...
후배에게 손을 내밀어 이끌면 어디든, 제가 하자고 하면 무엇이든,,아니 후배가

지금 말없이 제게 무언가 말하고 있다는 느낌...


제 어깨에 기대고 있는 후배에게서 좋은 향기가 납니다.

"향수를 무얼쓰는걸까?" 좋은 냄새,,,

고개를 숙이면 키스할 수 있는 자세,,, 잠깐 갈등이 왔습니다. 주변엔 모텔이 왜이리도

눈에 잘 들어오는지;;;


정신을 차리고, 후배에게 잠시 바람이나 쐬며 걷자고 해봅니다.

"네"하고 따라서는 후배...(완전히 취한건 아닌가봅니다)

먼저 일어서 걷는데 제 손에 들어오는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후배의 손.

제 손을 살며시 잡는 후배. 그리고 기대어 옵니다.

제 팔과 어깨를 통해 후배의 육감적인 몸매가 전해져 옵니다.
순간, 술 기운이 올라오고 심박수가 빠르게 증가하는게 느껴집니다.

업무상 대해 왔을뿐, 한번도 이성으로 대해 본적 없던 저..

후배이고, 객지 생활에 어려움이 많을듯해서..나름 선배랍시고 좀 챙겨주곤 했었지만

이렇듯..한번도 손을 잡아본적도..제 몸에 기대어 본적도 없었습니다.
취했지만 인사불성이라든지, 몸을 못가누는건 아닙니다.
공감하실지 모르지만, 손은 이성과 교감의 시작입니다. 모든 작업의 시작이 손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지요. ^^ 또, 실제로 만지고 보는것만큼..아니 그 이상으로

보일듯말듯한,,느껴질듯말듯한 느낌이 더 성적 흥분이 되곤하지요.

제가 그랬습니다. 갈등이 느껴졌습니다.

미혼이라면 크게 고민 안되지만, 제가 기혼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후배의 땀인지, 제 땀인지...마주잡은 손에서 땀이 베는게 느껴집니다.

말없이 제게 기대고 손을 잡고 걷고 있는 후배....

마치 연인에게 기대어 거리를 걷고 있는듯..점점 더 깊숙히 기대어 옵니다.

문듯, 후배의 벗은 나신이 주마등같이 스쳐지나 갑니다.

사발을 엎어놓은듯한 큼지막한 가슴,,,아직 남자를 많이는 겯어보지 못했을듯한 유두,,,

훨칠한 키에,,,탄력적인 몸매,,,유독 검고, 무성한 방초..

후배 위에서 섹스를 즐기고 있는 나.

갈증이 느껴졌습니다.

 


잠시의 갈등, 고민,  그리고....


눈 앞에 보이는 택시를 태워 보냈습니다.

 

결론이 회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게 아닐것같군요. ^^;

원나잇도 즐겨보곤 그랬지만...그 어떤때보다 갈등을 느껴본 경험이라

한번 올립니다. 지금은 전과 동일하게 좋은 직장 선후배로 잘 지냅니다..^^;


후배에게 과연 전 어떤 선배로 기억될까요?


술에 취해서 잠시 제게 기대본...아주 평범한 일?
(이건 제 생각엔 아닌듯..오해였다면 안습이죠..ㅋ)

줘도 못먹는 바보 선배? ㅎㅎ

잠시의 감정에 실수를 할뻔한...에피소드?


여자도 어떤날, 어떤때는 이성보단 감성에 이끌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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