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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소망보지

 
글을 쓰다가보니 잊혀졌던 옛기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네요.
그때 당시를 회상해보면 참 재밌났었는데
왜 그땐 그걸 잘 몰랐는지..
지금 이순간이 힘들더라도 먼 훗날 생각해보면 추억이 될수 있으니
재밌게들 사세요..
 
 


88년도 였습니다...

한참 올림픽이 열리고 있을때쯤 어느 일요일...

심심해서 제가 잘가던 당구장에 혼자 갔습니다..

거기서 죽때리고 있을 친구들은 하나도 없고 손님도 없고

막공 가지고 연습 다마 좀 치다가

당구장 사장 형이랑 내기 당구를 치게 되었습니다..

여자내기...ㅋㅋㅋ

그때 제가 200 쳤었고 그형은 500..

종목은 쿠션...

20개 50개 놓고 치는데 제가 져버렸네요..

여자를 그시간에 어디서 조달하냐고 고심하고 있었는데

자꾸 재촉하는 형...

마침 일하는 놈이 와서 사장형이랑 저는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냥 무작정 저쪽에서 걸어오는 여자에게 가서

제가 게임을 해서 져서 그런데 같이 커피한잔만

해줄수 없냐고 ...절 미친놈 취급할꺼 같아 내심 쫄았지만

다행히 그녀는 따라오네요.. 그녀 스타일이나 얼굴, 몸매 다 죽여줬죠..

그때 그 형 멀찌감치 떨어져서 있었는데 (같이 있으면 쪽팔릴까봐 )

제가 그녀를 데리고 오니 너무 놀라더군요..

그래서 근처 카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

저보다 더 이야기 잘할꺼 같던 그 형은 말 한마디도 못하네요..

평소엔 센척 하더니만..

카페에서 오무라이스 하나씩 시켜먹고

그렇게 있다가 제가 우리 나이트 놀러가요라고 하니 그 사장형도 좋답니다..

그녀도 좋다하고..

그래서 택시를 잡아타고 간 강남역..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라나...그이름 브이 존 ^^

제가 알던 웨이터를 찾아서 가니 그 웨이터 놀랍니다..

맨날 남자끼리 여자 꼬시러 오던 놈이 죽이는 여자와 같이 들어오니...ㅋㅋㅋ

그렇게 술마시고 춤추고...

사장형이 술 좀 들어가더니 그녀에게 무지 들이댑니다...

전 그냥 그모습을 보고 있었고...

잠시후 웨이터가 절 부르더니 어떻게 아는 여자냐고

자기 손님중에 한 여자 소개 시켜줄테니 바꾸자고...ㅋㅋㅋ

그래서 그냥 오늘 길에서 만난 여자다..어떤 여자 소개시켜줄꺼냐라고

오늘 바로 먹을수 있는 참한 여자랍니다..

어짜피 제여자도 아닌거 같아 바꿀려고 했는데 그 사장형이 극구 반대 하네요..

자기가 오늘 이여자랑 한다고...

그렇게 놀다가 당구장 때문에가봐야 한다는 형때문에

다시 그녀를 데리고 당구장으로 왔습니다..

근데 그형 아버지가 오셨네요.. 당구장 안지키고 돌아다닌다고 욕먹는데

저희는 그냥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으로 간다는 그녀를 그녀의 집까지 택시를 타고

데려다 주었습니다..

집 근처에서 내려 저는 그냥 보내기가 너무 아쉬워

근처의 카페라고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이곳은

카페도 아니고 술집도 아닌것이

각 테이블마다 커텐이 쳐저있는 곳입니다...

그녀는 커피 저는 맥주 한잔 시켜놓고 이야기 하다가

그냥 덥쳤죠..그렇게 키스를 하는데 신음소리 장난 아닙니다...

가짜로 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온몸이 성감대인지 조금만 해도

아~~아~~ 하는데...그러면서 바지속으로 손을 넣어는데

얼마나 흥분했는지 탁자를 쳐서 커피잔이 쨍그랑....

나오면서 잔값까지 계산하고 ㅠㅠ

너무 쏠려서 바로 들어갈려니 근처의 여관을 찾으니 없네요...

저쪽에 서있는 트럭이 보여 그 옆으로 가서 다시 키스 작렬...

또 다시 그녀는 신음...

너무 흥분하여 여관 들어가고 할 생각도 못하고

그녀의 바지를 벗기고 안고 했는데

서서 하는 자세는 포르노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너무 힘이 듭니다..

그래서 개치기 자세로 하는데 이건 훨씬 수월하더군요..

누가 올까봐 조마조마 하며 하는 섹스는 그 나름 대로 기분이 좋지만

마지막 사정까진 정말 힘듭니다..

그녀나 저나 그땐 정말 미쳤었나 봅니다..

다행이 지나가던 사람도 없던 외진곳이라서 그렇지 ..

도저히 너무 쫄아서인지

금방 사정후 그냥 옷을 대충입고 주위를 보니

문닫힌 쓰레기장 앞이 였네요 ㅠㅜㅜ 그땐 너무 흥분하여 그냥 냄새고 뭐고

그냥 좆질이 우선이었죠 ㅋㅋㅋ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헤어졌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후에 전 그 당구장 사장형에게 괴롭힘을 엄청 당했습니다...

그녀와 아무일도 없었다고 그냥 보내주었다고 했지만

눈치빠른 그 형은 제가 자기 여자 먹었다며..

내 여자 내놔라~~빨리 또 한명 대령해라 ~~는 둥..ㅋㅋㅋㅋ

참 그여자애는 그때 소망교회에서 예배보고 나오는 길이었더군요..

개네 집에서 소망교회도 먼데 왜 그곳까지 다녔는지 ..

암튼 소망보지도 별거 아니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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