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영아....

이미지가 없습니다.
마사지를 자주 다니다가 요즘은 오피스 업소를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가격차이가 6~8만원 정도인데 이것도 일 년치 모아보면 꽤나 많은 금액인지라... 그래도 아무래도 서비스는 마사지가 더 낫지만....
 
마사지는 원래 단골집을만들어서 이용했습니다. 몇 년 다니니까 실장이 그날 에이스만 넣어주고 그랬는데 정말이지 강남의 이쁜 아가씨들은 다 여기 와있구나 싶을 정도였죠. 그때는 강남 마사지 업소가 수질이 아주 좋던 시절이라... ^^;;
 
그 중에 특이한 애가 기억이 나네요. 예명이 "영아"라는 아이였는데 멋진 골반문신이 있었습니다. 그땐 마사지에 이쁜 애들 정말 많았지만 영아는 진짜 이런 애가 왜 여기서 일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이뻤습니다. 그냥 얼굴만 이쁜 게 아니라 몸도 착하고 서비스도 걔때문에 기백 쓴 거 같지만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네요.
 
붕가붕가야 뭐 잘 했지만 그런 건 뭐 결국은 다 비슷비슷한 것이고;;;; 원래 업소 아가씨들이 마셔주는 건 잘 안하는데 영아는 단골 된 다음부터 곧잘 마셔주더군요. 목으로 넘기는 소리까지 내면서 말끔하게 눈 앞에서 마셔주는 거 보고 있으면 좋아하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요 ㅎㅎ
 
나중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개인사를 들어보니 참 안됐다 싶더군요.
그쪽 일하는 언냐들 많은 수가 그렇지만 영아도 식구가 네 식구인데 혼자 가족을 먹여살리더군요. 항상 밝은 얼굴이 가족이야기를 할 때 어두워지는 걸 보니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참 아름다운 인생을 살 사람인데....
 
광주에서 살다가 서울로 와서 결국은 마사지에 오게 된 과정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목표는 확실하게 가지고 일하던 아이라 지금은 잘 지내고 있으리라 밑습니다. ㅎㅎ  아는 언니랑 같이악세사리 도매 할 거라고 했으니 지금은 열심히 시장에서 일하고 있겠죠.


추천52 비추천 33
관련글
  • 처제의 숨결 - 52편
  • 처제의 숨결 - 51편
  • 처제의 숨결 - 50편
  • 처제의 숨결 - 49편
  • 처제의 숨결 - 48편
  • 처제의 숨결 - 47편
  • 처제의 숨결 - 46편
  • 처제의 숨결 - 45편
  • 처제의 숨결 - 44편
  • 처제의 숨결 - 43편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36편
  • 처제의 숨결 - 35편
  • 처제의 숨결 - 48편
  • 장모아닌 여자라고 4
  • 처제의 숨결 - 44편
  • 실화 10년간의 기억 3편
  • 노출되는 그녀 상
  • 복숭아 냄새가 나는 그녀 3부
  • 처제의 숨결 - 49편
  • 처제의 숨결 - 33편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