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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바로 어제 나이트 경험기

요즘은 세상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그래서 도통 나이트 갈생각은 안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한명이 나이트 가자고 제안했고, 또 한명이 환호를 하니
제가 싫다고 하면 나만 이상한 애가 될듯 해서 갔습니다.
(사실 안가도 되는데 이상하게 술취했을때 먼가 빼는듯한 모습은 자존심때문에 친구들앞에서 보여주기가 싫습니다.)
 
3명이서 십만원씩 내기로 하고 룸에 들어가서 앉아 웨이터 들에게 자잘하게 팁좀 주고 하니까, 십분후에
바로 한명 데리고 옵니다.
 
웨이터가 친구 옆에 앉혔는데, 그 친구는 아가씨를 내 옆으로 보내니, 아가씨 또한 뻘쭘해서 바로 나갑니다.
바로 나가니 웨이터 들어와서 우리들한테 교육 시킵니다.
 
"형님들..아가씨 들어오면 일단 다 일어서서 박수를 치셔야 ..아가씨도 좋아하고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반응없이 머뭇대시면 안됩니다~"
 
사람들어왔을때 자리에서 일어서는것은 이해가는데..ㅎㅎ 박수는 대체 왜 치라는건지 ㅡㅡ"
 
십분후 바로 또 아가씨가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보니까 아가씨가 아니고.. 미시 아줌마 입니다.
짧은 치마입어서 슬쩍 손이 닿았는데..오기전에 무슨 크림을 발랐는지..피부가 너무 곱습니다.
 
웨이터가 제 옆에 앉혔습니다.
 
미시녀 앉자마자  말합니다.
"이런데 두번째 왔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웨이터 손에 끌려왔답니다 ㅋㅋ"
그런데.. 친구넘이 필이 꽂혔는지 미시녀한테  말을 계속 겁니다.   
( 아씨;;;... 아가씨는 내옆에 앉혔는데..들이대는 친구넘이 약간 미워지기 시작합니다. )
 
룸에서 들어온 미시 한명이랑 친구와 같이 노래도 하고 술도 마시고 하다보니, 미시는 내 옆에 앉고 내손은 그녀의
무릎팍위에 얹혀져 있는데 미시의 오른쪽손은 친구가 만지작 거리고 있더군요 ㅎㅎ
이거 모하자는 플레이인지..
 
그러다가 웨이터가 들어와서 몰래 귀뜸합니다..   아가씨분 일행분이 있는데..영 아니라고...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래서 일단 들여보내라고 했습니다.    
 
일행 미시 왔는데 ㅎㅎ 안경써서 그나마..어려보이는데..자세히 보면 볼수록 진짜 동네 아줌마 같았습니다.
옆에 장바구니만 끼워 주면..그냥 동네 슈퍼 갈때 볼수 있는 스타일이라는것이죠 ㅡㅡ
 
일행이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친구 옆에 앉으니.. 아주 간단하게 방해자 제거 됐습니다. ^^
 
한 친구가 파트너가 없어서 좀 미안했지만..슬쩍 자리를 비켜주어서 우리는 더 편하게 미시들이랑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잔 더하자고 해서 데리고 나와서 술집을 향해 가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지금 술집가면  완전 취하고..그렇게 되면 언제 모텔가고 내일 회사는...??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지는겁니다. )
 
그래서 그냥 편하게 얘기했습니다.    모텔로 가서 편하게 술한잔 더하면서 대화하자고...
미시들..머뭇 대면서 제 파트너 얘기 합니다.  " 초면에 무슨 모텔을 에구..."
그러면서 발걸음은 다들 모텔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방에 들어오자 마자, 간단히 맥주 한잔씩 하면서 슬쩍물어보니,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잔다고 합니다.
알겠다고 하고서 맥주 한캔 다 먹고, 제 파트너 손잡고 제방으로 갈려고 일어서니..
"어..자기 친구랑 같이 자야 하는데 하면서, 지가 알아서 친구방 문 닫습니다."
 
ㅎㅎ 속으로 참 웃기더군요.  미시님이 말은 계속 아니오라고 하는데 몸은 네!! 라고 움직입니다 ㅎㅎ
 
방에 들어와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샤워하라고 하니까..세수만 하겠다고 합니다.
옷을 못벗겠다고... 그래서 제가 천천 히 벗겨주었습니다.  마지막 팬티 벗을때 가볍게 발을 들어주는 센스는
또 한번 웃음이 나오게 하더군요. ( ㅎㅎ 씨익 웃는 웃음 아시죠? 그런 웃음이 나왔습니다. 입가에 머금은 씨익 웃음)
 
그리고 서로 침대에 누워 제가 콘돔을 끼니... 미시왈.."콘돔은 왜끼는건지요 ?"
"아기 나면 안되잖아요 -_-"  그리고 나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몸이 부실했는지..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건지..명기의 여성도 아닌데...므튼 오래 못하고 끝났습니다.
그 이후 나의 자존심이 미시의 말에 쪼금씩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미시 왈 " 내가 창녀입니까.. 왜 혼자 욕정만 채우시고 끝내시나요. 나도 더 깊게 느끼고 해야 하는데..
왜 창녀 취급하십니까.."
 
헐...나 창녀취급안했습니다.  그냥 하다보니 그렇게 된것이지요..
그러더니 계속 내 똘똘이를 만집니다.   저는 사실..너무 힘들고 해서..좀 대화하다가 그손을 뿌리쳤습니다.
많이 취해서 더 할 힘도 없고..그냥 자고 싶었거든요. 
 
그러다가 저혼자 잠이 들은것 같습니다. 새벽인지 제가 바로 잠들어서 그때 그런건지..미시 옷을 다입고
" 나 먼저 갈께요~ 일나가야 하니.."   하면서 끝말 하나를  던집니다   " 남들은 택시비 주던데.."
 
"끙...나지금 피곤하니까 일단..." " 나중에 보자.."  그리고 또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지갑에 돈이 만원밖에 없습니다. 
제가 카드를 주로 쓰지만 항상 5만원정도는 지갑에 꽂고 다니거든요.
 
우쒸;;; 미시녀가 갖고간걸로 필이 꽂혔습니다. 그리곤 허탈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하하. 그래도 미시녀 매너는 있구나. 만원 남겼으니 ㅋ
 
회사에서 조용히 전화하고 슬쩍 물어보니 안갖고 갔답니다.
그런상황에서 에이~~ 나쁜 하기 그러니까..그냥 "응 그렇구나 알았어~"
 
하고 전화를 끊고 나니.. 뒷통수 맨구석에서 갑자기 생각납니다.
웨이터들 대장 & 새끼 둘에게 준 팁 4만원...
 
다시 미시녀에게 전화걸어서 오해 풀렸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갑자기 미시녀에게 고마운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이번주말에 만나서 제대로 한번 정사를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창녀소리 안나오게 최선을 다할려구요 ^^)
 
어제 경험한거라 그냥 편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미천한글 봐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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