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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의 변화.

많은분들의 리플이 달려서 깜짝 놀랬네요.
토요일,일요일 섬에 놀러가서 낚시와 수영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오느라 확인이 늦었네요.
2시간, 1시간 힘쓰는거 괴롭죠...
원래 운동을 즐겨하지 않는데, 푸쉬업만 열라 하는거 같고..
손도 후들후들, 두 다리도 후들후들..
빨아주고 햛아주는 혓바닥은 얼얼하고, 고추도 쓰리고..
파트너에게도 미안하고 ㅠㅠ
 
선생님이 수술후에 성감이 일시 떨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너무 가볍게 하셔서.. 진짜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ㅠㅠ
성감이 진짜 없습니다.
파트너가 가글로 입에 물어줘도 예전의 싸~한 느낌도 많이 떨어졌거든요.
 
뭐, 그래서 당분간 운동만 하기로 했습니다. ^^
 
그 누님도 마침, 수술을 하셔서..
처진 뱃살 처녀처럼 복원한다고 하나;;
 
당분간은 눈과 귀로만 만족을 해야 할듯합니다. ^^
이상, 뭐든 적당한게 최고라는 진리를 깨달은 iceguy였습니다.
p.s. 아, 참고로 지금 만나던 파트너들 피곤하다는 핑계 대고 연락 끊었습니다.
두어명만 연락좀 하고..  쪽팔려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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