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관련 조언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네이버3의 유령회원 logistic 입니다. 밑의 글에서, 어떤 분이 문의를 하신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답장을 드리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본인이 얼마 전에 비슷한 유형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잘 못된 사례를 방지함이 목적이기 때문이죠.

 

1. 경찰소에서 문자로 출석 또는 조사 요구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인터넷 지식인에서는 경찰들이 문자로 출석이나 조사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불행히도.. 2008년 하반기 이후로는 대량의 적발건에 대해서는 문자로 춣석이나 조사 요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자로 가는 조사/출석 요구는 대부분 100%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2. 인터넷에서 잘못 떠도는 이야기 중... 가장 폐해가 큰 것 중의 하나는 "잡아 떼는 것"이죠. 물론, 해당 경찰소에서 구체적인 증거를 잡거나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잘 넘어갈 수 있지만.... 대량(?)으로 적발되거나 장부가 존재하는 경우에 피의자가 잡아 떼는 경우에는 100% 괘씸죄로 물고 늘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중간만 하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냥 순순히 죄를 시인하는 경우가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의 경험입니다.(얼마 전 마포 경찰서에서 약 1500 명 정도가 적발된 사례가 있죠.) 담당 경찰관도 남자이기 때문에, 그냥 어리버리한 행동을 취하면 알아서 조서를 꾸며주기 때문에... 최대한 불쌍하게... 최대한 안스럽게 행동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국가(?)에서 하지 말라는 짓(?)을 했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기에 옳은 행동이든 그렇지 않은 행동이든...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3. 변호사 선임에 관련 : 이러한 성매매 관련해서 전문적인 변호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에는 300~ 500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요. 제가 담당했던 경찰관이 하는 이야기는 "돈 아깝다"고 대 놓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러한 성매매 범죄의 경우에는 구속의 목적 보다는 개도의 목적이 강하기 때문에... 끝까지 잡아떼는 1~2명(시험 케이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소유예로 끝난다고 "대 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물론, 걱정이 되시거나, 안심이 되지 않는 분들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조사를 받으실 수 있지만... 이러한 행위들이 해당 검사의 눈을 찢푸리게해서... 오히려 끝까지 사건을 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상기의 경험들은 제가 얼마 전에 겪었던 마포 경찰서 사건에 근거한 것입니다. 네이버3 회원님들께서는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