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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 Fuck Me...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다시 씁니다.
그동안 진행하는 프로젝트땜에 정신이 없어 글쓸 시간이 없었네요.
제가 무슨 글을 썼는지 궁금하시다구요?
 
제 아이디 검색해서 보시면 압니다.ㅋㅋ
 
오늘은 여유도 있고, 포인트도 까내려가고 있는걸 보니 겁도나서,
예전에 잠시 만났던 아가씨 이야기나 한번 풀어볼까합니다.
제 기억에 남는 이유가 독특한데요... 천천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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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한창 벤처열풍이 불던 시기였던 2000년에 나는 졸업을 하고 아는 사람들끼리 조그마한 벤처회사를 차리기 위해 난 서울로 올라왔다.
1년동안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하면서, 지내던 난, 졸업하기전 2년동안 사귀던 앤이랑도 떨어져있고, 생활도 규칙적이지 않아 도저히 견딜수가 없을 지경이었다.
거기다 앤은 외로와 죽겠다는 이야길 밤마다 메신저로 해대니, 화상으로 자위하는거도 한두번이지, 미칠지경이었다.
 
결국 회사 사정까지 안좋아져, 1년을 채우고 대구로 내려온 나는, 집에서 가까운 회사에 취직하고, 앤이랑도 뜨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다.
정식 월급을 받으며 살다보니 조금씩 여유로와지기 시작했다.
개인차도 하나 샀고...
하지만, 배가 부르면, 딴생각이 난다던가?
서울에서 힘들게 지낼 땐, 내 앤밖에 눈에 안보이던거도, 집에와서 편해지니, 주위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그 때부터 한창 챗팅으로 바람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시작했었다.
물론 난, 95년부터 PC통신 등으로 잔뼈가 굵었으니...(그 때 앤도 챗으로 사귀었다.)
어느 날, sayxxxx에 접속해서, 미낄 뿌리다 보니, 한 아가씨와 이야길할 수 있게되었다.
(이 때는 이미 제일 먼저 쓴 유부녀에게서 교육을 받은 다음이다.)
나보다 2살 어린 그녀의 직업은 영어학원 선생..
젠장.. 내가 영어 선생이랑 무슨 인연이 있는지...
지난번 부산갔다오면서 잠시 즐겼다 헤어진 여자도 영어 선생이었는데..("로리타 같았던 그녀" 참조)
그렇게 서로의 소개와 이야기로 인연을 만들게 되었다.
 
난 단기전보다 장기전을 주로 한다.
단기전보다 장기전이 서로의 호감을 키우며, 섹스할 때의 분위길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2주간 작업을 하던 어느날...
그녀가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단다.
 
누구든 이 이야길 들으면... 오케바리...라는 심정일거다.
당연히 난 가능하다고 이야기하고, 주말에 가까운 바다라도 가자고 이야기하면서 약속을 잡았다.
 
일요일... 10시깨쯤...
처음 만난 그녀는, 단정하고 평범한 약간 통통히 살이 오른 스타일이었다.
점수로 따진다면 85점으로 양호한 수준...
 
바로 대구에서 가까운 바다인 감포로 가서 바람쐬고 점심먹고 약간의 데이트를 즐기다 대구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지금이야 대구-포항 고속도로가 뚫려있지만, 그 시기만 해도 대구를 가려면, 경부고속도로로 경주를 통해 지나가야 했다.
온 종일 운전이 익숙치 않아, 올라오던 고속도로에서 밀려오는 졸음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경주에서 대구로 오는 고속도로중 한 구간은 갓길의 폭이 아주 넓은 곳이 있다.
지금은 갓길에서 쉰다는 것이 위험하다고 하며, 잠시 차를 세우면, 경찰차나 고속도로 순찰들이 이동하라지만, 그때만해도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
 
그곳에 차를 세우고 피곤해서 그러니 잠시 눈좀 붙였다가자고 양해를 구하고 의자를 뒤로 눕혔다.
한 1-20분쯤 잤을까?
나도 몰래 떠본 눈에는 그녀가 그대로 앉아서 조수석 문쪽에 기대고 졸고 있는것이었다.
 
"그렇게 자면 피곤해요. 똑바로 누우세요."하고는
일어서서 그녀의 의자를 눕혔다.
뒤로 쓰러지며, 자연스레 내 가슴은 그녀위로 올라가게 되었고...
야릇한 분위기가 흐르자, 어차피 고속도로 위에 볼사람도 없다싶어, 키스를 감행했다.
 
서로의 입술을 빨고 있던 나는 깜짝 놀랐다.
그녀가 내 가슴을 쓰다듬는게 아닌가?
"얼쑤?? 뭐가 이렇게 잘 흘러가지?"
속으로 생각한 나는, 그녀의 귀쪽을 빨기 시작했다.
"흑~ 아흑~"
그녀는 자극에 어쩔 줄을 모르며, 신음소리와 함께 온몸을 꼬고 있었다.
 
"이거 그냥 넘어오겠는데?"
하고 생각한 나는 좀더 과감하게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른 손으로 그녀의 손을 내 자지로 이끌었다.
놀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내 자지를 자연스레 감싸쥐는 그녀에 다시 한 번 더 흐뭇한 기분을 느낄 수 밖에 없었따.
 
가슴애무와 빨기.. 팬티속으로 손넣어서 만지기를 하던 나는...
그녀 귀에 깊은 숨을 한번 훅~내쉬며,
"못참겠어요.. 우리 가요.."
라며 그녀의 의사를 물었다.
 
자기 귀에 닿는 내 숨결에 몸을 바르르 떨던 그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오던 잠은 이미 달아난지 오래..
빨리 가야한다.
식으면 닭쫒던 개 지붕쳐다보는 거 밖에 안된다.
항상 모든 일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그 담은 대구로 어떻게 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깨끗한 모텔로 들어가니...
이런... 늦었나?
그녀가 들어가기 싫다고 튕긴다.
이럴 땐, 여자의 행동을 보면, 정말 싫은 것인지, 으례하는 말인지 직감적으로 알아차려야 한다.
그녀는 뒤의 경우로, 이럴 경우는 더 세게 나가야한다.
"올려면 오고, 말려면 차에 있어요."
 
내 말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그녀가 따라 내린다.
방으로 들어간 나는 시간을 더 지체할 수 없어..(분위기가 식으면, 곤란하니..)
샤워고 머고 바로 그녀를 덥치기 시작했다.
 
서로의 옷은 하나씩 벗겨졌으며,
나는 그녀의 입술을 빨고, 가슴을 빨고, 보지를 빨았다.
그녀의 입에서는 뜨거운 신음이 쏫아진다.
"오늘은 어때요? 보지 안에 싸도 되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부끄러운듯 고갤 돌렸다.
 
자연스레 벌어진 그녀의 다리사이에서는 갈라진 틈으로 보짓물이 흘러나오고,
하늘을 뚫을 듯이 발기한 내 자지의 틈에서는 눈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갈라진 틈을 내 막대기로 쑤시기 시작하며..
자지 주위로 감싸오는 따뜻함고 미끌한 부드러움을 느끼던 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되었다.
 
"Oh~ My God~! Oh Yeah~"
"머야?"
"oh~~shit"
"허거... 신음소리야? 무슨 영어로 신음소릴 내는거야?"
 
정말이었다.
보통의 여자같음..
어마...아..미쳐,.. 엄마.. 어떻게해.. 등등...을 이야기하는데...
그녀는 영어를 쓰고 있던 것이다.
 
"Oh~ My God~! Yeah.. Fuck Me... Fuck Me..."
ㅋㅋ 기분이 이상했다.
한국 여잔데.. 영어로 하는 소릴 들으니, 꼭 외국여자랑 하는 느낌..
"How to?"
"Deeper, More.... More..."
"How about Ur Feel?"
"Goooooood~! Oh~ My God~! Good Fuck Me... more Fuck Me... "
 
그녈 내 배위에 올렸다.
허리를 앞뒤로 거침없이 흔들어대던 그녀의 입에서는 영어 신음이 멈추질 않았다.
그러다..
"Oh, I"m come..."
그러다 내 몸위로 쓰러졌고, 잠시 온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나도 그 시기를 맞추어 그녀 깊숙히 사정하였다.
 
한 동안의 오르가즘 감동을 느끼던 우리는 침대위에 자연스레 팔베게를 하고 누웠다.
"ㅋㅋㅋㅋ"
"왜 웃어요?"
"그 쪽.. 섹스할 때..영어로 신음하는거 알아요?"
"네.. *^^*"
"기분이 이상하던데요? 꼭 외국여자랑 하는 거 같았어요."
"그래서 싫었어요?"
"아뇨.. 재밌었어요."
"ㅋㅋㅋㅎㅎㅎㅎ"
 
 
그렇게 헤어지고 그 뒤로도 2번 정도 더 만났다.
하지만, 그녀는 섹스로만 만나는 관계에서 결혼으로 발전시키고 싶어 했고...
앤이 따로 있었던 나는 은연중에 싫다는 식의 표현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연락이 멀어지고... 헤어지게 되었다...
 
 
===============================================
 
 
지금 생각해도 재밌네요.
가끔 외국 나가도 저런식으로 신음하는 여자는 잘 없더군요.
참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언제 쓸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글은,
제 두번째 앤이야기로...
저랑 제 친구, 제 후배 사이를 구멍동서사이로 만든 이야기를 풀어내겠습니다.
그 생각만 하면.. 얼마나 황당하고 당황스럽던지...
 
기다려 주실거죠?
 
 
 
 
P.S : 답글 안다시고.. 점수 안주시면.. 토끼됩니다..ㅋㅋㅋㅋ
 
즐 네이버3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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