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것도 속궁합의 문제일까요? (야한 이야기 아님)
네이버3에 가입후 처음으로 글을 써보게 되네요.
경방을 좋아해서 항상들어오면 들리지만 아직 한번도 글을 써본적은 없답니다.
사실 특별히 글을 쓸만한 일도 없고....
전 결혼한지 8년이 된 유부남입니다.
결혼전에도 1명의 아가씨와 사귀었고 2번째 사귄 아가씨와 결혼을 하였으니 특별히
많은 경험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연애할때는 잘 몰랐고 결혼후에도 잘 몰랐지만 사실 요즘 부부관계를 가질 기회가 잘 오질 않습니다.
결혼전 제가 자치를 했기 때문에 지금의 와이프와 관계를 가질 기회가 많았고 그때에는 특별히 싫다거나
거부 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또한 결혼후 애기를 낳기전에도 특별히 문제가 없었었구요.
그러다 첫째 아이를 놓고나서부터 피곤하고 귀찮은지 조금씩 거부를 하길래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한 2년정도를 아예 요구하지도 않고 지냈죠.
그렇게 둘째 아이까지 놓고 현재 4년이 지났는데 한 2년전쯤에 어떤 계기를 통해 다시 사이도 좋아지고
부부관계도 서로 원해서 가지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3개월전부터 직장을 나가기 시작하더니 다시 거부를 합니다.
처음에는 피곤해 하는것 같길래 요구하지 않다가 직장나가면서 부터 그러는게 화가 나서 물었더니
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도 않고 또 관계를 가지고나면 상처가 나서 항상 몇일씩 고생을 한다고 하네요.
이제 나이가 둘다 30대 중반초 인데 벌써 성욕이 전혀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와이프가)
아프다고 하는데 요구할수도 없고....
사실 와이프가 첫째 아이 나을때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여성분이나 아이 나을때 같이 들어가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자들 아이 나을때 성기부분의 제일 밑에부분을 칼로
약간 찢잖아요.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나와서 그부분을 찢지도 못한상태로 출산을 해서 그부분에 상처가 심해져서 3일동안
피가 안멈춘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상처는 다 아문것 같은데 문제는 관계를 가지면 항상 그 부위가 찢어지고 그것 때문에 성기 전체가 부어올라서
아프다고 합니다.
속옷에 쓸리니 평상시에도 아프고 그게 몆일씩 간다고 하네요.
혹시나 해서 잴을 바르고 해봐도 마찮가지고 하면 아프다고 하네요.
이것도 속궁합의 문제 일까요?
요즘은 다시 요구하기가 무서워져서 옆에 잘 가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첫째 아이 놓고 나서 요구하지 않기 시작하면서 한 2년 거의 말도 하지않고 지냈거든요.
다시 그렇게 되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화를 해보려고 해도 그런 이야기는 하기 싫다고 하고...
병원에 한번 가보라고 해도 그런걸로 병원 가기도 싫다고 하고...
그냥 자기가 아파도 참을테니까 한달에 1번정도만 관계를 가지자고 하는데 아무 반응도 없이
인형처럼 누워만 있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생각까지는 없네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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