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서운 한마디
전 이상하게 유부녀가 좋아서 총각때부터 유부녀를 찾아다녔죠
그래서 친구들도 미쳤다면서 뭐라고했었죠
그런데 요새 정말 황당한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평상시처럼 챗팅사이트를 이용해서 인연을 만들고자 여러창을 열고 기다리고있는중이었씁니다
갑자기 저에게 물어보는겁니다
혹시 0 0 0씨 맞나요
예 맞아요 왜그러세요
그랬더니 자기를 모르냐고하는거다 그래서 모르는데요 하고 대답하니 담이없고 정적만흘러서 아 아닌가보구나
하고 다른작업을 하는중에
챗방에 있냐고 쪽지가 오는거다
그래서 아 있어요 왜그러세요 그랬더니 만나자고하는것이다.
왠지 꺼림직해 누군가 알기위해 전번을 달라고해서 통화를 했는데 분명 모르는사람
일단 장소를 정해서 내가 아는 모텔에서 보기로했다
그래서 모텔을 가서 방잡고 전화주기로했는데 여인이 먼저 방잡았다고 오란다
오케이 즐겁게 달려갔다
방에들어가니 곱상한 외모의 한 여인이 나를 처다본다
안녕하세요 혹시저를 아세요 했더니 챗에서 몇번대화했다고 한다
휴 바로 작업들어갔다 옷벗기고 진행하고있는순간 카메라가 터지기 시작한다
아내가 다른사람과 같이들어오면서 욕하는데 이런 순간 난 당했다
불과 삼일전일이다
난 어제 오후에 나와서 집도쫒겨나구 음
여러분 조심하세요 그런것만 대행하는 업체가 있나봐요 나중에 나한테 명함주데요 필요하면 전화하라고
미친넘들 명함을 태우면서 정말 열받더군요
아직도 못잊습니다
와이프의 한마디 당신 직장짤리기 싫으면 집이랑 상가 나주고 헤어져
저 공무원이거든요
다행이 미리 합의와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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