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네이버3.....
전에 필리핀 경험담을 쓴적이 있었는데요..쓰고 난후 좀 있다가 당사자가 연락이 왔어요. 글 지우라고.
첨음 전화 왔을때는 반가워서 인사를 물었는데 다짜고짜 우리 얘기 다른사람에게 한 적 있어요?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아뇨 없는데요. 왜 그러세요. 하니 어떤분이 얘기하는데 이사이트를 말하면서 누군가 경험담을 쓴게 있는데 그 당사자가 당신 같다고 하였답니다.
그래서 그분도 그 경험담을 같이 봤다고 하더군요.
아 진짜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미안하다고 별 생각없이 쓴거라고 얘기 했죠.
아 진짜 네이버3 무섭습니다.
그래서 경험담 쓸수가 없네요. 제 경험담은 거의 필리핀 인데 또 걸릴까봐 무서워요. 한정된 지역에서 얘기 이다보니 물어물어 수소문 해보면 거의 다 알거든요.
이번에 진짜 좋은 경험 했습니다. 그래서 모교수와의 얘기도 못적겠네요.
경험담 쓰시는분들도 조심하세요.
까딱 잘못하면 제꼴 납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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