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는년이야??
우선 관심있게읽고 글달아주신 많은가족분들 감사드립니다..
몇일째 하루하루 기분 찜찜한것이 속터져 죽겟습니다...
일단 회사사람들하고 친한친구들한테 연락처뿌리고 좀알아봐달라했는데
전부 모른다네여...
참다참다못해 그여자...아니 그년에게 전화를했습니다...
대체 누구냐 넌.....뭐하는년이냐..어여 순순히 너에정체를밝혀라..
그러자 그년이 아직도 누군지모르냐... 정말실망이다...라면서 전에 들은얘기만 되풀이합니다..
왠만해선 여자한테 화를 안내는데 정말 화가나더군요..
목구녕까지 욕나올라는거 억지로 참앗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니년이 누군지모르겠다... 내가알수있게 힌트라도 줘봐라...
했더니 조만간 다시 만날거랍니다..다시만나면 그때 알게될거라고..
그리곤 바쁘다면서 전화를 먼저 끊네여...아 돌것네...
이년 진짜스토컨가??
조만간이 언제일까여??
오는주말에 동창회있는데....제얘상대로 학교 동창일까여??
그담주는 여친생일인데...설마..여친에 친구는 아니겠져??
만약 여친에 친구라면 전 어찌해야합니까???
오하느님...저가튼 순수한 어린양 무슨죄가있다고 어찌저를 시험에들게하셨나이까...ㅠ.ㅠ
그냥 기다려볼랍니다..그년이 대체뭐하는년인지...신경안쓰고 다시만나는날까지 마냥기다려볼랍니다..
설마 죽기야하겠습니까.
그년에 정체가밝혀지는그날 바로 글올리겟습니다..
네이버3가족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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