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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우체국 하니까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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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친구넘이 했던 실화입니다.
 하루는 제 친구넘도 우체국 전화를 받았답니다.
 일도 따분하고 해서 상담원 연결 버튼을 눌렀다네요.
 어김없는 중국 조선족 말투의 여자가 전화를 받고
 아래분과 똑같이 이름을 묻더랍니다.
 제 친구넘 바로 하는말.
 "이런 미X 씨XXX아 누굴 등쳐 먹을라고 이딴 전화질이야!"
 여자 왈
 "머 이개XX야 솰라솰라..(친구가 못알아들음)"
 친구왈
 "야 이개X아 한국말도 똑바로 못하면서 어딜자꾸 전화질이야?"
 여자왈
 "에이 드러운 대한민국 개XX들"
 이러고 끊더랍니다.
 친구도 친구지만 여자도 욕하는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다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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