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돌이켜보면.....
총각이던 시절의 첫 여자와 참 정말 이거저거 많이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연히 온라인에서 알게되어 약 2년 반 정도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어느샌가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섹스를 하고 서로 집에 놀러가고 하는 관계가 되었드랬는데
그녀는 딱히 이쁘다거나 혹은 몸매가 좋다거나 남자를 잘 다룬다거나 하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참 착했죠
그런데 문제는 자기자신도 모르고 있던 색녀 스타일이었다는거;;;;
섹스에서의 주도권이야 제쪽에서 쥐고 있기는 했는데 참 특이한게 강하게 피스톤 하는것 말고는 좋아하는게 없더군요;;
결국 온갖 애무에 애태우기등등을 해봐야 저혼자 삽질하다 나자빠지는 그런 경우였는데
그땐 그러려니 했지만 나중에 다른 여자도 만나게 되면서는 그녀가 정말 특이 케이스였다는걸 알게되더군요
하여튼 제 주도하에 온갖 체위들을 섭렵하고 나중에는 SM이나 결박 플레이, 애널, 딥스로트
각종 도구들을 써서 2구멍 동시에 피스톤질 하는 섹스까지 했었는데
SM플레이 하면서 아픈건 싫어했지만 이런저런 구속도구를 사용한다거나
묶은 상태에서 한다거나 하는건 참 좋아하더군요
특히 애널 같은 경우는 오히려 자기가 더 환장해서 알아서 관장까지 다 하더라는...
어쩌다보니 좀 크게 트러블이 생기고 그 덕에 헤어졌습니다만 한번씩 문득 그리워질 때가 있네요
특히 잠자리에서 요구사항 딥따 많은 여자 만날 때는 더 잘떠오릅니다-_-;;;;
(제가 원체 손과 입과 허리의 멀티 플레이가 안되는지라-;;;)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속궁합 잘맞는게 참 무쟈게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나중에라도 그런 여자 또 만나게 되면 꼭 붙잡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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