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은행 아가씨 - 특이한 신체구조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다.
짬짬이 시간 나는 대로 이어서 쓰고 있으니, 중간에 읽으시는 분들은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
절단신공? 후후
어떤 분은 소설 같다고도 하고.....우리들 살이가 다 소설 아닌가?
내가 쓰는 이야기는 모두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다.
내가 소설가가 아닌 이상, 여러분들도 읽다 보면 아실 것이지만,
평범한 사람이 사실에 의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런 스토리를 전개 시키겠나?
이런 부연설명을 하는 이유는 여러분의 불필요한 오해를 씻어주기 위함인데
믿는 만큼 재미가 더해지기 때문이다. 쓰는 수고 만큼이라도 내 경험이
여러분에게 전달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제 믿든지 안믿든지 맘대로 하시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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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회사의 사무실은 논현동 관세청 사거리에 있었다.
은애의 사무실은 광화문 근처인가 그랬을 거다.
은애는 주로 토요일 오후에 우리 회사 앞에 와서 나를 기다리곤 했다.
초여름 쯤인가 그럴거다.
그날도 토요일이었는데 은애를 데리고 선릉역에 바로 붙어 있는
선정릉으로 놀러 갔다.
이러저리 둘러 보는데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었다.
그 뒤에는 뉴월드호텔이 바로 보인다.
숲으로 들어가니 정말 이런 곳도 있나 싶다. 하늘이 잘 안보인다고 해야 맞을 거다.
지금도 그대로 일거다 여러분도 한 번 가보시라
낙옆이 쌓여서 푹신푹신하다. 그늘이 져서 시원하기도 하다
적당한 장소에 둘이 앉으니 밖에서 들여다 보아도 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다.
내 상의를 벗어 바닥에 깔고
은애의 이쁜 엉덩이를 그 위에 앉혔다.
구두를 벗겨서 한쪽에 가지런히 놓았다.
은애의 허벅지를 베고 내가 벌러덩 드러눕는다. 은애의 아랫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은애의 긴 손가락들이 내 머리카락을 희롱한다.
뭐예요 진짜 하며 은애가 귀가 차다는 듯이 내려다보며
나와 눈을 맞춘다.
일하느라고 피곤해서 그래 이렇게 조금만 있자. 은애를 달랜다.
그리고는 내가 한 손을 뻗어 은애의 모가지를 끌어 당겼다.
은애의 입술이 내려온다. 은애가 싫다는 듯이 도리질을 한다.
어허~ 이리와봐 하며 내가 장난스레 눈을 부릅뜬다.
시러요. 하며 은애가 상체를 바로 세운다.
알았어 맘대로 해 하며 내가 몸을 돌려 은애의 아랬배에 얼굴을 파묻는다.
입으로 후 하고 입김을 불어 넣었다. 은애가 간지러워 죽겠다고 호호 거린다.
은애야 뽀~뽀~ 하며 은애를 올려다 본다. 아이 짐승같아요. 은애가 눈을 흘긴다.
내가 다시 팔을 뻗어 은애의 모가지를 당긴다.
서서히 그리고 나를 빤히 내려다 보며 내려오는 은애의 그 조둥이
가까이 왔을 때 내가 혀를 낼름 내밀었다. 은애의 콧구멍으로 혀가 닿았다.
은애가 주먹으로 내 가슴을 친다.
그러면서도 이제 스스로 달려드는 은애의 조둥이
내가 또 혀를 내밀었다. 은애도 동의한다.
은애의 빠알간 혀는 내 아래위 입술을 차례로 공략한다. 눈을 뜬채로
내 오똑한 코도 한번 쓰다듬더니 안되겠다 싶었던지
내 입속으로 깊순히 파고 든다. 팔랑거리며 뛰어 노는 은애의 혀
정신이 아득하다.
내 오른손이 은애의 가슴을 찾는다.
셔츠의 단추를 풀었다. 또 쏟아지는 밀크박스
은애가 상체를 더 굽힌다.
적당히 내 입속으로 들어오는 빠알간 유두의 느낌
은애는 눈 썹을 파르르 떨며 스르르 눈을 감는다.
한참을 빨고 나니 이제는 은애가 팔을 뻗어서 내 아랫도리를 더듬는데
내가 움찔한다.
내 허리띠를 풀고 바지의 지퍼를 여는 은애의 손길 신속하면서도 정확하다.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
나의 거뭇한 거시기가 하늘로 솟구친다.
은애가 숨을 몰아 쉰다.
은애의 손길은 집요하다. 내 불알과 그 아래를 침착하게도 유린한다.
불기둥은 감히 잡을 생각도 없는가
내 불알 아래를 애무하면서 솟구친 거기는 감상조의 눈길이다.
넣고 싶어 애원하듯 내가 말했다. 안되요 여기서 어떻게.. 한다.
내가 조금만 잠깐만이래두 넣어보자 하면서도 속으로는 은근히 걱정이다
저번 독산동 뒷산에서 했던 두 번의 교접 자세가 이상하게도
불편했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눕히려고
순간 은애의 민첩한 행동이 전광석화다
은애가 내 목을 감고 뒤로 확 잡아당기더니 내 가슴을 위에서 내리 눌러
푹신한 낙엽방석 위로 다시 눕힌다.
거꾸로 된 자세로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는 은애
그 눈빛이 개구리를 잡아 먹을 듯이 노리는 꽃뱀 같았다고나 할까
은애가 혀를 낼름거리며 다신 한 번 나를 희롱한다.
동시에 출렁거리는 밀크빡스
내가 눈을 감으며 손을 들어 은애의 젓통을 애무한다.
실눈을 떠서 은애를 올려다 보니 은애의 눈이
내 거시기로 가 있다.
은애가 무얼 하려는지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난다
은애가 나를 거꾸로 타고 넘는데 스커트 속으로 빤스가 보인다.
얼른 손을 뻗어 은애의 빤스 고무줄에 내 손가락을 걸었다.
은애의 기가 차다는 듯한 짤막한 웃음이 있었고
빤스를 잡아당기니 은애가 스르르 빤스에서 엉덩이를 뺀다.
오호 저 무성한 검은 숲을 오늘에야 보다니
은애가 몸을 돌려 벌떡 일어서더니
내 아랫도리 위로 양다리를 벌려 급히 내려 앉는다 .
주름치마가 낙하산이 된다. 더 확연해 지는 은애의 검은 숲
은애의 정확한 조준
오호 이래도 되는건가
미끄덩거리며 내 불기둥이 푸욱~삽입된다.
아니다 은애가 집어 삼킨거다.
아 은애야 좋다 하고 간신히 내가 중얼거렸다.
은애의 주름치마가 두사람의 아랫도리를 숨기듯 덮고 있고
그나마 안심이라는 듯이 은애가 신나게 질퍽거린다.
양손을 뻗어 은애의 젓가슴을 쎄게 잡아당기니 은애의 허리가
더욱 요동을 친다.
은애의 모가지가 뒤로 넘어갈듯 아슬아슬하다.
은애는 미치겠다는 듯 두손으로 제 머리를 감싸며
긴 머리카락을 연신 뒤로 넘기며 또 휘감으며 난리가 아니다.
얼마나 그렇게 했을까
은애의 모가지가 거의 뒤로 넘어가겠다.
숨이 끊어질듯 컥컥댄다. 그리고 마구 내 가슴을 쥐어 뜯는다.
은애의 몸이 부르르 떠는가 싶더니 하아아~ 길게 숨을 내쉬며
내 품으로 퍽 꼬꾸라져 안긴다.
그리고 두어번 더 진저리를 치는 은애
그러나 아직 나는 방사도 못했다.
아쉽다.
그래서 내 머리속은 다음 단계를 생각하고 있었다.
해는 벌써 저만치 서쪽으로 물러나고 있었다.
내 불기둥을 은애의 깊은 곳에 꽂은 채로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은애가 잠이 들었나 싶다. 미동도 없다.
은애의 등과 젓통을 애무하며 은애를 깨운다.
은애가 부끄럽다는 표정으로 부시시 몸을 일으킨다.
아직도 내 거시기는 은애 속에 있었다.
장난 삼아 허리를 위 로 한 번 튕겨 주니 은애의 궁뎅이가
방아를 찧는다.
은애가 눈을 흘기고 주먹으로 내 가슴을 또 친다.
은애를 안은채로 몸을 일으켜 앉았다.
나로서는 처음 해보는 자세다.
은애를 힘껏 한 번 안아줬다. 젓통의 쿠션이 대단타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 마무리를 한다.
바로 옆에 모도마니 놓여 있는 빤쓰를 주워서 은애에게 내민다.
내 매너가 가상타 여기는가 입가에 살짝 웃음이 어린다.
은애가 일어서는 자세는 조신하다 .행여 내게 나쁜 꼴을 보일세라
주름치마를 가만히 추스르더니 몸을 돌려 나를 뒤로하고 빤스를 입는다.
나도 바지를 추스린다.
은애의 머리카락이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다. 내가 다가가서
은애의 셔츠 단추를 끼워 주고 은애가 머리를 다듬는다.
은애야 이뿌다 ..내가 볼에 뽀뽀를 하며 속삭인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우리는 손을 잡고 솔숲을 나왔다.
은애의 양볼이 불그레하게 상기되어있고
발걸음도 가벼워 보인다.
괜찮았냐? 하고 물으니 또 눈을 흘기며
핸드백으로 내등을 툭 친다. 너무 밝히는 거 아냐 하고 반말 투다
배 위에서 놀게 해줬더니...그래서 그런가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건데..
혼을 내줘야지 싶다.
선릉역 자동차 중고시장 근처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저녁은 은애가 사겠단다. 기특하게도
식당으로 오면서 번듯한 모텔을 하나 눈여겨 봐두었다.
은애가 고모에게 전화를 한다.
저녁 먹고 들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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