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은행 아가씨- 첫만남 30분만에 점령한 사연(15년전)
독산동에서 혼자 자취하며 회사 다닐 때 일인데 벌써 15년 이나 흘렀다.
대학 졸업 후 대그룹 계열사에 다니던 혈기 왕성하던 시절이라..
동네 도서대여점 사장님에게서 K은행 카드사업부에 다니는 아가씨를 소개 받아 그 책방에서 만났다.
그렇게 이뿐 것도 아닌 그저 평범한 외모인데 까무잡잡한 피부에 몸매는 짱이었다.
특이한 점은 웃으면 잇몸이 많이 드러나는 것이었는데 그리 밉상은 아니다
나이는 나보다 10살 아래였으니까 21살 정도 였을 거다.
지금은 30대 중반의 아줌마가 되었겠지
이름이 박은애(가명),
요즘도 가끔 그때 그 은애만 생각하면 온몸이
뻐근해진다.
은애도 나처럼 시골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고모댁에서 기숙하며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근처 동네 레스또랑으로 자리를 옮겨서 정식으로 인사를 나눴다.
말수가 별로 없고 수줍음이 많다.
내가 이런 저런 너스레를 떨며 나름대로 분위기를 잡아 나간다.
맛난 음식도 시켜 먹고, 그래봐야 돈까스 정도 였겠지만...
이리 저리 은애를 탐색한다.
내가 손금 한 번 봐주겠다고 그랬을 거다.
봐 주는 척하며 잡은 손을 놓지 않고 만지작 거리며
얘기를 나눈다. 은애도 손을 완전히 내개 맞기려나부다.
표정을 보니 결코 싫지 않은 듯하다. 오히려 열기를 조금 오른 듯 했다.
얼굴을 살풋이 숙이고 가쁜 숨을 조금씩 내 뱉는데
하이얀 셔츠의 봉긋한 가슴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라.
나도 입속에 침이 마르며 목젓이 움찔거린다.
나는 상황이 너무 빨리 진행되어
한편으로 마음을 진정시키야겠다 생각했다. 화장실을 다녀 오며
레스또랑 내부를 휘 둘러 보니 대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거의 없다.
테이블 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은 일부러 들여다 보려고 하지 않고서는
무슨일이 벌어져도 잘 모르겠더라.
자리로 되돌아와서 앉으며
은애에게 내 옆에와서 앉으라고 하며 한 번 떠 보았다.
몸이 넘어 온다면 마음도 넘어 오는 것이리라
은애는 아니요 아니요를 두어 번 하다가
기어코 내 옆에 와서 앉는다.
내려 앉는 은애의 엉덩이가 앙증 맞아 죽겠더라
혹 지나다니는 웨이터들의 눈에 잘 띄이지 않도록 안쪽으로
그러니까 내 왼쪽에 앉혔다.
그리 길지 않은 주름치마를 입고 있었나 그랬다.
작업하기가 쉬웠으니까 기억 난다.
한 뼘 정도 떨어져서 앉는 은애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바싹 잡아 당겨 앉혔다. 허벅지가 서로 닿아 느낌이 좋다.
따뜻한 체운이 느껴져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다.
내 거기의 겉물이 찔끔거린다. 빌어먹을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오호 긴머리의 화장비누 냄새는
정신이 몽롱해질 정도다.
내친 김에 허리께에 팔을 두른다. 날렵한 허리다.
은애가 움찔하며 허리를 비틀면서도 말이 없다.
숨이 가쁜가보다.
봉긋한 가슴은 더 커져 보인다.
터진 단추 사이로 보이는 까무잡잡한 가슴골은
비경! 그대로다. 금강산에 비길소냐
은애가 너무 긴장할까 두렵다.
바나나를 집어서 장난스레 은애의 입에 대었다.
안그래도 아까 그 웨이터의 미소가 의심스러웠는데
바나나를 윗 껍질만 살짝 벗겨서 통째로 내었구나
그런다고 내가 만원짜리 팁이라도 줄까부냐
은애가 그제야 눈을 살짝 들어 나를 보더니
천천히 한 입 베어 문다. 끄트머리만 살짝
오호 나의 우둔함이여 좀 더 깊숙이 넣어줘야지 이런 머저리
우물거리는 은애의 입술을 보며 내가 달콤한 말을 쏟아 낸다.
입 주위의 까만 솜털이 더 이뿌다.
내 얼굴이 은애의 쬐그만 얼굴에 거의 밀착되었는데도
은애는 고개를 약간 숙이고 있을 뿐이다.
쥬스잔을 들어 입가심하라고 입술에 대어준다.
아이 내가 마실래요. 한다. 그제사 정신이 좀 돌아 오나부다
나는 니가 여기서 졸도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다시 나는 내 본연의 행동을 재개한다.
은애의 허리를 쓰다듬으며 혹은 당기며 놓으며
자포자기의 심정인가?
아니면 의도적인 도발인가?
은애의 얼굴이 돌연 뒤로 스르르 젖혀지는데 눈은 감겨 있고
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이 때가 아마 나의 오른손이 은애의 탱탱한 허벅지 사이를 부드럽게
애무하고 있었을 시점이었을 것이다.
연지빛 입술이 살짝 벌려져 있고
가쁜 숨을 달콤하게 내뱉는다.
지금은 아니야
네 입술은 천천히 탐하리라
왼손을 놀려 은애의 날렵한 허리를 끌어 안았다가 놓기를 또 반복한다.
동시에 푸짐한 은애의 허벅지 사이를 노니는 내 오른손은 은애의
아랫배를 넘본다.
아니나 다를까 통제가 불가능한 나의 오른 손이
눈여겨 보아 둔 그 가슴을 기어이 탐한다.
부드럽다. 탐스럽다.
"읍" 하는 은애의 낮고도 누르는 듯한 외마디 소리가
벌려진 입술이 닫히는 동시에 비져 나온다.
브라 위를 노니는데도 왜이리 말캉거리는가
오호라 뽕이 거의 없는 브라로 구나
간혹 노브라처럼 보이는 아가씨들이 그랬었구나
은애의 귀에다 대고
가슴 한 번 만지고 싶어 라고 포고했다.
너무 이뻐서 그래 라고 노파심에 덧붙였다.
이미 만졌잖아요 어쩌라고 속으로 그랬을 거다.
말을 못하는게 당연하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내 입술이 은애의 가녀린 모가지를 적시고 혀를 날름거렸고
은애는 애락의 늪으로 빨려들어 가고있었으니까
오른손이 침투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기 위한
교란작전이다. 동시에 오른손이 더욱 바빠졌다.
그런데 그 오른손이 멈칫 거리는데
이미 팽팽해진 가슴은 브라 아래로 침투하는데 불리하다
이제는 왼손이 급하다. 은애의 등을 더듬어 실마리는 찾는데
없다.
오호라 너 은애
너 정말 오해 받을 만하다. 의도적인 너의 도발은 곧 내가 밝혀 내리라
그 비경의 가슴골에서 실마리를 찾을 줄이야
또 오른손이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툭 하고 브라가 열린다.
오호~ 쏟아지는 밀크박스여
나의 입술은 은애의 솜털 송송한 턱선을 훑어 오른다.
이런이런 은애가 마중을 나오다니
은애의 입술이 내 입술에 감긴다.
은애야 너 이래도 되는거냐
그만그만 그래 내가 들어가마 나오지마라
내 혀가 은애의 작은 입속을 방문한다.
찰랑거리는 은애의 혀, 반갑다고 오도방정인가
오호 달콤함이여
꼭지를 찾았다. 확연하게 존재하는 너의 꼭지 유두여
살짝 비틀어 본다.
부르르 떤다 . 은애가
와중에도 나의 입술은 은애의 입술을 철저히 봉쇄한다.
혹여 비명이라도 새어 나오랴
그럴 필요가 충분한데. 이유는
아직까지 깊고 깊은 샘을 찾지 못해서다.
은애야 니가 좋아
잠깐 은애의 귓속에 혀를 넣어 적시며
다음 순서를 준비하게 한다.
내가 혀를 후퇴 시키자 은애의 혀가 따라 나온다
앙큼한 것 네 나이에 벌써 남자를 희롱하다니
그래서 이순간은 니가 좋다.
치마를 살짝 걷어 올렸다 필요한 만큼만
아니 이건 뭔가
이 축축한 습기는 어찌하여 그런가
나의 혀가 놀라서 도망치는 은애의 혀를 따라
들어간다. 입구를 봉쇄한다.
오른손에서 행주만큼 축축해진 은애의 빤스가 느껴진다.
여기서 더 머뭇거리면 죽일놈이 되지 않겠나
은애의 깊은 속을 헤아려야지
빤스를 빠른속도로 걷어 내리련다
은애의 엉덩이가 살짝 들려 올려진다. 오호~
도르르 말려진 팬티는 손수건 만큼이나 앙큼하다.
얼른 내 오른쪽 바지주머니에 넣었다.
은애의 팔이 내 목을 감는다.
은애의 샘은 너무나 비옥했다.
샘가를 부지런히 애무하며 노닌다.
천천히 천천히 부드럽게
은애의 가랑이가 힘없이 벌어진다.
아아 이 흥분됨이여
나의 거시기도 온통 겉물 투성이다.
은애의 샘 깊숙히 집게 손가락을 넣어 본다. 뜨겁다.
순간 은애의 아~ 하는 콧소리가 짤게 들린 것 같다.
크리토리스를 빠른 속도로 비벼준다.
은애의 허벅지가 오므졌다가 벌어진다.
쏜아지는 물이 흥건하다.
크리토리스를 계속 비벼 주니
은애의 고개는 이제 완전히 뒤로 젖혀져서는
가쁜 숨을 몰아쉰다. 눈동자가 이리저리 마구 구른다
힘들어 보인다.
나는 간신히 정신을 차렸다.
여기서는 이정도로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은애야 너 정말 좋아
뭐가 좋은지는 말을 안했다.
정말 그 첫 만남에서 순식간에 벌어진
그 때 일은 지금도 생생하다.
며칠 후에는 캄캄한 밤중에 뒷산에 올라
안되는데 안되는데 라고 하는 은애를
친절하게도 신문지 까지 깔아서 힘차게 박아주었다.
은애는 나의 물건을 기꺼이 받아 들이면서도
안되는데 안되는데를 연신 중얼거렸다.
그 이야기와 선정릉 숲에서 일어났던 이야기
또 은애 고모님과 있었던 이야기 까지
낱낱이 쓰기로 하겠다.
혹여 독자제위님들께서 재미 없어하는 기미가 보이면 내 스스로
막을 내릴 것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점수 빵빵하게 주시는 것인데
많이 준 만큼 나도 은애의
그 색슈얼했던 몸부림을 여러분께 들려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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