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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금 갑자기 생각나는 경험들...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지난번에 치과랑 엠티 등등에서 붕가한 이야기도 아니고 스킨쉽만가지고 이야기 했던...
의외로 너무 큰 호응을 보내주신점 늦게 나마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지난번 덧글을 보다 저를 박장대소하게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몇분을 절 비교적 핸섬한 사람으로 착각을.. ^^
지금 전 살도 많이 쪘고.. 특히 똥배가.. ㅡㅡ; 핸섬한 편도 아니고 인기있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선하게 보인다는 말은 솔직히 듣기는 합니다.
그래서 늑대 본능이 강한 저에게 겁없이 무방비로 노출시키는 처자들이 있어서..^^(보인다는 노출의 의미는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좀 터치라고 해야 하나요.. 아님 찐한 스킨십정도의 기회는 다른 이들에 비해 좀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술먹은 애들 저에게 전담시킨다거나.. 식으로..
물론 대부분은 여기까지이고.. 그 이상 진전은 그 인식이 있기 때문에 잘 안되는것이 대부분이고..
 
어쩌면 그때보다 더 약한 수준일 수 있겠지만..
 
또 생각나는 두가지 정도 경험담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또 엠티 이야기인데..
이번엔 당시에 자주 어울려 다니는 친구들 이랑 갔었습니다
같이 간 무리중에는 솔로도 있었지만 그 안에서 눈이 맞은 커플도 좀 있었습니다. 인원은 대략 8명정도 였는데
필요 없는 부분은 제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거하게 다들 술 먹은 다음에 고스톱을 하게 되었는데
소위 분위기 띄우는 애들이 다 모여서 하다 보니 판보는것도 그렇고 그들끼리 농담 주고 받기도 재미가 있다 보니
전부 둥그렇게 모여서 고스톱치거나 구경을 했죠
물론 편한자세로.. 누워서 보기도 하고 업드려 보기도 하고 앉아서 보기도 하고...
자리도 막 바뀌고 그랬는데..
 
그중에 사귄지 1주 되었나 2주 되었던 암튼 그 커플이 있었는데...
둘다 잘생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지만 또 둘다 순진무구 스타일입니다.
즉 연애나 그런쪽에 쑥맥처럼 소극적 행동했죠..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양...
 
그런데 커플 여자애가 제 옆에 있었는데.. 어떻게 저랑 같은 이불을 덮고 있더군요..
모 거기까지야.. 다 친했기에 충분히 그랬을 수도..
전 옆으로 누워서 보고 있었습니다. 즉 여자애를 바라보는 자세이지만 시선은 물론 고스톱판이었죠..
 
그러다 제 추리닝 바지속에 왠 손이 갑자기... ㅡㅡ;
순식간에.. 팬티속까지 손이 들어가.. 제 그것을 쪼물딱 하고 만지작 거리네요..
아주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다... 아주 황당하고.. 전 그 여자애를 쳐다봤는데 여전히 판쪽을 주시..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감도 못잡는데.. 제 그것은 눈치 없이 커지네요.. ㅡㅡ;
아 그 여자애는 엎드려서 보고 있었습니다. 베게를 목이랑 가슴쪽에 깔고서..시선은 판을..
여자애의 너무 자연스런 모습에.. 어떻게 할지 모르다가
정말 뜬금없이 자는 척 했습니다.
거의 저 위의 일이 몇초안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서로들 웃고 떠드면서 이불안에서 어떤일이 벌어졌는지 예상도 못하고..
너무 태연한 그 여자애.. 순간 오만생각 다들면서.. 제머리와 의지와는 상관없는 제 그것은 빳빳이 고개들어..
안마(?)받고 있고..
약간 시간이 지나니 생각이 정리 되는것이
아마 저를 지 남친으로 착각을 했던것으로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워낙 화장실가고.. 먹을것 가지러 왔다 갔다 했기에 자리가 막 바뀌어서..(전 제자리 그대로 였구..)
그런게 아닌가 했습죠..
결론부터 말하면 그게 정답이었죠.. 상황상
 
근데 모 막 만지고 흔들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귓볼 만지듯 어루 만지는 수준이죠 아주 느릿느릿하게..
그런걸로 ㄸㄸㅇ 수준은 아니지만.. 한 청순한 여인네의 가벼운 손길 하나만으로도 계속 발기상태를 지속시켜주더군요
저도..그냥 자는 척 하면서 몸을 나두었죠
솔직히 좀 약간 거칠게(?)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느림의 미학으로 절 흥분시켜주더군요
 
좀 시간이 지나니 저를 봤나 봅니다.
헙 하는 짧은 외마디와 깜짝 놀라는 모습이 눈감고 있어도 비디오더군요..
물론 손을 순식간에 빼고 서둘러 일어나네요..
그리고 그 엠티가 끝날때까지 제 옆에 얼씬도 안하더군요 ㅡㅡ;
 
그날 저 한숨도 못잤습니다..
왠지 모를 야릇한 흥분과 함께... 아니 둘이 그렇게 청순하고 모르는 척 하더니만..
사귄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그런사이야 라는 이상한 배신감과 함께..
역시 사람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생각...
 
사실 이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고.. 몇달뒤에 제 생일인데..
다른 사람들은 거의 선물이 없고 모이는데 의미를 두는데 그 여자애가 생일선물 그것도 제법 값나가는 것 사오더군요
그래서 왜? 이런것 주냐고 물었더니..
선물 주는데 그런걸 왜 따지냐 하면서.. 뒷말로 너는 모르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좀 미안해한 일이 있기도 하고.. 베시시 웃더군요..
그래서 아.. 그 사건 속으로 생각하면서 시치미떼고 물어봤는데 웃기만 하더군요..
당시에는 난 알고 있다 라는 뿌뜻함(?)이 있었는데.. 집으로 오면서.. 자꾸 웃었던 모습이 혹시 너꺼 작더라 그런 의미가 아닌가 하는 기분이 휩싸이기도 했죠 ㅡㅡ;
 
 
두번재 이야기도 이쪽 모임에서 엠티를 갔었던 경험입니다
앞의 이야기는 마음 맞는 애들끼리 가서 벌어진 일이고 여기 엠티는 그쪽 동호회 전체 대상인원으로 갔던 터라
인원도 많고 신입이나 얼굴만 알고 잘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이 왔었습니다.
 
이날 술을 좀 거하게 먹는 바람에 제가 거의 처음으로  뻗어버렸습니다.
거의 10시때부터 잔듯 ㅡㅡ;
건너방에서 자는데 잠결에 들리는 말 들어보니 제가 있던 방이 원래 여자들이 자기로 했던 방인가 봅니다.
물론 남자방 노는 방 해서 방을 4개인가 잡았었는데
처음에 저를 깨우는것 싶더니 그냥 상관없이 불끄고 다들 자더군요
그때 대략 새벽 2시 넘었던것 같았는데 그때부터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했습니다.
애들이 워낙 들락 날락 하고.. 술먹은 남자애들이 일어나 라고 불키는 장난치고 좀 그랬죠
그러더니 문잠구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전 다시 잠으로...
 
그러다 꿈을 꾸는데... 꿈 내용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나는건 제가 얼굴 모양도 기억이 나지 않는 묘령의 여인에게 오랄을 당하는 꿈이었는데
정말 리얼하더군요
그러다가 사정을 했습니다. 즉 몽정을 한거죠
어렸을때 몽정을 몇번 해봤었는데 항상 꿈속에서 몽정을 했다는 사실을 인지 했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느낌이 틀리거든요
꿈속에서 끝나는거랑 직접 하는 느낌이 꿈속에서 전해져오는 거랑
이나이 먹고 몽정을 하다니 짜증이 확 나더군요
그런데 곧바로 깨지는 않았던것 같았습니다.
좀 시간이 지났는지 모르지만
저는 그 찝찝한 기분이 싫어 빨리 잃어 나 화장실까서 조금이라도 씻어야 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 상태로 한동안 좀 누워있었던 같았는데 비몽사몽인 상태로 일어나서 화장실을 갔네요
화장실 들어가서도 비몽사몽이었죠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이 안되었는데 일단 바지리를 벗고 팬티를 확인하는데 깨끗하더군요 ㅡㅡ;
 
그래서 난 확실히 사정한 느낌이 났는데 이상하네 하고 꿈인가 하고 바지를 치켜 올리려고 하는
순간에 보통 사정하고 나면 그것이 좀 통증이 있다고 해야 하나 좀 뻐거운 그런 느낌이 있는겁니다
확실히 싼것 같은데 생각하고 확인해봐도 깨끗
이상하다 하면서 제 그것을 만져본 순간 잠에서 확 깨어나더군요
침으로 예상되는 무언가의 축축한 액체 성분의 흔적이.. ㅡㅡ;
거의 다 말라가는데 중간 중간에 액체의 성분이 남아 있더군요
그리고 끝에는 쿠퍼액으로 생각되는 끈적한것도 뭍여 있고..
 
순간 꿈의 내용이 실제 이구나 생각이구나 확 들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기는 한데 그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혹시 남자가 빤것 아냐
라는 두려움이 몰려 들어왔다는..
그래서 다시 그 방에 들어가서 핸드폰 찾는 것처럼 방의 불 켰더니 100%여자
확인하고 누구지 라는 생각보다 다행이다라는 안도감이 들었다는..
 
결과만 말씀드리자면 누구의 짓인지는 지금도 모르고 감도 못잡고 있습니다.
화장실 들어가기까지 제가 아주 심한 비몽사몽상태이다 보니 기초 조사가 전혀 없네요
암튼 지금까지 제 미스테리 입니다.
아 그리고 제가 멋있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 방안에 남자가 저 혼자 있다 보니 제가 당해버린 케이스 일뿐입니다. ㅡㅡ;
사실 이 경험담은 제가 다른곳에다가 익명으로 올린적이 있어 행여나 그럴일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비슷한 내용을 봤다고 생각하신분도 계실겁니다 ^^
 
 
마지막으로 세번째도 역시 이쪽 모임을 가졌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이번 이야기는 단순히 그런게 아니라 삽입까지 했던 경험입니다요 ^^
 
자주 모였던 맴버중에서 여자애인데... 얼굴 형태도 보이시한 편이고.. 머리도 남자처럼 짧게 다니고 바지만 고집하는..
한번은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아주 각선미가 너무 괜찮아서 왜 치마 안입고 다니냐 주위에서 얘기를 계속할정도였죠
외모만 남자향이면 상관없었는데 성격이나 말투나 남자입니다.
특히 술을 무조건 들이 먹고 나중에 주사까지 부리고.. 아주 별의 별 욕을 해서..
주위에서 술을 자제 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기도 했죠
술 안먹으면 단순히 아웃사이더 처럼 조용조용 하지만 여자애치고 말이 좀 거칠었죠 목소리도 전화로 받으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분간이 잘 안갈정도 였습니다.
즉.. 우리 사이에서 남자로 인정을 받았고..
그 여자애도 남자한테 관심이 없었습니다. 레즈성향이 있었던건가 라는 생각은 좀 들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모 이애한테 만큼은 남자 그자체 였죠
모.. 사실 오기만 하고 술먹고 주사부리는데 다들 지쳐 있고 이애가 오면 안나오는 애들도 꽤 있던 터라 환영받지 않았음에도 알아서 오는 지라.. 막상 오면 다들 따 시키는 편은 아니고 싫어도 웃으면서 이야기 하던 착한 애들이 많았던 지라 종종 술자리에 보였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때도 새벽 두시인쯤 4차인가 5차인가 였던 예전 종로 피막골쪽에서 술을 마시다가 그중 한명이랑 밖에서 한참동안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안에서 소란스러워 들어가봤더니
역시나 그 보이시한 애가 주사를 부렸는데 다른날에 비해 좀 심하게 한 모양이더군요
모 집어던지고 음식을 몇몇 애들한테 뒤집어쓰게 한 모야이더군요
 
그 주사를 당한 애들이 몇명중에 한두명이 역시 술먹으면 개가 되는 주사끼가 있는 애라..
여자고 모고 폭력을 할 태세인데.. 그 주사 부린 주인공은 거기다 부채질을..
암튼 진상들의 전쟁이 벌어지더군요
저에게 주어진 임무는 그 주사 주인공 여자애를 빨리 데리고 도망쳐라..
어느정도 진정되면 연락할테니 빨리 데리고 나가라고...
그래서 전 그 주인공이랑 여자애 한명 같이 사라지다가 같이 온 여자애가 어떻게 되었되는 파악하고 온다고
가더니 깜깜 무소식이더군요
 
열심히 진상 부리던 이 아이는 어느덧 술기운에 최고점이 왔는지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쓰러지려고
하더군요
제대로 서 있으라고 저는 뒤에 서서 양팔을 잡고 서있게 만들었는데 그 와중에 가슴을 만졌죠
 
좀 충격이었죠
가슴이 제법 컸습니다. 너무 의외였죠 항상 큰 옷만 입고 다녀서 티가 안났지만...
술기운 탓도 있겠지만.. 여자로 느껴지 않았던 아이한테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그 피한다고 아주 외진  종로 음심한 어두운 골목에..  단둘이..
여자앤 인사불성.. 저는 정신이 또렷한듯 하면서 겁없는 행동을 계속 하더군요
한동안 그 아이 가슴만 주물럭 거렸네요..
그런데 하반신도 밀착이 되어 있는 상태 이니 보고.. 사람도 없고..
그러다 바지를 좀 내리는데 허리띠를 차고 있음에도 좀 힘주니깐 아래로 벗겨 지더군요 ㅡㅡ
그래서 소심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 바지 자크만 내리고 제 그것만 돌출시킨채..
그냥 그 아이 엉덩이에만 파묻었습니다 ㅡㅡ;
 
약간 시간이 지난후 애가 인사불성와중에 좀 이상하다 느꼈는제 손을 갑자기 엉덩이쪽에 대더니 제 그것을
잡더군요
그러면서 약간 정신차리면서 하고 싶냐 하더니 하고 싶으면 제대로 해 한마디 날려주더군요..
그러더니 빨리 하라고 제촉 하더군요.. ㅡㅡ;
 
결국 삽입 들어갔구..
그 다음부터 저도 정신이 하도 없어서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기억은 아주 급흥분해있던 상태에서 길거리 한복판에 서서 하다 보니 걸릴지도 모르고 특히 애들이 찾기전에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다가 죽어 버려서 다시 빨리 살리려고 했는데 잘 안되어서 가슴을 다시 만지니깐 다시 섰던것 같고..
애는 중간에 몇번 신경질 부리더니 절 이끌고 어딘가에 가다 정확히 위치는 모르겠지만
어느 골목 구석에 어두워서 잘 모르겠지만 메트리스 처럼 보이는 암튼 모르지만 그런게 쌓아놓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쓰레기 떠미 그런데 였던것 같은데..
거기 눕더군요.. 빨리 하라고..
했는데 장소가 장소인지라.. 발자국소리도 들리는 인기척도 종종 들리고 거의 안스더군요
결국은 전 사정에 성공했고.. 그아이는 아주 입벌리고 잘 자고 있더군요
암튼 나름 뒷정리하고 그 아이옆에 저도 앉아서 그자리에 잤습니다.
이제 다 끝났다 생각이 드는 급 피곤함이 몰려 오더군요
 
정신이 깨어 보니 저는 한 주점에서 식탁위에서 자고 있더군요
알고보니 전화해도 안받아서 찾다가 처음에 저랑 같이갔던 애가 저희를 발견하고 데리고 왔던..
사실 저 그날 기억이 드문 드문 합니다요.. ㅡㅡ;
확실한건 지금 말한것은 기억 나고 중간중간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는 기억 안납니다. ㅡㅡ;
너무 상황이 급박하게 되었던 터라.. 술먹고 끝나고 곧바로 잠이 들어서 인지 몰라도..
 
그 이후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그 아이는 저 일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기억이 안나고..
나중에 보니 주사부릴 정도 지경 오면 알콜성 치매처럼 그 이후를 기억 못합니다.
다만 주사를 또 부렸구나 생각할뿐입니다.
그리고 전 이상하게 그때부터 마음이 좀 가기 시작했고.. 또 주사 부리는 도중에 어느정도 저의 의도적인
것도 있고 상황도 좋아서... 한번더 좀 안락한 장소에서 합궁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신도 있는것 같아서 물어봤더니.. 저 위 대답이 나온거구..
결국 그날 두번의 거사를 치루었건만.. 역시 기억을 못하는 .. 이땐 정말 당황 많이 했죠
그 거사가 이제 반이상이 곧 사귀는 분위기로 들어간 터라.. ㅡㅡ;
사실 모 그때 거의 사귀는 걸로 합의한것도 제 술기운에 저질러 버린 그런것도 있지만
저는 믿었는데.. 그 다음날 모텔들어간 사람이 저라는 것 조차 기억못하는 사람에게 그때 대화가 무슨.. ㅡㅡ; 
좋은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당시 전 섭섭했죠.. 진지한 마음이 있었기에
아 그 모텔 나올때 깨워도 안일어나고 저는 일이 있어서 새벽에 나와야 하기는 했었죠
 
그리고 그 모임내에서 그 아이랑 제가 겪은 비슷한 썸씽이 있었다는 애가 한둘이 아니었더라는..
다만 저는 남들에게 걸리지 않은 사람이 ..
그 아이가 어느날 진상 부리면서 그날 모임 참석 인원중 자기랑 잤던애 손가락 찍으면서 불렀거든요
전 딱 찍더니.. 애는 자기한테 손끝하나 안건드린 사람으로 분류(?)하더군요.. ㅡㅡ;
 
웃긴건 그때 주사 부리면 한대 때릴것 같이 맞장뜨던 애도 그런점을 노려서 아주 웅큼하게 하다가 된통 걸렸죠
대부분 애들은 저처럼 상황이 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되다 보니 그렇게 된거고..
이 남자애는 속보이는 짓을 좀 했나 봅니다. 고소하니 마니 이야기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 사건 이후로 그 둘이 다 안나왔거든요
가끔 길거리에서 둘이 팔짱끼고 돌아다니는것 봤다는 이야기 좀 들리더니
그후 몇년뒤에  결국 둘이 결혼한것 같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들려오기는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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