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바가지로 산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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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게이들아.
돼지고기 바가지로 사게된 간결이야^^
어제 저녁 정육식당이라는곳에서 돼지고기 삽겹살을 600그람 정도 샀어.
사면서 아저씨가 "자기네는 엄청 정직하게 판단고, 소비자가 뭐라고 하면 꼼짝없이 당한다고" 이렇게 말하시더라고.
아 그래요...하다가 저울대에 고기를 올려놓으시더라고. 640그람정도고 가격은 9천원 되는거 같았어.
그리고 굽기 편하게 3등분으로 잘라달라고 했지. 그런데 이 아저씨가 고기 한점을 저울대에 남기고 고기를 자르시더라고.ㅋㅋㅋ
난 아저씨한테 고기 여기 하나 더 있다고...말씀 드렸지...그랬더니 실수였다네..ㅋㅋㅋ
여기까진 내가 귀엽게 봐드렸지.
결재하려고 카드를 드렸지. 지가 알아서 싸인 하더라고.
결재를 다 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만 오천원이 결재되어 있더라..허허허...
내가 저번주에 마트가서 사봐도 700그람에 12000원이였다. 허허허
아마도 내가 남자라서 시장물정 모를꺼 같이 보여서 그러신거 같아.
아니면 아저씨가 디기 심심하시던가.^^
근데 어쩌냐 난 일게인데... 심심하게 해드리면 안되지.
오늘 아침 일어나자마자, 생각난게 "소비자 보호원", "국세청 - 카드 결재시 더 받을것으로 쓸려고" , 소비자 고발 프로
이 3군데가 생각나더라.
다른데 더 신고할때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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