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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피방에서

진짜 오래전의 경험이네요.
 
2000년인가 하두리같은 캠챗이 유행할때던가...
 
학교 다니면서 자취를 했는데 방에 깔았는 인터넷이 문제가 생겨서 친구하고 피방에 갔죠
 
레포트 때문에 갔는데 실제 목적은 거의 게임때문에 갔다고 봐야 될듯
 
친구하고 게임을 하고있는데 여학생 둘이서 우리 쪽으로 다가오더군요
 
친구하고 내심 기대했죠
 
우리보러 오는가 하고...
 
근데 우리 뒷편으로 가더니 의자에 앉네요
 
우리가 구석 자리에 있었거든요
 
여학생들도 구석자리가 좋았나봅니다
 
그렇게 여학생을 뒤로하고 게임을 하고있는데 소변이 생각나서 자리를 뜨는데 뒷자리 여학생들이 캠쳇을 하고있었나봐요
 
저도 남자인지라 여학생들이 뭐하고 노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소변보러가기전에 잠시 의자에 앉아 지켜봤죠
 
별내용 없길래 소변을 보러 갔죠
 
해결을 하고 갔다오는길에 잠시 다시 여학생들을 봤죠
 
근데 채팅방에 남자들이 팬티만 입고 벗을려는 포즈를 취하는거에요
 
순간 생각했죠
 
말로만 듣던 달방이구나
 
벗고 달린다고해서 달방이라죠
 
다시 의자에 앉는 척을 하면서 약간 지켜봤죠
 
근데 여학생이 슬쩍 가슴을 만지는거에요
 
뭔가 느낌이 왔죠
 
말로만 들었지 피방에서 이렇게 하고 놀줄이야
 
우리자리가 구석진곳이라 친구하고 저만 빠지면 완전 여학생들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친구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자리를 옮기자고 했죠
 
여학생이 좀더 편하게 만질수가 있게
 
거의 확률적으로 5%이하인 확률을 가지고 여학생이 노는 방이랑 사이트를 외우고 반대편 맞은편으로
 
여학생들의 뒷통수가 보이는 자리로 갔죠 물론 의자에 앉으면 안보이고
 
그렇게 자리를 옮겼습니다
 
바로 사이트 가입하고 접속했죠
 
실시간으로 여학생들을 지켜보면서
 
방에 접속하니 다들 벗고 지랄들을 하고있길래
 
잠시 지켜봤죠
 
다행히 여학생들도 아직 안나갔고
 
지켜보고있는데 누군가가 팬티안보이면 강퇴라고 말을 하네요
 
좋은 기회인데 놓치기 아깝고
 
할수없이 나왔죠
 
나오면서 보니까 여학생은 계속 가슴만 만지고있더군요
 
좀만더 있음 가슴이라도 깔것 같았는데
 
내용이 거의 벗는 수준까지 진행되었던데
 
여학생들도 주위 신경쓰이는지 계속 둘러보기만하고
 
한명은 망보고 한명은 깔준비하고
 
기회를 놓쳤다는 기분때문인지 기분도 거시기해서 친구보고 나가자고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쟤들 꼬셔보면 어떨까하고 얘기를 하네요
 
이럴때는 정말 머리회전이 좋은 친구거든요
 
생기기도 괜찮게 생겼고 말도 잘하고
 
제가 해보라고 했죠
 
그것도 벗기 직전에 가서 들이대라고
 
쳇방 쉑히들 당해보라고
 
때를 기다렸죠
 
기다리고있는데 여학생이 옷을 살짝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하길래 친구보고 투입하라고했죠
 
10분쯤있었나
 
역시 라는 생각과 여학생 둘이서 나갈준비를 하더군요
 
친구도 나가자고하구
 
따라나갔죠
 
얼굴은 별로였는데 몸매가 괜찮아서 계속 들이댔죠
 
술먹으니까 별수없더군요
 
걔들도 하고싶었는지 야한 농담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재밌게 술을 마시고
 
노래방도 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때까지는 절대 채팅 얘기를 안했죠
 
노래방까지 갔다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쌍쌍이가 되길래 친구보고 먼저 집에 간다고 하면서 저랑 짝이 됬는 여학생을
 
꼬셔서 집에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밤새 붕가붕가를 하고 잠시 잔다고 잤는데 깨보니까 오후 4시...
 
여학생도 정신 없이 자더군요
 
이불을 덮었는데도 봉긋 솟아오른 가슴을 보면서 자던 여학생을 깨워서 엎드려놓고 들이댔습니다
 
그리고나서 같이 샤워하고 밥해서 밥먹이고
 
글고 밥먹으면서 얘기했죠
 
채팅하는거 보고 꼬셨다고
 
그랬더니 순간 얼굴이 빨개지면서 고개를 숙이더군요
 
말없이 밥만먹길래 귀엽다고 했더니
 
쓰레기라고 하면서 째려보면서 물건을 손으로 살짝 때리네요
 
순간 불끈하는 느낌에 먹던 밥도 잠시 밀고 다시 ㅋㅋ
 
그리고 둘이서 사귀게 되었죠
 
여학생하고 있었던 얘기가 많은데 다음에 다시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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