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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억 못하는 넘이 덜 부끄럽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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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월초
친구넘의 생일이라 돼지수육해서 4명이 모여 소주6병 비우고 조용히 가려고 했다.
한 친구가 아! 분내 함 맞자 라는 소리에 간만이기도 해서 모두 조용히 2차 주점으로 향했다.
1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하는 물좋은 곳으로...
 
그렇게 양주가 들어오고 아가씨가 들어오고...
사실 오늘은 친구 생일이라 친구만 보내고 다른친구들은 집으로 갈것을 예상하고 술만 먹고 여흥을 간단히
즐겼는데 어느순간부터 기억이 희미해지기 시작헸다.
옆의 아가씨는 "오빠! 천천히ㅡ 먹~~~~어!"
기억속에서 멍하게 들렸는데...
 
그렇게 아침에 깨어보니 여관에 나 혼자 발가벗겨 혼 자 누 워 있 었 다.
 
어떻게 됐을까?????
 
 
 
후배 한 넘 이 모두 " 콜 " 을 외치고 4명 모두 아가씨를 데리고 간것이다.
정신도 없는 넘을 기억도 없는 넘을... 그렇게 덤테기를 썼는데 정작  생일맞은 친구의 말이 걸작이다.
 
"넌 그래도 기억은 모하지만 난 아무리 세울래도 세워지지가 않아 결국은 못했다 얼마나 쪽팔리는지 아가씨가
술이 취해 자더라 .."  ㅋㅋㅋㅋㅋ
 
처음 써는 글이라 두서가 없네여!!! 귀엽게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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